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자아성찰.jpg

건희가 빠졌네...
면접관으로 묘사하면 딱일듯~
검사 빽과 학력위조해서 높은자리에 있을테니..

젊은 세대들이 저양반을 지지하며
공정과 상식을 이야기 하는걸 보면
아이러니하게 연줄에 편승하고
인맥과 낙하산으로 남들보다 빨리
가고 싶어하는 욕망을 느낍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저쪽은 여지껏해온
전례를 봤을때 콩고물에 인색해서
새끼손가락으로 한번쯤 찍어먹기만
해도 그중엔 운이 좋은거겠지요.

그 어리석은 착각과 순진함을 보자면
박그네 취임식날 뒤에 장식되어있던
허접한 나무에 달린 복주머니를
뜯어가려고 다투던 태극기 어르신들과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나라의 청춘들이 어쩌다 저리 비루해졌나..

인생 20년 넘게 살았으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사람보는 눈이 생기는게 보통인데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는 수준이 많다는게 참 서글픈 일입니다
그렇게 단물 쪽쪽 빨려가며 호되게 당하면서 배우는게 인생이죠

그 공정으로 주가조작으로 개미 피해 입혔나보군요.

그 공정으로 땅 보상으로 몇백억 받았나보군요.

그 공정으로 처가 장모 조사는 안하고

그 공정으로 아버지 집 팔았나봅니다.

검찰에 연줄 있으면 범죄사실 빠지는게 공정
전관에 돈 많이 썼으면 처벌 안 받는게 공정
인사에 빽 좀 썼으면 채용되는게 공정
국힘은 해도 되지만 민주당계는 안되는게 공정

순전히 화면만 본 후의 감상은...

괜한 자격지심에 면접 집중 못 하고 도리도리 시전하다 폭망 후 남 탓 시전하는 한심한 놈 이야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