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정책은 이준석, 원희룡이 다 얘기하고 윤석열은 '거 좋은데? OK' 이러고 있네요. 윤석열은 기꺼이 이준석의 꼭두각시가 되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이것이 2030에게 먹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준석은 당선되면 팽이라는 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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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09:52:54
조조가 방통을 둔 듯
유비가 제갈량을 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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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10:08:02
반려묘 등록제라 … ㅋㅋㅋ 아니 길고양이랑 집고양이랑 어찌 구분 할려고 .. 등록할 때 비용 들면 집밖으로 내보내면 되는데 .. 저게 가능한 일인지 ㅋㅋㅋ (동영상 안봤습니다. ) 오히려 유기묘(집안에서 잘 살던 애들) 장려 정책 아닌지 모르겠네요.
고양이는 집에서만 키우는 동물이 아닙니다. 터키나 고양이에게 관대한 해외 같은 경우 .. 길에 고양이가 널려 있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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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10:35:04
가능성으로 보면 이재명 공약도 만만치 않죠.
그냥 양쪽에서 막 지르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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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4 11:28:11
반려묘 등록할 때 비용 든다고 유기할거면 애초에 사료값 걱정에 키우질 않았겠죠. 등록한다고 유기하는 사람이라면 결국 어떠한 이유로든 유기한다고 봅니다. 시행 후 몇몇 무책임한 사람들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길고양이들이 늘어날지 몰라고 결국엔 길고양이가 줄어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기에 집에서만 기릅니다. 애초에 길에 있는 고양이들은 키우는 고양이들이 아니죠.
길고양이 관련해서 사회적으로나 생태적으로나 문제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어떤 후보이든지 이 공약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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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11:37:56
저는 등록제를 시행 한다고 길고양이가 줄어든다는 의견에는 동의 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영역 동물이라고 집에서만 기른다는 것도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냥 두가지 부류의 고양이가 있을 뿐이고 유기묘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는 방법을 찾거나 펫샵. 동물병원 비용 등을 손보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쪽의 명확한 공약이면 지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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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4 12:17:54
넵. 아무래도 개들도 등록제가 시행되었지만 유기견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을 보면 비용만 들고 실질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을 수 있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반려묘는 집(실내공간)에서 키우는 고양이라 생각해서 의견차이가 생기는 것 같네요. 기르는 고양이의 경우 몇몇 산책묘라 불리는 종류들이 있지만 해당 종류에 속하는 고양이들조차도 대부분 밖에 나가는 것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고양이 산책 영상이 올라오면 고양이가 신기하다는 반응 아니면 부정적인 반응들이;;;
탐조까진 아니지만 산책할 때 새 구경하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얻는 입장에서 길고양이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네요.
보니까 정책은 이준석, 원희룡이 다 얘기하고 윤석열은 '거 좋은데? OK' 이러고 있네요. 윤석열은 기꺼이 이준석의 꼭두각시가 되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이것이 2030에게 먹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준석은 당선되면 팽이라는 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