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얼마전 장터의 경험

얼마전 장터의 경험 :

평일엔 저녁에 직장인들 대상의 강의가 있어 오히려 저녁이 바쁜 저인데요...얼마전 강의전에 디피 장터 둘러보다가 딱! 구하고 싶던 타이틀이 보여 바로 판매자분께 연락드렸었습니다.

구매 전 문의사항은)

*해외판이어서 혹시 코드B라던가 해서 국내 플레이어 재생에 문제는 없는지?

*코멘터리, 부가영상에 한글자막 지원 되는지? 

하필 상품이 미개봉이라, 판매자분도 디테일한 확인은 불가해서...아쉽긴하지만 구매는 힘들 것 같다고 말씀드렸고, 전 수업에 들어갔죠~

다만! 언제라도 문의한 부분이 확인이 되시면 꼭 연락 부탁드린다고 했고요.

잠시후, 문의 사항에 대한 정보를 지인분께 알아내셨다고 하시면서 문자에 여러장의 이미지와 밑줄까지 표기해주시면서 친절히 말씀해주셨고, 수업 쉬는 시간에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블게에 대부분의 장터관련 글들이 다소 안 좋은 경험들을 가진 글이 쌓여가는 요즘 분위기지만 종종 장터에서의 좋은 경험도, 거래를 어느정도 해보셨던 회원님들이라면 있으실듯해서 글 적어봤습니다.

뭔가 상쇄하는 차원에서...

다만, 단골 구매 회원님이 아니고 첫 거래라면!

1)더치트 체크 필수

2)그간의 거래글

3)프로필 확인

이 정도 체크하고 거래하심 대부분의 거래는 문제 없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