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2
프라임차한잔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전 그분을 잘 모릅니다.

 
10
  1385
2017-01-16 00:51:17

여기에 비록 몸담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유령회원이나 마찬가지죠. 

어떻게 보면 단순히 발만 담그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 얘긴 웃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어떤 회원을 지칭하는 게시물을 볼때 '아 한번 들어봤는데.. 한번쯤 보긴 봤는데..'

정도 생각이 드는데, 그 뒤에 따라붙는 '죽음'을 의미하는 단어를 보면 그냥 서글픕니다.

그냥..... 아쉽네요. 가족이 아니더라도 상관없습니다.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있는 이상,

누군가가 죽는다는건... 그리 반갑지 않은 일이 아니지 않습니다.

그러니.... 부디 좋은 곳에 가시길. 

....이런 걸 가식적이라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말이죠. 때로는 참 '일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게, 같은 온라인이라도 해도 커뮤니티에선 그런 가식적이라도 보일지라도 그런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커뮤니티란건 말그대로 '나'와 '타인'이 서로 부대끼는 사회입니다. '가식'이라 부르기 이전에

언행이나 행동 모두, 우선 상대방을 존중하는 '예절'이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부는 그 예절을 악용하기도 하죠.  

주절주절 너무 말이 많았습니다. 이만 마무리할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이라는 달리기에서 어떤 모습으로든 '골인'을 하신 '주자'분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평안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Ps....그래도 진짜 열받는건... 새해가 지났지만 정말 ㄷㅈ야하는 누군가들은 정말 안 죽네요.

그게 제일 짜증납니다. 

3
Comments
2017-01-16 01:00:45

그냥 잘 생기고 올바른 청년이었습니다

3
Updated at 2017-01-16 01:10:23

추모글에는 추모만 하세요

훈계질에 ps는 정말 가관이네요

이런글이 바로 예절이 아닌 글입닙다

 

4
2017-01-16 06:58:26 (223.*.*.203)

별로 틀린말도 아니고 예절에 벗어난지도 모르겠는데요. 님이 훈계질 하는듯.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