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거돈 7년과 박희태 벌금 300만 원의 간격

둘다 추하네요

 희태가 검사 출신이라서 대선배에게 예의를 갖춰서 봐준 거지요.

오거돈은 피해자가 여럿 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겠네요. 물론 박희태가 검찰의 전설적인 인물 혹은 선배라는 점도 작용은 했을거라고 의심은 되지만.

어떤면에서는 검찰 참 한결같네요. 양비론인척 하면서 결과적으로 두둔하는 사람도 여전히 있고.

여기자가 성추행당했다고 한 주호영은 수사도 안하는거죠??

한동훈 처남 진동균 검사는 후배 여검사를 성폭행했는데, 검찰 조직이 무마해주려했죠.

그러다 걸렸는데, 겨우 징역 10개월!!

이게 그들이 말하는 '공정'이죠. 

박희태 딸의 이대 편법특례 입학으로 법무부장관 취임 열흘만에 사임

오거돈 가르마를 바꾸면 되는데 아깝네요

 안젠간 부메랑이 되어 니들에게 다시 돌아갈 꺼다

검새놈들 지들한테는 한없이 너그럽습니다.

이런 걸 보면 2MB와 503이 진짜 예외적인 케이스네요..

촛불 민심 아니었으면 다 저렇게 유야무야 되었을 거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