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선관위 디도스 공격, 여당 수뇌부가 조직적으로 지시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111095205942
선관위 디도스 사건 5년 추적, 디도스 공격 핵심 관계자 단독 인터뷰.."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연습게임, 2012년 4․11 총선이 메인 타깃"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발생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사건이 ‘윗선의 지시에 의해 치밀하게 계획된 조직적 범행’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이는 당시 경찰과 검찰이 발표한 “윗선은 없고, 공적을 세우기 위한 개인들의 우발적 범행”이라는 수사결과와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A씨는 시사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당시 박희태 국회의장(현 새누리당 상임고문)의 지시를 받아 디도스 공격을 준비해 왔다”면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수뇌부 역시 이 일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선관위 홈페이지 공격에는 3~4팀이 참여했고 디도스 외에 또 다른 해킹 공격이 있었다”면서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연습게임이었고 2012년 4․11 총선이 메인 타깃이었다”고 말했다. A씨는 또 “이런 사이버 공격은 어느 선거에서든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올해 치러질 19대 대선 역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당시는 내가 국회의장으로 재직할 때다. 국회의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 당적도 없어진다. 내가 무엇 때문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개입하겠는가? 전혀 사실무근이다”면서도 "(A씨와 만난 것과 관련해) 오래된 일이라 100% 확신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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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끄네가 부르네요 명박아 너도 가자 옆방 비워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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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1:58:30
이런 상황인데도 '개표부정'을 음모론으로만 몰아세우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12년 대선 개표부정도 정확하게 밝히고 관련자들은 모두 엄벌해야죠. 5
2017-01-11 12:04:32
수개표 다시 해봐서 오차 심하게 나면 담당자들에게 그 비용 자체를 연좌제 적용해서 사촌까지 전재산 몰수하면 되겠네요. 8
2017-01-11 12:07:59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내란죄.. 게다가 닥치는대로 잡아들여 노역한 한국판 홀로코스트.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을 부산지검에서 묻으려 했는데 당시 부산지검장이 박희태였죠.
이것도 반드시 파헤쳐야 합니다.
http://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9267455 1
2017-01-11 12:54:56
우와 박희태 이** 성추행에 이어 이젠 선거개입까지 했군요. 정말 큰 사안이라고 보여집니다. 정말 수개표가 필요해 보입니다. 선관위 해킹건은 정말 철저히 조사해서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당시 선관위에서 부랴부랴 서버 교체 등등도 의심스럽다고 그랬었는데 이제보니 선관위도 공범이 아닌가 의심되는군요
2017-01-11 13:24:48
상상하고 추측하면 다 그대로되는 아름다운 나라....
2017-01-11 13:39:52
많은 국민(백성???)들이 믿어줘서 넘어가는 걸지도.... 아마도 투표 조작은 최후의 수단이었을겁니다. 약간 불안해서요. 대선의 경우 안철수님 하나만으로 부족했을 가능성이 높거든요.(표 갈라먹기) 이런 소설을 한참 전부터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2017-01-11 14:51:49
단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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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정말 중요한 뉴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