[정치] 하버드 대학교 학자들의 중국 국민들의 공산당 지지도 조사연구
아래 서베이에 따르면 중국 국민들의 정부 지지도가 90% 이상이며 서방 선진국들을 포함해 다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그 높은 자국 정부 지지도는 중국 공산당의 프로파간다보다는 중국 국민들 다수의 물질적 복지의 실질적 향상에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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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케네디 스쿨 민주주의적 거버넌스와 혁신을 위한 애쉬 센터
https://ash.harvard.edu/publications/understanding-ccp-resilience-surveying-chinese-public-opinion-through-time
중국 공산당의 탄력성을 이해하기: 중국의 여론의 추이를 조사하다 / 에드워드 커닝햄, 토니 사이치, 그리고 제시 투리엘, 2020년 7월
이 정책 브리프는 정부의 업적에 대한 중국 시민들의 만족도를 추적하기 위한 가장 오래 실행되고 있는 독립된 노력의 결과를 리뷰한다. 오늘날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고 중국공산당(CCP)은 70여 년간 통치해왔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공적으로 가용한, 중국 본토에서 행해진 전국적 조사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일반 중국 시민들이 자신들의 정부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알기는 어렵다.
우선 2003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중국 시민들의 정부에 대한 만족도는 거의 전면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범위한 국가 정책의 영향에서 지방 관리들의 행동에 이르기까지 중국 시민들은 정부를 그 어느 때보다 유능하고 효과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보다 가난한 내륙 지역의 보다 주변화된 집단은, 실제로는 만족도의 증가를 보고할 가능성이 비교적 더 높다. 둘째, 중국 시민들의 태도는 물질적인 행복의 실제 변화에 (긍정적 및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경제성장의 저하와 자연환경의 악화라는 두 가지 난제로 인해 지지가 잠식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공산당은 대중 격변의 임박이라는 위협에 노출되어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국민의 지지를 당연시할 수 없다. 국가 검열과 프로파간다가 널리 퍼져 있기는 하지만, 우리 조사에서는 정부의 업적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인의 물질적 복지의 실제 측정 가능한 변화에 가장 많이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지도자들에게 이것은 양날의 칼이다. 생활수준 향상에 익숙해진 시민들은 그런 개선이 계속되기를 기대하고, 효과적인 정책들에 대해 정부 관리들을 칭찬하는 시민들은 그런 정책 실패들이 그들이나 그들의 가족 성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때 그들을 비난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의 조사는 중국 공산당의 탄력성이라는 내러티브를 강화하는 한편, 우리의 데이터는 또한 경제성장 둔화와 지속적인 환경악화 시대에 시민들의 만족도가 저하될 수 있는 특정 분야들을 지시한다.
보고서 전문 다운로드:
https://ash.harvard.edu/files/ash/files/final_policy_brief_7.6.20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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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이 경제발전에 공이 있기때문에 저런 결과가 나올수는 있지만 민주정을 하고 있는 국가들에 있는 제도와 법률 특히 정당(야당)과 언론사상 자유 등이 없기때문입니다. 예전에 중국전문가인 모 서울대 교수도 방송에서중국공산당의 긍정적인 측면만 발표하지 이런 차이점은 전혀 말하지 않더군요(중국이 왜 쉽게 무너지지 않느냐는 반례로 설명했을수는 있지만)
중국공산당의 행위를 우리나라 독재정권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박정희는 성군으로 보일겁니다. 중국 공산당의 집권이후를 보면 북한공산당+우리 독재정부를 뛰어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