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회사 근처 교차로에서 사고 날뻔 한걸 목격했네요.

오토바이 퀵이 신호무시하고 좌회전 하다 직진 택시에 받힐뻔 했는데

싱글 싱글 쪼개면서 가네요.

택시 기사님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서 갖은 욕을 하시는데...쩝.

엊그제는 또 택시와 에쿠스 차량이 충돌해서 앰뷸런스에 렉카에 난리통을 보기도 했는데

이것도 유턴 금지지역에서 유턴하다가 받힌듯 하고.

곧 차 계약할텐데...

초보운전인 저로서는 참 오금이 저리네요.

ㅜ.ㅜ

Comments

2012-05-07 13:28:39

교통신호 잘지키시고, 흥분만 안하시면 되요,,,,

저는 가끔 흥분해서 ㅡ,.ㅡ

2012-05-07 13:32:23

잘가고 있는데 와서 받혀버리는건 참 갑갑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2012-05-07 14:29:57

운전 참 쉽지 않죠...

조심히 운전해도 돌발 변수가 넘 많으니...ㅠㅠ

2012-05-07 14:47:46

그렇지요? ㅜ.ㅜ

2012-05-07 14:38:13

방어운전, 안전운전은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초보운전자분이 저한테 들이박아서 사고가 났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공식 12년 (비공식 15년) 무사고였습니다.)
정말 그저 침착하게, 조심히 운전하시라는 말씀밖에는 못드리겠네요. 제가 아무리 조심해도 누가 와서 받아버리면 어쩔수가 없거든요.

사고시 대처요령도 잘 익혀두시고, 안전 운전 하세요 ㅠ

2012-05-07 14:49:16

무사고 기도하며 안운방운 해야겠죠. ㅜ.ㅜ

2012-05-07 16:08:36

함 받쳐봐야 실실 안 쪼갤건가.. 쯔쯔... ㅜ.ㅡ

2012-05-07 16:19:10

을지로 직장생활할땐 오토바이들이 젤 무서웠습니다. 신호무시 사람무시... ㅜ.ㅜ

2012-05-07 17:04:34

공도에 나가면 아무것도 믿지 말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게 그나마 안전합니다.
저는 내 앞에 파란신호가 들어 와도 제가 맨 앞에 있으면 꼭 주위를 확인 하고 갑니다.

2012-05-07 18:34:16

그렇습니다. 신호가 떨어졌어도 항상 살피는 습관을 들여야 할듯 해요.
횡단보도 불 들어와도 좌우 확인하고 건너듯이.

2012-05-07 20:38:55

그럴때 뒤에서 빵빵 거리는 인간들 있으면 정말 살인충동 일어나죠.

2012-05-07 21:50:25

일단 출발은 하는거죠~그리고 앞,좌우 1초 안에 잽싸게 확인하면서 가속이죠. 흐름은 생명이니까요.

2012-05-07 18:48:19

오토바이를 차량으로 인식을 해야되는데 이놈들은 무법천지니...가로지르기가 제일 무섭죠 내가 우회전하려고 하면 뒤에서 어찌나 빨리 쳐나가는지...그냥 틀었으면 내만 손해보겠죠..

2012-05-07 18:52:18

진짜 무섭습니다. ㅜ.ㅜ

2012-05-07 19:02:19

오토바이는 저도 두렵습니다.

초보시면.. 신호대기 상태에서, 특히 맨 앞에 있다면, 신호가 바뀌고 한박자 쉬고 출발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좀 낫지 싶습니다. 한박자 쉬는 동안 사방의 차량 진행 상태 확인 하구요.. 뒤에서 빵빵 거릴지 모르겠는데, 한박자 정도는 괜찮지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