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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잡담] 미국에서 온 블루레이 몇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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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08-28 22:14:07

P {:2}P {:2}P {:2}P {:2}P {:2} 미국아마존에서 날아온 블루레이 아이들 소개 합니다.

아쉽게도 한글자막은 없네요. ㅠㅠ


80년대 '스크린' 잡지에서 만났던 추억의 영화, 국내 개봉명 '뱀파이어' 입니다.

'스페이스 뱀파이어' 혹은 '라이프 포스'이기도 합니다.

헬리혜성에서 데리고온 우주 뱀파이어가 영국을 들었다 놨다 하는 영화 입니다.

'잔혹'으로 알려진 '콜린 윌슨'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 입니다.

서플먼트에서 이제는 너무나 늙어버린 '마틸다 메이'를 보니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네요.

지금 보니 너무 어설픈 작품이라 더더욱 아쉬움이.....

 

이번 미국발 지름의 원흉인 '슬리터' 입니다.

내년 개봉을 앞둔 마블의 또다른 히어로 영화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제임스 건' 감독을 검색하다 발견한 그의 감독작품 입니다.

역대 SF호러들을 잘 짬뽕 시킨 작품으로 특수효과도 좋고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작품입니다.

우주에서 떨어진 괴 생명체가 한 남자를 조종하여 마을을 공포에 빠트리는 내용입니다.

유일하게 영어자막도 수록되지 않았지만 내용 파악엔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상하게 이 녀석은 해외배송이 되지 않는 작품이라 배송대행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표지를 보시고 이상한 상상을 하실지 모르지만, 그런 영화는 아닙니다. ^^;

(물론 그런 성적 비유를 노린 디자인이긴 합니다만....)


 

싼 가격에 두편이 디스크 한장에 들어있습니다.

'미이라'의 '스티븐 소머즈'감독의 해양 괴수물인 '딥 라이징'과 국내에선 '에이리언 마스터'로 소개된 '퍼펫 마스터즈'입니다.

'딥 라이징'은 국내 망작인 '7광구'가 차용한 여러 작품 중 하나인데, 뜬금없는 오토바이 장면은 이 영화 빼끼기의 산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에이리언 마스터'는 KBS2 토요명화에서 꽤 재밌게 봤던 작품입니다.

자칫 유치할 수도 있지만 '신체강탈자의 침입'과 유사한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영어 예고편을 못찾아 독일어 예고편을 링크했습니다.

 

승리의 그날을 위한 '브이 포 벤데타' 피규어는 같이 온 작은 객식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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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3-08-29 07:49:19

함께 온 작은 객식구에 눈길이 ㅋㅋ

WR
2013-08-29 10:08:57

현실적인 몸매에 반하신듯

2013-08-29 08:16:04

자막없이 즐기는 능력자시네요..ㅋㅋ

WR
2013-08-29 10:10:04

자막 없이 눈치로 즐긴다는....ㅠㅠ

2013-08-29 10:57:02

헐 저처럼 호러물이나 스릴러물들을 좋아하시나 보네요 ㅎㅎ

라이프 포스 명작이죠 부럽습니다 ^^

WR
2013-08-29 23:05:03

모든 분들이 그러하듯 저 역시 좋아 합니다.

2013-08-29 11:53:20

라이프포스...별 생각 없이 들어갔다 슴가 노출씬 때문에 며칠 밤 잠을 못이뤘던 기억이...

왓치맨 감독판은 국내 출시 거의 불가겠지...?

WR
2013-08-29 23:07:36

마틸다 메이의 누드는 각막에 문신으로 새겨질만 하네요.
왓치맨 감독판 국내 출시는 힘들지 싶어서 저도 이번에 이렇게 질렀습니다. 안타깝네요.

2013-08-29 13:17:52

딥라이징... 은근 재미있더만^^

WR
2013-08-29 23:08:09

소소한 재미가 있지요. ^^

2013-10-27 16:42:19

서면 대한극장에서 봤을때는 특수효과가 분명히 장난 아니었는데.....
작년에 다시 봤을때는 다른 영화 같더군요. 어색한 특수효과에 당황 했지만 그래도 재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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