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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잡담] 왜 국내 IPTV나 케이블방송사는 스마트TV 앱 개발을 하지 않을까요?

許劍
  998
Updated at 2017-12-12 14:17:18

대부분의 IPTV나 케이블방송은 별도의 셋탑박스를 써야 합니다. 각 가정이나 매장 등 TV있는 곳 보면 죄다 옆에 셋탑박스가 있죠.

그러던 중 스마트TV가 나오기 시작하자, 2012년~2013년경 IPTV회사에서 셋톱프리라는 상품으로 셋탑박스 없는 IPTV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셋톱을 그냥 앱 형태로 만들어 버린 겁니다.

 

 화질이나, 반응속도 등 싫다는 사람도 많았지만 그래도 거추장스러운 셋탑박스를 없앴다는 게 큰의의 같은데요. 문제는 이 이후에 이 셋톱프리 서비스가 흐지부지 되버렸다는 겁니다.

 셋톱프리 서비스 초창기야 스마트TV의 앱구동능력의 한계가 있었다지만, 지금처럼 모바일 칩셋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이때에 왜 셋톱프리 서비스가 재개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모바일용 IPTV인 옥수수 같은 앱을 보면 충분히 TV용으로도 괜찮게 만들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국내에서는 삼성 타이젠, LG WebOS 총 2가지 OS기반으로 만들어야 하는 번거러움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까지하면 총 3가지를 개발해야 하지요.

 

그래도 국내 시청가구가 수백만에 이르는데, 충분히 개발할 여지가 있을 것 같은데요. 통신사나 케이블방송사에서 번거롭다는 핑계로 개발을 엎어버린 것일까요?

아니면 셋탑박스 제조사들의 로비 혹은 복잡한 관계때문에 셋탑박스를 포기 못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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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키키택배
1
Updated at 2017-12-12 04:14:46

CJ 헬로비전에서 이미 국내 스마트 TV에 내장해서 발매한적이 있었어요.

문제는 지속적인 앱을 개선하고 피드백을 인력이 케이블 업체에는 없다는점과...가전사의 별다른 관심이 없이 그냥 흐지부지됐어요.,

U+는 셋탑프리라는 상품으로 발매한적도 있고요.

가전사 입장에선 삼성이나 LG나 셋탑바긋 만들어 케이블 방송사에 팔아먹는데...자기 밥줄 스스로 자를일이 없죠. 거기에 케이블업체도 셋탑박스 임대료를 약정기간내 원가의 몇배 이익을 보는지라....

업계에선 굳이 열심히 할필요가 없는겁니다.

 

 

저슈건
Updated at 2017-12-12 04:28:10

셋탑 팔아먹기로 돈벌어야죠.. 그리고 스마트TV 앱 플랫폼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안드로이드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멀티미디어 PLAYBACK과 패킷 암호화방법등에 있어서도 TV제조사와 밀접한 협력이 필요할것 같구요. 특히나 결제시스템의 경우에 PG 선택에 있어서도 제한적일수 밖에 없겠지요. TV제조사에서 관련 API들을 모두 만들 오픈해놓으면 간단하겠지만 과연... 케이블사에는 셋탑 개발하는 파트가 없고 전부 외주입니다. 그렇기에 굳이 고생해서 만들 필요도 없을거구요. 마지막으로 삼성과 LG 모두 케이블사에 셋탑을 제조해서 납품도 하는데, 굳이 밥그릇 빼앗길일을 자초하려 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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