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대선] 탄핵정국과 야권내 경쟁의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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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2 13:29:54
시기가 시기인지라 어쩔수 없는 면도 있긴 합니다만,
대선이 임박했고, 다음 정권이 눈앞에 있고, 정말 오랫만에 맞이하는 민주정권이 유력한데요...
조만간 맞이할 미래에 우리들은 어떤 꿈을 꾸고 희망을 가져야 할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야기가 없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간발의 경쟁을 해야만 하는 시기라면 화끈한 네거티브와 선명함을 어쩔수 없이 선택해야 겠지만,
이 정도의 승기라면 꿈을 이야기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꿈을 이야기하는 것이 더 유리한 여건이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데 말이죠.
그동안 잊어야만 했던 미완의 꿈들과 당장 맞이할 행복한 현실이 이야기되면 좋겠습니다.
대선 후보자들의 의무이기도 하고요. 각자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말하기도 하지만, 왠지 지지율 경쟁이라는 숫자싸움에 밀리는 느낌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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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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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라고 한다면 민주당의 오산이죠
지금 문재인님 지지표는 문재인님이 잘해서가 아니라 보수가 무너지면서 그표가 어디로갈지몰라 갈팡질팡한 표들입니다
탄핵이되면 이제 보수유권자들은 자신의표를 자신과 사상이 가장가까운 분에게 갈겁니다
현재상태에 민주당이 안주한다면 영원히 정권 못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