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경주시의 규정상 이런 곳이 한두곳이 아니긴한데...
이번에 새로 생긴 맥도날드는 크기와 그 디자인이 기존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아득하게 초월하는군요.
이왕이면, 직원들도 개량 한복 이런거 입고 있으면 더 이쁠텐데~
같은 사례는 아니지만 인사동 스타벅스 생각이 나네요 ^^
경주는 건물을 지을 때 기와지붕을 해야 허가가 난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긴 한데
아직도 그런가보네요?
네. 아직 그런 규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경주 지진으로 지붕이 파손된 가옥들 수리도 전부 기와집, 혹은 기와집 스타일로 수리했었지요.
인사동 갔더니 매장들 이름을 다 한글로 표기했더라구요. 참신했어요.
저기도 한글로 써 놓으면 더 어울릴 것 같아요~ 궁서체로~*^^
그러게요. (진지한) 궁서체로 써놓으면 더 어울릴듯 한데 말이죠.
경주 스타벅스도 상당합니다.
온돌방으로 된 스타벅스가 경주 보문단지에 있지요.
해외에 짤로 돌아다닐지도 모르겟군여 근데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등엔 특이한 맥 없는지 괜시리 궁금
태국의 로널드는 태국식 인사인 와이를 하고 있지요
빅맥수라상 세트 나올기세.
일단 들어갈때 이리오너라~하고 가야합니다 ㅎㅎ
보기 좋네요. 경주가게되면 한 번 들러봐야 할 듯
지난 토요일에 경주 갔었는데 저기나 갈걸 그랬네요. 괜히 맛없고 불친절한 순두부집가서 기분만 상하고 왔는데...ㅠㅜ 그날 이후로 경주에서는 다시는 돈쓰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저 역시 불국사 구경이나 하자고 처자식 데리고 갔다가 정말 더러운 기억밖에 안 남은 경주 여행이었지요. 몇 해 전이었는데, 저도 불쾌감의 끝을 순두부집에서 찍었더랬어요. 왠지 같은 집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 신선한데요. 보기 좋습니다. ^_^
보기 좋군요. 누군지 일 잘하네요.
신라시대 화랑들이 즐겨 찾던 맥도날드.
말 탄 화랑은 드라이브 쓰루를 이용하곤 했는데
맥도날드 죽돌이라 불리던 김유신이라는 화랑이
하루는 말위에서 조는 사이 말이 저 혼자 드라이브쓰루로 인도하는 것을 보고
다시는 정크푸드를 안 먹겠노라 말의 목을 친 이야기는 유명한 일화.
예전 마카오 같을때 기존의 서양식 오래된 건물에 미관을 해치지 않게 그곳에 맞게끔 만들어놓은 맥도날드보고 인상적이었는데 경주도 그렇군요. 바람직하다고 보여요
뭔가 햄버거 맛도 색다르게 느껴질듯 하네요~
어제 드라이브 스루로 햄버거 두개 구입하여 먹었는 곳이네요.
오고 갈때 못 느꼈었는데, 이렇게 보니 좀 특이하네요.
사실 탐앤탐스, 앤절리너스 다 저래요.
이런 맥도날드도.... 부다페스트에 있다고 합니다..... ^^;;;
서역이군요. 의외로 평범합니다. 동네자체가 귀족이 살던 저택1/n로 나눠서 여관이나 임대업도 하는 동네다보니 크게 튄다던가 하는 느낌은 아닌 머랄까 당연한 느낌. 되게 자연스러워요.
경주 최초?로 무인 주문 시스템 보고 당황했던 기억이있네요
주문 받는 사람이 있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매장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크루들이 불친절 했었고어수선하고 청결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당분간은 안갈듯 합니다.
태국의 로널드임돠.. 와이를 하고 있어서.. 아.. 내가 태국에 왔구나.. 하는 느낌이 들지요..
이게 건물을 새로 지은게 아니구요..ㅎㅎ
기존 한식뷔페 식당인데 내부 개조해서 맥도날드가 최근에 들어왔습니다...^^;;
경주라는 특성에 꽤 괜찮게 어필 하나 봅니다..
아 한식부페가 없어진건가요? 삼거리에 부페 간판 아직도 남아있던데
뷔페는 옆건물로 옮겨서 새로 오픈한거 같습니다..^^*
어...우리집 근처에 있는 매장이네요~ 경주 근화여고 옆에....
홈플러스 앞에 새로생긴매장이네요. 소리소문없이 생겨서 놀랐습니다.
지화자~
같은 사례는 아니지만 인사동 스타벅스 생각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