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평생 가난했던 반고흐의 그림 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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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29 14:49:47
빈센트 반 고흐의 생전에 팔렸던 유일한 그림은 유화 붉은 포도밭으로, 1888년 프랑스 남부의 포도밭을 보고 돌아와 상상만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평생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었던 건 당대에 고흐의 그림이 안 팔렸기 때문인데, 지금의 가격을 생각하면 이율배반적입니다.
지금은 러시아 푸시킨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데 붉은 이미지와 닮았기 때문일까요?
님의 서명
십리 호수에 서리는 하늘을 덮고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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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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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팔린 이유가.....
그림이 별로여서? 일까요?
예술작품은 정말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