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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시판의 반이재명을 외치는 분들에 대한 저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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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7 10:05:39

이곳의 반 이재명파들은 표현이 독하고 부지런합니다.

 

이낙연지지자가 아니라 반이재명파입니다.

 

지금은 이낙연이 이재명과 각을 세우고 있어서 이낙연지지자가 반이재명으로 보이지만, 박용진이 이낙연보다 지지가 높고 이재명과 각을 세우면 그들은 주저없이 이낙연이 아닌 박용진을 지지할겁니다.

 

그리고 갑자기 반이재명이 된것이 아니라서 그 뿌리도 깊어요.

 

그분들의 글에 조금이라도 반박을 하게되면 바로 이재명의 열혈지지자나 손가혁소리를 듣게되고 모진말로 집단공격을 받기도 합니다.

 

보고싶은것만 보기때문에 객관적인 설명이나 설득의 전혀 먹히지 않고, 들을 생각도 없는 분들입니다.

거기에 소수 반문재인, 국힘 지지자들까지 끼어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어느순간 전 소통을 포기하고 전부 차단을했습니다.

 

그들을 같은 민주당지지자로 여기지 않습니다.

 

또 그분들은 자신들을 대부분 자칭 문파라고 합니다.

문재인 사진이 프로필인분도 있어요.

 

하지만 이분들의 주장이 과격하기 때문에 수구언론에선 일부 극렬문파라고 부르고, 그들이 문재인을 공격하는데 이분들의 발언이나 행동이 인용이 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문대통령의 사생팬이라 문대통령에게는 엄청난 부담이 되는 지지자들입니다.

 

박근혜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태극기부대와 성격이 비슷하죠.

 

이재명에 관련된 거의 모든 네가티브는 국힘당이 아닌 이분들이 만들거나 가져온것이고, 그것이 나중에는 국힘에서 공격하는 네가티브 자료로 쓰일겁니다.

 

적군에게 총알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겁니다.

 

이분들 때문에 민주당이 비호감도가 높아지는건 안타깝지만, 이분들하고 논쟁할 필요 없습니다.

 

윤석열처럼 건드리면 키워주는겁니다.

 

무시하고 넘어가세요.

 

그래봤자 전체에 비하면 한줌이고, 처음에는 현혹되지만 결국 눈밝은 디피회원들이 다 알아봅니다.

 

그리고 경험상 선거끝나면 이들 대부분 잠수합니다.

 

 

 

추가)  이재명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해합니다. 

         제가 본문에서 주장하는것은 반이재명파의 지나침입니다.

 

         이재명을 단지 싫어하는 분들과 반이재명은 행동양식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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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8-07 08:12:55

빨갱이 때려잡아야해라고 외치는 이들이 처음에는 다 이런 식으로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은 좋은데 지지하지 않는 이들에게 어떻게든 뺑끼를 발라놓지 않으면 안되나 봅니다..
그냥 정치인을 지지하세요..

WR
2021-08-07 09:45:24

혹시 다른곳에 달아야 할 댓글을 잘못 다신것 아닌가요?

 

맞게 다신것이라면 본문을 바로 읽기를 부탁드리며 몇가지 묻죠.

 

1.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말이 대체 본문 어디에 있는가요?

 

2.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 이들에게 뺑끼를 발라놓는다고 했는데, 역시 어디에 그런 표현이 있는가요?

 

뺑끼는 님이 자신의 반이재명 의견과 반대된다는 이유로 저에게 이재명지지자라고 뺑끼를 바른것은 아닌가요?

 

 그리고 부연하면, 반이재명과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엄연히 다릅니다.

 전 반이재명파의 지나침을 비판하는 겁니다.

 

  그래서 박용진 예를 들은 것이구요.

 

3. 마지막으로 빨갱이 예를 드셨는데, 그건 반이재명쪽이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이재명이 빨갱이죠.  때려잡아야 할 빨갱이.

 

   그런데 본문 어디에 제가 반이재명파를 척결하자고 했나요.

   소통이 안되고 사라질 분들이니 무시하자고 했잖아요.

 

본문의 의미를 자꾸 곡해하신다면 님도 소통이 안되는 분으로 여기겠습니다.

Updated at 2021-08-07 10:18:02

"그분들의 글에 조금이라도 반박을 하게되면 바로 이재명의 열혈지지자나 손가혁소리를 듣게되고 모진말로 집단공격을 받기도 합니다.

 보고싶은것만 보기때문에 객관적인 설명이나 설득의 전혀 먹히지 않고, 들을 생각도 없는 분들입니다.

거기에 소수 반문재인, 국힘 지지자들까지 끼어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어느순간 전 소통을 포기하고 전부 차단을했습니다."

 

여기까지가 님이 쓴 글입니다..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 이들은 님이 전부 소통을  차단했다.가 님이 하신 이야기입니다..

 

물어보겠습니다. 이재명을  지지하시나요??? 하지 않으시나요??

 

님이 이재명을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개인, 개인들의 의견에 반 이재명 = 극렬 문파, 국힘지지자 등등 이상한 뺑끼칠을 해댄 것은 님입니다..

 

님이 스스로 합리성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고 이글 을 쓰신 것이라면 온라인 너머의 상대도 님만큼 합리성과 식견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게시판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님이 만약 집단 공격이라고 느낄만한 상황을 겪었다면 님의 논리가 다수의 생각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고 글을 못 썼기 때문이지 그 사람들 탓이 아닙니다..

 

 빨갱이 때려잡자는 이들도 "처음에는 이런식으로 쟤네들은 안돼." 같은 논리로 시작합니다.

 

이재명을 지지한다면 이재명의 장점을 홍보하면 될 일이고 반대한다면 반대 주장을 하면 될일입니다..

게시판 유저들 한 통속에 집어넣고 이런 사람들이니 저런 사람들이니 그러면 서 마빡에 딱지붙이는 것이 이재명을 비판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안 좋은 겁니다..

이러니 언론들이 극렬지지자가 어떻니 저떻니 해대는 거지요..

 

언론들이 국힘당을 지지하는 태극기 부대의 패악을 이야기하며 국힘당은 그들 때문에 망한다는 이야기를 합니까..

 

님은 투표할 때 정치인을 보고 투표합니까.. 그 사람을 지지하는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보고 표를 줍니까??

게시판 유저들 보고 뭐라고 할 시간에 차라리 민주당의 소통 창구로 가서 제대로 된 후보를 내라고 외치시는게 좋을 겁니다..

 

여기는 민주당 당원게시판이 아닙니다..

WR
Updated at 2021-08-07 10:56:20

질문에 대해 하나만 대답하고, 뒤에 구구절절 이어진 님의 추정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님과의 소통노력을 끝냅니다.


제가 하는 주장은 사라지고 제가 하지 말자고 했던 반이재명파와 불필요한 논쟁이 될것 같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재명을 특별히 지지하지 않습니다.

 

 

사실 요즘은 오히려 좀 꺼려지는 편입니다.

 

전 더이상 님에게 궁금한것이 없으니 이만 소통노력을 접습니다.

 

2021-08-07 10:55:29

저도 마지막 하나만 덧붙이겠습니다.

최근에 이 게시판에 이재명을 비판하는 오래된 유저분이 있습니다.
게시글 마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올리고 이재명을 비판하지요.. 이재명 입장에서는 아프겠다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반응들의 많은 부분은 원팀인데 그러지마라.. 갈라치기다..그리고 이어지는 조롱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일이 댓글달고 열심히 소통하더군요.

그런 이들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반이재명하는 사람들은 소통이 안되니 차단해야한다..그래야 민주당에 도움이 된다..
어이없는 논리입니다..

그런 논지의 글은 민주당 당게에 쓰는것이 마땅하지요..

민주당 지지는 뭔 벼슬이 아닙니다..

원팀..그건 정치인 지들끼리 이야기고요..

난 내 기준대로 투표할란다 하는 유권자들에게 갈라치기라느니 문재인을 지켜야한다느니 겁박하는 모습보면 뭔 벼슬인가 싶어요..

WR
Updated at 2021-08-07 11:07:18

한마디 더 안할수가 없네요.

 

아니 이 게시판에 민주당 지지자가 저뿐입니까?

누가 벼슬이라고 했나요 자격지심 아닌가요.

 

이낙연지지자, 추미애지지자, 김경수지지자, 이재명지지자, 심지어 윤석열지지자도 있고, 오세훈지지자도 있습니다.

 

그분들 전부 자신이 지지하는 당게시판으로 가라고 해야 하나요.

 

 

대체 시게에는 뭘 쓰라는건가요.

 

그리고 본문이 민주당을 지지하라고 했나요 이재명을 지지하라고 했나요.

 

또 문재인을 지키자는 말은 왜 나와요.  

 

제가 그렇게 말했어요?

 

문재인은 오히려 강한분이라 지킬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님은 다른사람들이 한말을 왜 제 댓글에 쓰며, 다른사람이 한말을 왜 제가 설명해야 하고 님에게 훈계를 들어야야 하나요,

 

 

2021-08-07 11:20:26

"이낙연지지자, 추미애지지자, 김경수지지자, 이재명지지자, 심지어 윤석열지지자도 있고, 오세훈지지자도 있습니다."
당연한 소리입니다.

저 정치인들 지지자가 있으면 당연히 반대자도 있겠지요..
그것 역시 당연한 이치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왜 이재명 반대자들은 특정해서 소통이 안된다는 둥 차단해야한다는 둥 하는 소리가 나옵니까..

이런 발제글 사례 몇 건을 가지고 민주당지지자들 이재명 반대하면 조리돌림하고 차단하자고 선동한다 이런 글쓰기해도 할말 없지 않겠어요..

2021-08-07 08:28:33

“ 그래서 어느순간 전 소통을 포기하고 전부 차단을했습니다.” 어쩐지 그들의 댓글이 안보인다 싶었네요 ㅎㅎ

Updated at 2021-08-07 08:42:06

전 이재명 지지를 하지 않는 입장애서 .. 클리앙이나 딴지애서 장미정원님과 같은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경선 기간에는 갈 생각이 없어요.
거기엔 말씀과 반대로 이낙연은 병x. 등x. 앞으로 나라 팔아 먹을 매국노 수준 취급 받더군요.
아예 쌍욕을 하고 추천 박고 자기들 끼리 난리가 나 있어요.
그나마 DP가 공정해 보입니다. 여긴 욕설은 금지 되어 있잖아요. ㅎ
여기는 이재명 지지자. 이낙연 지지자. 추미애 지지자 각각 있잖아요.
도배라는 수준?도 있지만 그래도 댓글에서 싸우잖아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재명이 민주당의 절대적인 희망도 아니고 절대선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통령 후보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재명 지지자들이 반대 생각 가진 사람을 이해 못하듯 저같은 사람들도 이재명에 대해서 “강요하듯” 하는 분위기는 받아 들이기 힘이 듭니다.
제가 느끼는 일부 느낌은 이재명에 반하는 댓글을 달면 … 네거티브라 우기기..민주당 갈라치기 하고 똥파리 취급하는 그런게 보입니다.

저같이 그냥 싫어서. 반대 의견 표하는 사람 많습니다.
투표권을 가진 한사람으로 당연한 반응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을 지지 하는 사람들이 다는 댓글에서 .. 이재명을 지지 하지 않으면.
야당 지지자 보다 못한 경멸을 보내는거 같은데 .. 그건 좀 보기 흉합니다.

WR
Updated at 2021-08-07 10:07:05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우선 이재명이 민주당의 절대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재 민주당 후보로서 가능성이 높다고는 봅니다.
 

클리앙은 가끔 들어갑니다.

 

그런데 저는 이곳의 반이재명파들의 지나침이 보기 싫듯이 클리앙의 무조건 이낙연비판 욕설과 이재명 지지도 똑같이 보기 싫습니다.

 

김용민도 싫습니다.

 

이재명을 지지하는건 자기마음 이겠지만, 무조건적인 이낙연 까기와 이재명빨기가 지나쳐요.

 

그래서 김용민 유튜브는 안본지 오래되었고 그런 글을 이곳에 쓴적도 있습니다.

 

딴지는 가지 않으니 분위기는 모르겠습니다.

 

윗 댓글에서 밝혔듯이 이재명을 싫어하는 분들과 반이재명은 행동양식이 다릅니다.

굳이 길게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아실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이재명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아닌, 반이재명파들은 같인 민주당 지지자로 여기지 않는다고 한것입니다.

2021-08-07 12:15:28

네. 글 잘 읽었습니다.
어떤 부분을 구분 하시는 지도 알겠습니다 ㅎ
내년에 민주당이 꼭 이기길 바랍니다.

2021-08-07 08:46:38

제생각을 장미정원님께서 대신 정리해 주신것 같네요.
이런분들 DP뿐 아니라 각종 커뮤니티에 흩어져 활약 중이십니다.

Updated at 2021-08-07 08:48:44

의심이 확신이 되고 증오로 발전하면

결국엔 다죽자로 귀결되더라구요.

의심정도에서만 멈추셨으면 좋겠는데 결국 증오의 단계까지 왔다고 봅니다.

이정도에서 끝냈으면 좋겠어요.

제 우려가 틀리길 바랍니다 

Updated at 2021-08-07 09:02:22

반드시 역풍으로 돌아 올 겁니다.

이재명이 되면 윤석열을 찍는다는 분들이 31%라는 통계도 웃기지만,

더욱 웃기는 것은 네가티브 하지 말라 하니 혼자 정의로운 척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자들의 정의는 과연 무엇일까 한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관종은 관심을 먹고 자라납니다. 무시하고 넘어가세요."

2021-08-07 09:08:40

저도 태극기부대와 뭐가 다른가 하고 생각합니다.

2021-08-07 09:09:25

여기 회원들 거의 모든 대부분은...
1년전 쯤인가.....
이재명은 도지사까지다.
대권에 도전한다면 적극적으로 저지하겠다.고 했어요.
주류가 언제 바뀐건가요...

WR
2021-08-07 09:52:40

여기 회원들의 대부분은 그랬을지 모르지만 지금 글을 열심히 올리는 반이재명파들은 변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모두 기억하는 분들입니다.

 

단지 이슈가 없어서 물속으로 가라앉아있었을 뿐입니다.

 

주류라기 보다는 그분들이 부지런하고 글이 독하니 댓글도 많아서 그래서 많아 보이는겁니다.

2021-08-07 10:04:21

아니요.
혜경궁 나오면서..

소수
- 이재명을 떨어트리자.

다수
- 민주당 국정운영을 위해서 경기도지사는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
어차피 경기도지사까지다. 대통령후보로 나온다면 적극 저지하겠다.

WR
Updated at 2021-08-07 11:16:11

뭐가 아니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소수가 아직도 소수입니다.

같은분들입니다.

 

다수는 '경기도지사까지다. 대통령후보로 나온다면 적극 저지하겠다' 이런적이 없습니다.

 

제가 차단을 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21-08-07 10:43:12

수소쪽은 초지일관이니 별 문제가 없고,
다수의 변심을 얘기한 것이고, 검색히면 쉽게 찾을 수 있을거예요.

그냥 내용을 가지고 투닥거리면 되지,
반이재명파니,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니, 하는
네이밍이나 포지셔닝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뭐랄까... 꼭 강성 문빠같은 느낌이예요.

WR
Updated at 2021-08-07 11:16:35

강성문빠의 글을 보고싶으면 반이재명쪽의 글을 읽어보세요.

 

님은 첫댓글에서 마치 전에는 이랬다가 지금은 저랬다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시게의 다수 반이재명의 글을 쓰는 분들은, 지방선거때 반이재명글을 썼던 그분들이라는 겁니다.

 

윗 댓글을 못보신것 같은데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다수분들은 '경기도지사까지다. 대통령후보로 나온다면 적극 저지하겠다' 이런적이 없습니다

 

님이 잘못알고있는 겁니다. 

 

님은 뭐랄까...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분인것 같아요.

2021-08-07 11:29:13

저도 지사 선거 때 이재명의 역할은 도지사까지일거라 생각했었죠. 

 

1년전까지만 해도 이재명이 지금처럼 지지율 1위를 할거라 생각 못했어요. 왜? 이낙연의 지지율이 상당했거든요. 40% 넘었었죠 아마?

 

그런데 그 지지율을 다 까먹고 이재명에게 가도록 만든게 다른 누구도 아닌 이낙연이예요...

 

안타깝지만 그게 팩트라고 보시는게 타당할겁니다.

 

이재명 극혐하시는 분들의 심정 이해못하는바 아니지만, 지금처럼 그 방향으로 계속 가봐야 이재명은 원래 그런 인간이었고 반감으로 오히려 화살은 이낙연에게 갈 수 밖에 없어요. 지금 상황에서 이재명이냐 이낙연이냐... 오십보 백보예요.

 

지난 지사 선거 때 신물나도록 봤던 것들이예요. 새로울 것도 없는데 그만 좀 가져오시고 차라리 이낙연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들로 가져오는게 백배 나은 효과를 거둘거라 봅니다.

 

2021-08-07 12:17:19

이낙연이 되든 말든 관심 없어요.
지지율도 관심 없고,누가 돼도 문제 없고,
다만,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사람이 대세라는 이유만으로 지지하고픈 마음 없어요.
내 마음과도 다른 이재명을 지키려는 노력을 해서 뭐 하나 싶어요.

2021-08-07 13:47:53

그렇다고 국힘에서 정권 가져가면 불보듯 뻔한 상황 연출될건데 싫어하시는 이재명이 결국 대선후보가 되어 국힘하고 오차내 접전이 된다면 방관하시겠어요?

최악보다 차악을 선택해야죠. 정동영 밥맛없다고 이명박 대통령되게 만든 결과들 다 알면서 쓸데없는데 정력낭비하는거 아닙니까.

2021-08-07 09:09:39

말이 안되는 논리와 결론을 내는건 이재명과 비슷하시군요.

WR
2021-08-07 09:53:44

이런 인신공격성 댓글이 제가 반이재명을 지적하는 이유입니다. 

 

2021-08-07 11:22:03

이재명을 싫어하게 된건 이재명이 한 짓 보다도 이재명 지지자들의 인신공격이 우선이었습니다.

클리앙이나 보배, 딴지에서 무조건 똥파리라고 떠들어대는 사람들은 안보이시나 보군요

그리고 본인 글은 인신공격성 글이 아니라고 착각하시는 듯 하네요.

2021-08-07 09:28:11

 맞네요. 

반이재명의 상대라면 누구던 지지 

이게 뭐하자는 건지 ...

Updated at 2021-08-07 09:34:01

심하게 매몰된 분들은 총만 쥐어주면 무슨 일 벌일 것 같기도..
뭐든 적당히 안하면 중도층 눈에는 그저 일베랑 다를 바 없어 보일 뿐입니다. 물론 본인들은 부정하시겠지만..

2021-08-07 09:34:31

좋은 말씀이네요

2021-08-07 09:42:56

이낙연의 장점에 대한 게시물보다, 이재명의 단점에 대한 게시물을 훨씬 많이 올리는거 보면 '반이재명파' 라는 말씀이 맞는거같습니다.

WR
2021-08-07 09:55:54

이낙연 지지자라기 보다는 반이재명이기 때문입니다.

 

반이재명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다른사람으로 갈아탈 분들입니다.

 

순수 이낙연지지자라면 경선결과가 어떻든 다시 원팀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Updated at 2021-08-07 10:03:10

그렇게 보니까..  전해철 김진표 이낙연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지지정치인들이

딱 반이재명으로 설명되어지네요..

 

거기에 닥치는대로 친이재명이라며 이해찬 추미애 까면서 

수누킹이나 김찬식 트윗 퍼오면서 신주단지 모시듯 한거 보면서

쟤네들이 한게 뭐가 있길래 저렇게 띄워주나 하면서 어이가 없었더랬죠..

 

이낙연지지자가 아니라 반이재명파 딱 어울리는  네이밍이십니다 추천!

WR
2021-08-07 10:12:25

한때 입이 마르게 칭송했던 박주민도 이재정도 그들에게는 적이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상대가 누구던, 이재명에게 가까이 가는순간 반이재명파에게는 척결해야할 적이 되는겁니다.

2021-08-07 14:36:28

본물글과 미려노님의 이댓글에 공감하며 추천 합니다.

2021-08-07 09:57:48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법이고, 적어도 같은 민주당 지지하길래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였는데.....인간적으로 작작들 좀 해야죠.

이게 대선후보 경선인지 증오대회인지 분간이 안되더군요.

문통 사진을 프로필에 달고 여당 정치인 저격하는 꼴이 노무현 사진 써먹으면서 조롱하는 버러지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군요. 

경선 끝나면 거의 안보일 인간들이라 죄다 차단해 버렸습니다. 

2021-08-07 10:04:34

박주민도 까더군요
이재명 경선이기면 윤석열 뽑겠다?
중도라면 충분히 그럴수도 있습니다
자칭 뼈속까지 민주당이라는 사람이 저런 말하면 그냥 등신들이죠..

2021-08-07 10:05:32

차단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운영자님이 제한 인원을 백명으로 한정을 두어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게 안타까울 뿐 이네요
후보 정해져도 매일 깔겁니다

WR
Updated at 2021-08-07 10:32:42

저도 어느순간에 100명이 차버려서 먼저 국힘당 선전요원들의 차단을 풀고 이들로 바꾸었습니다. ㅠㅠ

 

경선이 끝나고 이분들이 다시 잠수하고 나면, 차단을 바꾸어 끼울 생각입니다.

Updated at 2021-08-07 10:19:19

지지자라면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의 문제가 지적되면 그런 글에도 사실 확인을 요구하고 옹호하는 글도 달아야 하는데 그런 글에는 나타나지도 않더군요. 결국 진짜 지지자는 아닌것 같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웃긴 건 그 후보도 자신이 후보가 안되면 야당후보를 찍겠다는 지지자가 3분의1이라는데 후보가 안되더라도 그 지지자들에게 여당후보 지지를 해달라고 말하겠냐고 추미애후보가 질문하니 이상한 괴변을 하더군요. 질문은 간결한데 답변이 코메디.....난 박쥐라는 커밍아웃인가?

2021-08-07 10:29:23

반이재명파......

저도 초반에 반이재명 댓글 좀 달다가....부질없어 보여 지금은 주로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보다보면....좀 과한 면이 없진 않지만 이해는 갑니다.

형수 보확찢하겠다는...형수 엄마한테도 그러는 사람.....상황이 어떻든간에...정상은 아니죠

지난 대선 경선..혜경궁김씨등....보면 이재명이 문통 지켜줄 것 같지도 않구요....

(문통도 조국을 못지켰는데...지켜준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검증 다 거쳤다고 그러는데....종편들 본격적으로 시작도 안했다고 봅니다.

조국과 추미애의 그 말도 안되는 건으로도 그렇게  융단폭격을 하니 조국 추미애..비호감으로 찍혔죠

이재명은 건 수가 널리고 널렸습니다........

 

우리야 민주당지지자들이니 내용을 잘 알고 있지만....

중도층은 그냥 흘려 듣습니다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본선이 시작되고 종편이 본격적으로 떠들기 시작하면 그 때서야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겠죠..

 

과연 그것을 이겨낼 수 있을까...

반이재명파는 힘들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고....

이재명 지지자들은 이겨낼 수 있다고 보는 것이고.....

지켜보면 누가 맞는 지 결론이 나겠죠...

WR
Updated at 2021-08-07 10:37:35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대통령은 지킬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분이 버티고 서서 우리를 지키고 있는거지요.

 

이재명이던 민주당 후보 누구던  문통을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문통은 누가 지켜줘야 될만큼 약한 분도 아니고, 지켜주어야 할만큼 실수를 한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이재명이 만약에 대통령이 되려면 문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의  협조를 받아야 할겁니다.

 

 

2021-08-07 10:42:23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재명 지지하시는 분들이 자주 그러시더라구요,....

민주당이 정권 잡아야 문통을 지킬 수 있다....그럴려면 경쟁력있는 이재명이 후보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해본 말입니다...

2021-08-07 10:52:18

그분들 보면 항상 '과유불급'의 사자성어가

2021-08-07 11:42:32

 지난 대선 때 이재명 스스로도 대통령 뽕 맞았던 것 같다 그랬었죠? 지금 이낙연의 모습이 그리 보여요. 

 

 총리 시절까지의 이낙연은 그 누굴 데려와도 견줄 수가 없는, 흠잡을데 없는 차기 대통령감이었어요. 그런데 이후의 이낙연은 실망스러운 행보의 연속이었습니다. 누굴 탓할게 없어요. 본인이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버렸으니까. 문통이 추켜세워줬던 역대급 총리였다는 발언마저 무색해지게 문재인 정부는 70점짜리다라고 해버렸죠. 거듭된 실수 더이상하면 안됩니다.

 

 총리 시절에 보여줬던 차기 대통령감으로 당연하게 생각되게 만든 이낙연의 이미지는 문통이 만들어줬던 것이라 봐야할 겁니다. 어느분이 며칠 전 이재명이 도지사가 된게 문통 덕분이라 하던데 정확하게 그 반대예요. 

 

 문통이 만들어준 이미지가 벗겨져가는 이낙연을 보다 좋게 꾸며주는 것만이 지금 이낙연의 지지율을 올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죠. 이낙연이 올라가면 이재명은 자연스레 내려오게 됩니다. 이재명을 내리려 하지 말고 이낙연을 올리세요. 이미 많이 늦은 것 같지만 지금이라도 말이죠.  

2021-08-07 11:59:11

 https://www.youtube.com/watch?v=YVRHAsTv1s8

2021-08-07 12:00:18

이글 보고 납득이 안 가거나 화나신 분들
님들은 객관성 많이 상실했습니다.

정녕 이재명까 이낙연 열성지지자 여러분들은
이런 글이
이재명지지자 vs 이낙연지지자의 평범한 대립 같습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건 님들뿐입니다.

보고 싶은 것만 선택해서 취하지 마세요.

이재명지지자가 아닌데
이낙연 열성지지자의 과도함에 짜증이 난다는
제삼자나 중립층의 의견도 많습니다.


이재명지지자도 아닌 사람들이
이낙연 열성지지자들의 네거티브에 이낙연이 싫어질 정도라고 하면
본인들이 과하구나 인정을 해야죠.

여기 게시판과 상관도 없는 다른 사이트 이야기 하며
거기서 당한 걸 여기다 푸는 것도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입니다.

무엇보다 이낙연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이재명 까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되려 이낙연에 거부감을 불러 일으키는
역효과가 더 크다는 거 잊지 마세요.

2021-08-07 13:04:14
동의합니다.
이낙연 지지자면 이낙연의 비전과 정책을 알려야지 왜 이재명 까대는 글만 쓰느냐는 말에
그들은 혼자 정의로운 척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더이상 할말을 잊었습니다.
그냥 31%에 넣기로 했습니다.
 
2021-08-07 14:38:36

댓글에도 추천 이ㅆ었으면 하는 ㅇㅏ쉬움이 드네요

2021-08-07 13:43:43

저는 사쿠라로 봅니다
반이재명을 위해 야당찍겠다는건
뭐가 뭔지 모른다는거죠

2021-08-07 16:23:06

프락치

2021-08-07 19:55:53

반이재명이라고 전부 이상한 건 아니지만,

유독 눈에 띄는 부류들이 있지요.

일베식 용어를 써가며, 야당 보다 이재명 공격에 열을 올려대는,

지난 지선에서 이재명 대신 남경필을 찍겠다던,

드루킹 친구 수누킹 무리의 sns 글을 퍼나르는,

그러면서 이재명에 조금이라도 우호적이면 모두 싸잡아 찢찢 거리며 공격해대는,

이미 다 끝난 일(모 여배우의 미친 짓거리)을 다시금 끄집어 내서 떳떳하면 왜 공개 못하냐는...

그런 사람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요즘 김용민과 이동형, 열린공감 TV가 이들을 파헤치느라 열일하더군요.

2021-08-08 03:58:53

 이재명하면 싫어하는 분들이, 민주당지지자나 국힘당 지지자나 혹은 그어떤당을 지지하지 않거나... 그런건 별로 중요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 한들, 저렇다 한들, 이재명을 악당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 입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도가지나치게 무슨 악의 상징처럼 만들고 있는데, 여기엔 몇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여타의 목적을 제외하고, 그중에 제일은, 현재 민주당을 대표하는 자가 되지 못하게 하려는 겁니다. 

그런데, 말씀 하신것 처럼 이 목적이라는것이 제가 저들이라고 표현하는 자들에게 당연히 이롭게 작용합니다. 

혹자는, 그런것과 상관없이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혹자는 그런것을 목적으로 하는사람도 있겠죠.

그건 실제 그들의 삶의 내역을 까뒤집어야 알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어느 하나의 포지션을 선택합니다. 가장, 유리한 포지션은 내부의 회원으로 간주되는것이죠. 

자세히 보면, 상대의 내부인원이라고 하는 사람은 하나도 못봤습니다. 즉, 가장 효과적으로 때리려면, 내부의 회원으로 포장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합리적인 추측때문에, 누가 목적을 가지고 하네 마네 싸움이 되는겁니다. 

이 사람들의 가장 큰문제는, 이재명의 끌어내리려고 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이, 끌어내리는 행위 다음에 수반되는 결론입니다. 그 결론이라고 하는것엔, 그들을 유리하게 하는 선택이 숨어 있는겁니다. 

그냥, 그지점을 보면 될것 같습니다. 피곤하겠지만, 가끔은 토론배틀도 필요하구요. 

 

Updated at 2021-08-08 10:27:22

동의합니다.
헌데 저는 그분들 차단했다가 오히려 요즘은 로그인 인하고 게시글 보고 있어요. 가끔은 자극도 필요한게 인간인가 해요.
다들 자신의 진영의 승리를 위해 ‘너무 열심히들 뛰신다’는 생각이 국힘당 지지자 포함 전체적으로 있고요.
반이재명 분들은 당위강요(‘이게 맞지 않나요?’식의..)가 심하신듯 해요. 판단할 머리와 근거는 각자 있을터인데 본인들 판단만 옳다고 가르치려는 느낌이 강하달까… 거부감 많이 듭니다. 하지만 사람은 논리/당위 이런거 상관없이 잘 안 바뀌는 것 같아서.. ㅎ
무시가 답이라지만(어느정도 동의) 답을 또 꼭 낼 필요가 있나… 과하면 차단하고 심심하면 또 풀어서 보고..ㅎ 국힘이 되건 이재명이 되건 누가 되건 ‘많이는 안 망한다’는 유시민식 사고, ‘넌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난 아닌데. ㅎ’하는 갈릴레이식 사고를 대~충 가지고 관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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