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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저는 miniled oled 차이 잘 느껴지긴 합니다만.. 선택은 본인 몫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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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5 16:04:48

 제가 보는건 85qn85c va패널임에도 

부모님댁 종종 가서 c3 77인치 쳐다보면 화질은 압도적입니다. 특히 엄청난 명암비와

칼같이 구분해서 표현하는 능력은 넘사여서 특히 밤에 틀어놓고 보면 압권입니다.

최근 이퀄3를 제집, 부모님댁 반복적으로 보면서 다시한번 체감했네요

 

그럼에도 현재 쓰고있는 미니led를 아무래도 잘 샀다고 생각되는게, 쉬는날은 하루종일 틀어놓다보니 번인에 대한 걱정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있고

 

c3 반사가 생각보다 심해서 낮에 빛이 외부에서 들어오면 꽤나 거슬립니다..

또 어머니가 오래 쳐다보면 눈이 아프다고 하시는데 저도 그런 느낌이 들어

찾아보니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유가 몇개 있더군요.. 여기 게시판에도 관련 글이 있던거 같구요

 

그래서 영화모드로 놓고 보시는데, 이러면 또 oled 장점이 퇴색되죠.. 

부모님께서 한번 저희집 오셔서 미니led 보시더니 눈은 훨씬 편안하다면서 다음에는 oled는 안 사야겠다고 하셨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완벽한  제품은 없으니 정보 잘 찾아보셔서 본인 라이프스타일과 현재 상황에 맞게 고르면 좋을 듯 합니다. 

덧붙여서 일반 백라이트 저렴한 tv도 침실 용으로 하나 샀는데,, 너무 뿌옇게 보이더군요.. 이건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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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5 16:10:19

Oled 쓰는데 밝으면 백라이트 줄이는 설정이 있습니다 조금 내리면 됩니다 물론 백라이트가 아니라 소자 밝기를 줄이는 설정이겠죠. 잘 쓰고 있습니다

WR
2024-04-25 16:17:46

이전부터 너무 밝다고 하셔서 소자밝기 60-70사이로 조절해서 사용하던 상황이었습니다ㅠ 더 내리면 너무 어두워지더군요

Updated at 2024-04-25 18:41:37

 휴대폰에서는 조도센서에 의한 밝기 최적화를 켜고 사용하는 사람이 TV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여기 게시판에서도 RTINGS에서 그랬다 등으로 자동밝기조절 기능을 끄고 사용하는 사람들의 글을 많이 보는데 디스플레이 업계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가정에서 반사율 18% 이하의 회색 또는 검정색에 완전히 조명이 차단된 환경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알려진 캘리브레이션은 해당 환경에 맞지 않게 어두운것이고 그렇다고 자동밝기조절을 끄고 사용하면 상당수 환경에서 필요 이상으로 밝아지게 되어 오히려 정확한 색상과 멀어지게 되니 조도센서를 통한 자동밝기조절 기능은 꼭 켜고 사용하고 인공지능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이면 인공지능밝기최적화까지 켜주는게 더욱 정확하게 보는것이라고 합니다.

 영화모드나 필름메이커모드에서 절전기능을 자동으로하여 조도센서를 활용하고 인공지능밝기최적화를 켜서 보시다보면 명부와 암부를 덜 해치면서 자연스럽고 눈이 편하면서 컨텐츠에 따라 밝은 빛도 잘 표현해주는 화면을 보게 될것입니다.

 참고적으로 제가 아는 캘리브레이터가 하는것을 보면 반사율 18% 이하의 짙은 회색으로된 공간에서 모든 외부빛을 차단한 상태에서 SDR 100니트로 캘리브레이션을 하지만 일반적인 가정에서 벽과의 거리, 벽의 반사율 등을 측정해보면 조명을 끈 야간에 TV의 설치환경에 따라 120~250니트의 매우 큰 편차의 밝기가 필요하더라고 합니다.

2024-04-26 20:45:56

미니led는 다수가 시청하기 좋고 oled는 오타쿠적인 홀로 디스픟레이라 생각

2024-04-26 23:31:59

공감합니다
미니led tv는 거실에서 마음껏 편하게 보는용이고
oled는 취미방에서 잠깐씩 볼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거실용으로 oled tv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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