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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이낙연, 이번엔 '법사위 野 양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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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26 15:38:45

이재명 "법사위 양보 재고해야"  이낙연 "합의 존중"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냥 과반이면 몰라도 압도적 과반 의석을 고려하면 법사위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 "전진을 위한 양보가 아니라 개혁의지 후퇴라는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 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 지도부가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판단했을 거라고 생각하며, 여야간 합의는 존중될 필요가 있다"며 "대선 후에 (법사위원장이) 바뀐다면 그 이전에 할일을 다 처리해야겠구나하는 생각도 든다"면서 여야 합의 준수를 주장했다.  이낙연은 모든게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식이네요. 박근혜 탄핵전 개헌논의 주장때도 유일하게 환영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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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26 15:40:32

합의 파기하자고 주장하는게 더 선거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죠.

 

이 논란 나오자 마자 댓글로도 달았지만,

이 논란의 분노를 이용해서 자기논에 물대는 정치인은 아웃입니다.

2021-07-26 15:45:3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71972

 

이낙연 당대표는 넘긴 적 없고 법안 통과시켰습니다. 김남국이 참 인증 잘 해줬네요?

 

https://news.v.daum.net/v/20210726091500301

◆ 이낙연> 우선 당 지도부가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판단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여야간 합의는 존중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선 후에 바뀐다면 그 이전에 할일을 다 처리해야겠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 김현정> 끝? (웃음)


◆ 이낙연> (웃음) 네, 그렇죠.


◇ 김현정> 답변이 제가 정말 제가 정말 많은 대선후보들과 인터뷰를 여러 번 하는데 이낙연 후보님이 가장 짧으세요, 답변이. (웃음)


◆ 이낙연> (웃음) 아는 게 적은가 보죠.


◇ 김현정> (웃음)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알겠습니다.


◆ 이낙연> 아니, 요컨대 법사위원장을 넘긴다 그러면서 법사위 기능도 많이 축소를 했는데요. 그런 건 일종의 서로를 위한 안전장치라고 보이고요. 그렇게 되기 전에 우리들이 아직까지 하지 못한 일 빨리 빨리 해야 되겠다 하는 숙제가 우리한테 생긴 걸로 받아들입니다.

 

 

지금 지도부가 저렇게 했다고 하니 존중한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빨리 법안 처리하자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추미애가 먼저 반대 얘기를 했는데, 추미애 보다 먼저 얘기하지 그랬어요.


아 그리고 수행비서 김남국은 이번 반대 명단이라고 돌아다니는 것에 없네요?

Updated at 2021-07-26 17:10:54
와... 링크해주신 기사 보니 진짜 이낙연 성격이 보이네요...
본인생각을 말하라니 중앙일보 기자에게 토스해 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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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이재명 지사 측은 강하게 말을 합니다. '떡을 주고 뺨 맞은 격이다' 그러니까 '호남 후보라 절대 안 될 거다' 이런 의미가 아니었고 '이낙연 후보는 지난해 지지율이 전국 골고루 나오니까 될 거다라고 생각했었다라는 일종의 칭찬의 맥락으로 했었던 이야기라는 걸 알고 계시지 않느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요?

◆ 이낙연> 중앙일보 기자들이 인터뷰를 하고 보도를 했었는데요. 기자들이 바보는 아니지 않습니까?

◇ 김현정> 네. 그러니까 어떤 의미이실까요? 제가 지금 잘 못 알아들어서. 기자들이 바보는 아니다?

◆ 이낙연> 떡이었으면 떡이라고 보도했겠죠. 그걸 저를 자꾸 싸움으로 끌어들이지 마시고요.

◇ 김현정> '그러니까 떡을 주고 뺨을 맞는, 그러니까 떡을 주는 듯한 느낌이었다면 그대로 표현하지 않았겠느냐. 기사 어디에 떡이라는 게 쓰여 있느냐' 그 말씀이실까요?

◆ 이낙연> 그렇게 못 알아들으세요? (웃음)

◇ 김현정> (웃음) 다들 알아들으시는데 저만 헷갈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여하튼 그 있는 그대로 들었을 때는 이건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 이낙연> 아니, 요컨대 많은 정치인들이 그 신문을 보고 비판을 했는데, 그러면 비판한 정치인들이 모두 바보이거나 그렇게 보도한 신문이 바보이거나 그런 거는 아닐 거 아니냐, 이 말씀입니다.
 
.....
2021-07-26 19:28:51

진짜 이낙연... 이런 식으론

요즘 세대에게 지지 못 받습니다

Updated at 2021-07-26 15:49:26

평소 어떤 댓글을 쓰는 사람들이 어떤 댓글로 누굴 띄우는지로
판단하는데 참고해 봅니다

Updated at 2021-08-01 00:46:48

사면발언
과거 박근혜 국면전환용 개헌 동의
협치의 합의 존중

잔잔바리도 아니고 굵직굵직한 사안에 이런 구태를 사사건건 뿌리는 것도 그들 입장에선 엄중한 여당의 대통령"감'이겠죠.
아무리 그 지지자 소수와 보수 언론과 역선택 책동의 야당들이 떠들어봤자 이미 학습된 풀뿌리 소시민 여론의 눈빛은 앞으로 계속 싸늘해질거고 결국 사필귀정 할겁니다.

2021-07-26 15:58:31

이낙연의 유체이탈 및 기름장어 화법. 

'~생각이 든다.' '그랬다면~기자들이 바보겠냐?' '검찰이 날 봐주겟냐?' 'DJ가 날 써주겠냐?'  

조금이라도 불편한 질문에 계속 저럴겁니다. 

2021-07-26 16:10:39

다시 돌이켜 보면 저 대책없는 합의가 이재명이 레임덕 만들기 위해 술수를 부린 거라는 댓글이 흥했었죠. 아직도 그 뇌피셜이 유효들 하신가 궁금하네요.  

2021-07-26 16:15:13

이낙연은 정말 개혁 의지가 있는 사람인지 가면 갈수록 궁금합니다.
왜 180석이 만들어졌는지 알기나 할까요

2021-07-26 17:07:43

피아구분이 점점 확실해져 가네요.

추대표 지지 하지만 경선결과에 따르렵니다.

왜구들 찍을순 없으니

2021-07-26 17:22:17

새벽에 짜증내더니, 역시나 여론보고 줄대기 하네요.

WR
2021-07-26 17:25:31

 

미확인 1인은 도종환 의원입니다. 반대표 상당수가 이재명캠프 소속 의원들입니다.

2021-07-26 22:14:13

오  임대차3법  대표발의인  박주민의원이  계시네요

2021-07-26 21:16:02

 엄중 이제 적당히 할 때도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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