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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속된 전 대구지검장 윤갑근. 한상율. 아,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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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31 10:03:32


신성해운 로비 사건에 국세청장이었던 한상율을 검찰간부와 함께 빼준 인간이 윤갑근이고, 한상율은 국세청 조사국으로 노무현 정부와 가까운 기업들을 털었던 박연차도 그 중에 하나였습니다.

이멍박에게 충성 서약했던 한상율은 쥐 정부에서 부정을 저지르면 멍박이가 꼭꼭 숨겨주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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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mn.kr/a.html?uid=38172
윤갑근으로 돌아오면, 

2010년, 윤갑근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됐다. 그리고 이듬해 초 한상율이 느닷없이 귀국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다시 수사에 들어갔다. 당시 특수2부장은 최윤수였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2차장에 올랐던 바로 그 최윤수. 

그때만해도 최윤수는 꽤 괜찮은 검사였다. 사명감을 가지고 한상율/국세청 수사에 매진했다. 한상율의 개인 범죄는 물론 한상율의 자금관리인으로 지목된 국세청 이모 국장이 기업들로부터 수억~수십억 원대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다. 국세청의 고질적 병폐를 겨냥한 수사였다.

 
하지만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었던 윤갑근은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한상대와 손을 잡고 이 수사를 가로막았다. 대검이 특수2부로 이첩한 사건을 캐비닛에 처 박아놓고, 배당을 미루고, 최윤수 부장을 불러서 깨고...뭐 그런 식이었다. 한상대는 검찰총장이 된 뒤 눈에 가시였던 최윤수를 비수사부서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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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 호수에 서리는 하늘을 덮고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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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2-31 10:00:00

보나마나 검판동일체
후배 판사가 집유 혹은 길어야 1년 해주겠죠

WR
2020-12-31 10:41:15

그렇게 안 되도록 하는 게 지금으로선 욕밖에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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