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국책연구소 KISDI ”이번 달 급여 없어요" 문자통보
”이번 달 급여 없어요”…국책연구소 KISDI 임금체납 문자로 통보
출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366&aid=0000356673&date=20170120&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1
기사 내용 중 일부 발췌
그런데 지난해 12월 21일 급여지급일에 “이번달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게 됐다”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발송하면서 임금체납 사태가 발생하게 됐다. KISDI는 연봉의 30%를 1년에 네 차례 성과급 명목으로 지급하는 데, 월 정기급여 뿐만 아니라 성과급도 지급되지 않았다. 이번달도 급여지급일(20일) 전날까지 사측은 임금 지급 여부에 대해서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은 상태다.
중략
출연연은 일부 운영비를 정부 예산으로 받지만, 전체 예산의 30% 이상은 연구용역을 수행해 얻은 자체 수익으로 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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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알게 모르게 OOOO연구원 이름 달고 있는
세금으로 월급 받고 있는 소규모 국책 연구소 엄청나게 많죠.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그래도 이름이 낯설지는 않은 것 같은데
돈이 없어서 임금체불이라고 하네요. ㄷㄷㄷ
아마 앞으로는 돈 못버는 않은 공공기관(공기업)들은 성과연봉제와
맞물려서 임금 대폭 삭감이 될 듯 싶기도 하네요.
더군다나 그 동안 '신의 직장'이라고 하는 일 없이 하루종일 월급 루팡으로
놀고 먹으면서 고액 연봉 받는 곳으로 공공기관(공기업)을 언론에서
몇 년 동안 때려 댔으니 앞으로 이렇게 공공기관(공기업)은
월급 안나가도 국민들의 반감도 거의 없을 듯 싶네요.
전체 예산 중 국민 세금 말고 직접 벌어야 하는 30%의 비중도
점차 높아져서 50% 이상의 수준으로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공공기관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별의 별 짓을 다해야 하는
부작용도 크겠죠.
결론은 어딜 가든지 점점 먹고 살기는 힘들어 진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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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 용역과 영업 뛰겠네요.
사무실 월세부터 줄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