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부산]  출근길 중년 노총각의 심금을 울리는 황조가.

 
3
  213
2016-10-18 07:58:24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길 한복판에서 교복입은 학생 커플이 부둥켜 안고 입술 박치기 신공을 여러차례 시도하는 광경을 목도하니 학창시절 배웠던 '황조가'가 불현듯 떠오르더군요.

 

엉겨붙은 저 고삐리 

암수 서로 정답구나

외로울사 이내 몸은

뉘와 함께 돌아갈꼬

 


님의 서명
세상에 공짜는 없다
2
Comments
2
2016-10-18 11:02:53

고삐린들 어떠하며 중삐린들 어떠하리
리시버 뒤 케이블이 얽혀진들 긔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년까지 누리리라

2016-10-18 13:52:27

 요즘 애들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더라~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