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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JVC 2017-2018 시즌 프로젝터 소식

johj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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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2-17 12:55:59

CEDIA 2017에 출품된 JVC의 2017-2018 시즌 프로젝터 소식에 대해 간단히 정리합니다.


- 모델명 DLA-X590R/ X790R/ X990R

: Pro 모델명은 각각 RS440/ RS540/ RS640


- e-shift 버전이 5로 업그레이드

: 이전 버전의 e-shift보다 좀 더 샤프하고 크리스피한 이미지 출력이 목표


- HDR/ 색역 관련 조정

: 새로운 HDR 프로파일 탑재. 이전 모델들에선 DCI-P3 100% 색역을 내기 위해선 컬러 필터의 개입이 필요하여, 최종 출력 밝기에서 대략 20% 가량 손해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x90 시리즈에선 컬러 필터 사용 유무의 유저 선택이 가능하여 a. 사용할 경우 색역은 P3 100%이되 피크 밝기는 20% 가량 손해(종전 기종과 동일) b. 사용하지 않을 경우 색역은 BT.709보다 약간 더 넓은 정도이되 피크 밝기 손해는 없음. 의 차이가 있습니다.


- 밝기 및 명암비 스펙

X590R/ RS440 : 맥스 1800루멘/ 네이티브 4만 : 1 (오토 아이리스 사용시 맥스 40만 : 1)

X790R/ RS540 : 맥스 1900루멘/ 네이티브 13만 : 1 (오토 아이리스 사용시 맥스 130만 : 1)

X990R/ RS640 : 맥스 2000루멘/ 네이티브 16만 : 1 (오토 아이리스 사용시 맥스 160만 : 1)


- 가격(북미 시장 MSRP 기준)
X590R/ RS440 : 4천 달러
X790R/ RS540 : 6천 달러
X990R/ RS640 : 7천 달러 > 8천 달러로 정정
: 일선 판매 및 소비자 인도는 이달 말경으로 전망.

- 해설
매년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는 JVC 유사 4K 시리즈가, 올해는 중상급 기종의 가격대까지 낮아지면서(7XX 시리즈는 본래 7천불/ 9XX 시리즈는 9천~9900불이 상례) 2중으로 어필하는 기종이 될 전망입니다.

다만 밝기 및 명암비 면에선 작년의 x70R 시리즈와 대동소이하여 x70 시리즈 보유자에겐 별 메리트가 없고, e-shift5의 실력과 HDR 컬러 필터의 제거에 따른 HDR 펀치력 증가가 기대되는 정도가 업그레이드 포인트인데... e-shift는 이미 4부터 '리얼 4K로 넘어가지 않는 한은 더 발전할 수가 있겠나' 할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던 물건이었고, 컬러 필터 유무는 색역 희생을 전제로 하는 거라 수록 의도 재현의 원론면에선 크게 구미가 당기는 건 아니고요.

따라서 이미 x70R 시리즈를 갖추고 있는 유저에겐 크게 어필력이 부족하고(& 그대신 너무 빠른 팀킬도 방지했고), x50R 시리즈 보유자에겐 x70R 시리즈에서 강화된 기능들(소위 '게임 모드'라 불리는 저 지연 모드 실장, 밝기 및 명암비의 소폭 증가)도 취하면서 & 겸사겸사 e-shitf 버전도 올라가는 정도의 이득은 있어서 바꿈질의 이유(?)는 제공하는 셈. 다만 비슷한 가격대의 유사/리얼 4K 프로젝터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7천 달러 수준이라면 옵토마/ 에이서 진영의 5000루멘대 유사4K DLP 혹은 소니의 VW360 등이 포진.)을 고려하면, 가장 확실한 유인 요소인 리얼 4K 패널을 넣지 않은 상태라... 굳이 귀찮다면 귀찮을 수도 있는 프로젝터 업그레이드를 이 정도 이유만으로 나서야 하는가에 대해선 사람마다 온도차는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소니의 경우 자사의 모든 4K 프로젝터가 처음부터 리얼 4K 패널이었기에, 2017-2018 시즌의 차선급 제품인 VW760에 자사 최상급기 VW5000에서 채택한 레이저 광원을 넣어 주어(광량과 상세 규격은 약간 다름) 유인 요소를 깔았는데... JVC의 경우엔 2017-2018 시즌은 일단 마이너 업그레이드 & 가격 인하로 한 발 물러선 듯한 인상입니다. 이게 다음 시즌 추진력을 위한 잠시의 무릎 꿇기인지는, JVC 유저라면 다시 1년 정도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네요.


PS:
한편 JVC의 현 플래그쉽인 리얼 4K 레이저 프로젝터 DLA-Z1은 2017-2018 시즌에도 별도 후속 모델 없이 계속 플래그쉽 자리를 유지합니다. 다만 몇몇 루머로 돌던 업그레이드 사항(DV 지원 여부 등)에 대해선 별도 확인된 사항이 없어서, 아무래도 적용되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 게 아닌가 하고 관측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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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錢生苦 有錢生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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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도사
2017-09-09 12:01:1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관심이 많이 가는 브랜드인데 아직까지 실화면을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국내에도 출시되는건지요?!

WR
johjima
2017-09-09 12:10:52

아쉽게도 JVC 프로젝터는 한국내 정식 출시 예정이 전혀 없습니다.^^;(Z1만 예외적으로 수입처가 있습니다.)

quest
2017-09-10 10:13:31

정보 감사합니다. 전 소니 제품 중에서 레이저 광원을 채용했다는 (끄트머리에 언급하신) VW760의 성능이 궁금하네요. VW550에 비해 어떤 향상을 보여줄지, 또 JVC, 벤큐, 옵토마, 앱손의 (유사)4K 모델과 어떻게 겨룰지요. 흥미진진한 하반기가 될 것 같습니다. :)

WR
johjima
2017-09-10 10:37:20

네, 경쟁하면서 다들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벤큐 LK970이나 소니 VW760은 저도 기회되면 한 번 보고 싶습니다.^^

cyoung
2017-09-10 23:37:22

항상 사고싶었던 JVC 프로젝터 소식이라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했으면 좋겠는데... 언제쯤 출시될려나...

WR
johjima
2017-09-11 00:31:34

몇군데 접촉해본 업체도 있다는데, 모두 진전이 없어서... 뭔가 JVC의 방침 전환 같은 게 없는 한 정식 출시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A.D
2017-09-11 07:40:14

rs400급 구매하려고 했는데 그냥 새모델 사는게 나을까 고민 되는군요. rs400은 가격이 좀 떨어진 것 같네요.

WR
johjima
2017-09-11 07:50:19

음... RS400을 2500달러 밑에서 구할 수 있다면, RS400으로 1~2년 즐기시다 시장 추이를 보아 다른 기종으로 넘어가는 일종의 징검다리로 쓰시기에 괜찮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지금까지의 JVC 제품 매물 추이로 미루어 RS440도 대략 반 년쯤 후에 3000~3500달러 정도 매물이 나올 전망이니... 그 때 한 번에 RS440을 택하시고 오래 쓰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ALITA★99★
2017-09-24 07:56:35

avsforum에서 보니 RS400,RS420은 DCI-P3를 지원못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 이야기인가요? 그리고 Pro모델명(ex:JVC RS420)은 오리지널모델명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요?

WR
johjima
Updated at 2017-09-24 11:01:33

RS400(= X550)은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HDR 펌업 이후에도 DCI-P3 색역 100%가 안 되며(90% 정도로 추정) DCI 맵핑도 따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RS420(= X570)은 DCI 95% 정도가 한계라 100% 지원이 아닌 건 맞지만, DCI 맵핑은 지원하므로 DCI 수록 데이터 입력시(= 일반적인 UBD) RS420의 표현 색역에 맞게 적당히 변형은 할 수 있습니다.

PRO 모델(RS 모델넘버)과 일반 모델(X 모델넘버)은 A/S 대응 주체와 관리 시리얼이 다른 것 외엔 기기 자체는 똑같습니다.(PRO 모델은 JVC 방송용 기기 사업부에서 A/S 및 사후 관리 대응, 일반 모델은 JVC 가정용 기기 사업부에서 대응) 다만 렌즈 주위의 링 색깔이 PRO 모델은 금색, 일반 모델은 은색인 것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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