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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해욱 “쥴리와 첫만남 자리에 검사들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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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5 20:07:52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133324
안해욱씨가 뉴공에 나와 인터뷰 한 내용을 기사화 한 몇개 신문을 비교해봤습니다.

쥴리와의 첫 만남에서 동석한 이들을 기억해냈는데, 대표이사들, 국세청 관리들, 그리고 젊은 검사들이 늦게 왔답니다.

검사라고 알게 된 것은 “조남욱 회장이 인사를 시켜 줬기 때문에”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치사하게 검사 얘기는 쏙 뺐네요.
검사들하고 친하니까 셀프 마사지?

안씨는 인터뷰 말미에 “최태민, 최순실 부녀하고도 여러 번 만난 적이 있다” 주장했고,
김어준은 “최태민, 최순실 부녀 이야기는 다음에 한번 모셔서 들어 보기로 하자”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기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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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25 19:20:25

시리 허스트베트의 '당신을 믿고 추락하던 밤' 이란 책 제목이 떠오르네요. 영제는 blindfold입니다.

WR
Updated at 2022-01-25 19:21:46

다음 인터뷰 기다려보죠. 그나저나 검사들은 거기
왜 갔을까요. 연장근무 올리고 야근 갔을까요.

2022-01-25 19:33:10

 저 안해욱씨는 최순실도 만나고 어린시절의 이재명과 이재명 모친도 만났다는 군요, 쥴리는 유흥업소에서 자신이 접대한 태권도 회장을 자신이 주최한 전시회에 초청해서 자신의 어머니를 소개했다는게 안해욱씨의 주장인데 전혀 앞뒤가 안맞는 것 같은데요.

WR
Updated at 2022-01-25 19:37:30

누구나 기억의 오류는 다소간 있겠지요.
대질 인터뷰로 끝을 보면 좋겠습니다.
거짓말장이는 공적인 비난을 호되게 받아야죠.

2022-01-25 19:45:39

안해욱씨는 "줄리가 접대부였다" 혹은 "자신이 줄리한테 접대를 받았다" 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에 접대부 워딩이 있었으면 누가 좀 알려주세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 줄리의 역할은 조회장이 정치인이나 판검사들 혹은 기업체 대표 등과 인맥 구축에 활용된 얼굴마담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데요. 술접대나 성접대..이런 역할은 아닌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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