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들 아파트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돼 있어 주민들이 운동공간 산책공간으로 쓰는데요
우리 아이들도 이제 두발 자전거 배우느라 타면서 노는데요
가끔 배달 오토바이 때문에 짜증나더군요 사람들이 다니는 길로 다니지를 않나...
소리쳐서 다니지 말라고 하고 싶은적이 많았는데요... 그네들도 먹고사느라 그러는데 참...
또 배달이 빨리 오는 이유가 다 그런 이유긴 한데... 또 횡단보도로 신호무시는 예사이구요...
횡단보도 건너다 짜증나서 이젠 카메라 키고 건너야겠어요... 경찰들도 단속하지도 않고...
근데 주민들 신고가 많이 들어오니 관리소에서 게시판에 단속에 한계가 있으니 직접찍어서
신문고로 신고하라고 붙여놨던데... 처벌이 안되지 않나요?? 횡단보도나 인도는 몰라도 아파트내 인도인데... 물론 요즘은 경비원을 줄여놔서 단속하긴 쉽지 않지만 책임을.... 회피하는거 아닌지??

Comments

2024-04-19 10:01:35

신고는 의미 없고 출입구를 막는 수 밖에 없어요.

2024-04-19 10:12:41

네... 처벌이 안되니 의미가 없겠죠 손만아프죠...

2024-04-19 10:03:29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니라서 방법이 있을까요?

관리규약으로 뭘 정해도 외부인이라 안될테고요.

관리사무소에서 막고 관리할 일 같은데 신문고에 신고하라고 하는것은 책임회피 같네요

2024-04-19 10:13:12

글쵸 떠넘기기로 자기들은 책임안지려는 행위...

Updated at 2024-04-19 11:15:09

저희 단지는 무조건 입구에 새워놓고 걸어들어가야 합니다. 충분히 걸어서 갈만한 단지라서요.

이거는 관리실이나 입주자대표 의지로 가능합니다.

사유지라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민들이 정하기 나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배달 기사가 배달 온 집에서 인터폰 늦게 받고 공동 현관문을 늦게 열어줬다고 짜증을 내면서 엘베 문닫힘 버튼을 부순 사건이 났는데 헬멧을 착용한 상태에서 벌린 일이라 수사가 늦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앞으로는 핼맷도 의무적으로 벗고 들어가는 걸 건의 했는데 얘기가 없네요.

2024-04-19 10:14:13

오 그런 단지도 있군요~~ 그것도 방법이겠네요...

2024-04-19 10:45:00

헬멧 벗고 들어가게 하는 것 소문나면 아무도 안갈 것 같아요..

Updated at 2024-04-19 10:50:45

제가 예전에 근무하던 건물에서는 퀵 오토바이 기사분들 입구에서 핼멧 벗고 올라가라고 하는데, 딱히 실랑이가 있던가 하는 얘기를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잠재적 범죄자 취급한다고 거부감이 생길수도 있긴 하지만, CCTV 설치했다고 모든 사람들을 잠재적 범죄자라고 생각하라기 보단 예방차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긴 합니다만.

만약에 저 배달기사는 엘베 닫힘 버튼을 부셨지만, 만약에 사람이라도 때리고 해꼬지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Updated at 2024-04-19 11:51:13

헬멧 착용했다고 쉽게 못찾다니 일한지 몣일 안되면 몰라도 배달부 탐문해보면 배달바이크마다 특성이 차이가 나서 쉽게 찾는데
헬멧벗고 들어가는건 쉽게 안될겁니다
많은 아파트가 원하지만 쉽게안되죠
그럼에도 시행되는곳이 있는데 음식배달하기 기피장소죠

단지가 작아서 걸어다닐수있다면 좋은데 넓은곳은 입구에서 한번배달하려면 10분에서20분걸려 기피해서 요금2000에서4000으로는 안가서 다들기피하는 아파트가 강남은 40개가넘어서 다들 기피하니 아파트이름을 안쓰고 주소를 쓰거나 옆아파트로 기재해 속이기하죠
피크때 이런곳걸리면 시간에 6천원에서 만원사이벌어서 다들안가려하죠

요즘 생기는 아파트는 지하통행이 많은데 단지가 크거나 눈비올때는 사고나기좋죠 저도 눈비올때는 절다안갑니다 일부 아파트는 눈비올때 지상갈수있게 열어주기도합니다

Updated at 2024-04-19 11:51:35

그렇군요. 아파트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저희 단지는 어차피 걸어다 다 들어갈 수 있는 거리라서.

그런데 날도 더운데, 구지 그걸 쓰고 들어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근데 저희는 먹지 않지만, 진짜 배달음식 좀 적게 시켜멱어야죠. 1회용 용기도 그렇고, 심각합니다.

Updated at 2024-04-19 11:57:02

대부분 배달하는 사람 헬멧이 간단해 벗기 편한데 헝클어진 머리보여주기싫고 냄새나고 범죄자 취급받아서 싫어하죠
경비원에 치이고 인식이 안좋아서
엘리탈때도 기피하고 화물엘리베이터 타는곳도 있고
신분증맡기고 어쨋든 벗고 들어가는곳은 기피하는 장소이긴합니다

지금은 비수기라 배달이 많지않은데 무료배달 덕분에 조금 더늘어났죠 배달이 줄면 좋은데 배달부와 음식점에 타격이크죠

2024-04-19 11:56:03

이래저래 쉽지는 않은 문제네요.

2024-04-19 11:59:23

일부 바이크타는 사람중 질적으로 안좋은 사람들이 있죠
교통문화는 차나 바이크나 답이없고 싸이카를 늘리거나 위반신고 오천원주면 90프로 사라질텐데
경찰청에서 가끔 모집 합격하면 건당 오천원주는 파파라치를 모집하긴합니다

2024-04-19 13:19:56

요즘 쿠팡 덕분에 무료배달이 되서 덩달아 배민도 무료배달 시행했는데

덕분에 건당 이천원되는곳도 있어서 답이 없죠 두건 묶어 사오천원되는

배달 건수가 점점 늘어나서

쿠팡 장악하면 건당 이천원될테니 지금은 기름값이 싸니 차로 배달하는 투잡이 많은데

기름값 오르고 경제가 안좋아지면 배달투잡은 더 늘어날테니 답이 없죠

2024-04-19 13:22:12

그렇다면 우리나라 시내 도로들도 베트남화 될날이 머지 않았나보네요.

Updated at 2024-04-19 13:27:47

경제 안좋아질수록 누구나 쉽게 할수있는 배달이 늘어나죠

지금도 도보 자전거 킥보드 바이크 차로 배달이 많아서

날이 좋아서 너도 나도 나와서

투잡으로 이만한 일도 없거든요 어쨋든 최저임금버니까 최고죠

바이크는 늘어나기 힘들어요 보험이 20살은 오백에서 천만원해서

사오십대나 70에서 150이지

비싸니 다들 책임이나 시간제 보험들고 타는데

차는 보험비 몇십 추가하면 되니 그마저도 안들고 타지만

경제 안좋아지면 차배달이 많이 늘어나죠

아직 배달시장은 외국인에 개방 안하는데

개방하면 건당 일이천원에도 신나서 갈겁니다 그들은

지금 배달하면 한달 300에서 600버니 엄청난 돈이거든요

지금도 불법으로 하는 외국인 많습니다

자기나라 돈으로 건당 만원돈이니 베트남 배달비와는 넘사벽이죠

2024-04-19 13:37:10

와. 외국인들 까지 암암리에 하는건 몰랐네요.

2024-04-19 13:39:02

공식적으로는 불법인데

외국인중 일부는 배달 직종 취업가능한 사람도 있는데

대부분 불법입니다

사고시 보상 못받죠 무판인 사람도 많고

시골은 뭐 무판 넘쳐서 외국인들 출퇴근으로 많이 타고 다니죠

번호 있어도 보험 조차 안드는 사람 많죠

2024-04-19 10:04:50

모든 곳에서 배달 오토바이 문제가 많습니다.

특히 인도 주행은 문제가 많은데 이들을 막기 위해 사람만 지나가게 하는 시설도 있지만...

문제는 휠체어, 자전거도 통행에 문제 생긴다는 점 입니다.

턱을 만들어 오토바이를 막을려고 해도 휠체어 보행권에 문제가 생깁니다.

결국 오토바이들의 협조가 필요한데, 현재 상태에서 이들을 교육등으로 교정하는 것은 거의 불가합니다.

2024-04-19 10:14:50

참 어려운 문제군요...오토바이들은 한시라도 빨리 주고 가려니 지하로 안들어가려고 하고...

2024-04-19 10:06:46

제가 보기에는 책임 회피라기보다는 의견이 갈리는 문제라 간섭안하겠다는 것 같네요. 말씀하셨다시피 배달오토바이 덕분에 빨리, 따듯한 음식을 먹을 수 있잖아요. 배달 오토바이 못 들어오게 막으면 아마 다 불어터진 짜장면이 오거나 아니면 해당 아파트 단지는 배달 안하겠다는 업체들도 있겠지요.

2024-04-19 10:15:30

맞아요.. 배달자주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다지 큰문제가 아닐수도 있겠죠..

애들이 없거나...

2024-04-19 13:33:16

해당 아파트 배달 안한다는 업체는 의미없습니다

배민 쿠팡 덕분에 막을수가 없어요 배민 쿠팡 배달은 동네 배달소속이 아니라 의미가 없어서요

2024-04-19 10:07:48

요새는 오토바이 못들어오게 하는 시설물도 설치합니다. 단순한 볼라드 같은게 아니라 사람만 들어갈수 있게 살짝 휜파이프를 이용한 시설물이죠. 근데 이러면 휠체어가 못들어 가는게 문제죠.

2024-04-19 10:15:52

계도로 안된다면 그것도 방법이겠네요...

2024-04-19 10:19:45

휠체어 통행문제 되면 장애인단체 점검에서 문제되더군요. 구청에서 연락오게 됩니다.

정상인만 통행하는 시설은 문제가 있지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2024-04-19 10:08:37

지금 배달오토바이들 보면 거의 안하무인 수준으로 도로에서 질주하는데

만약 전면번호판 같은거 달아서 단속한다고 하면 당연히 조심할 수 밖에 없을거고

그러면 배달속도는 현재보다 확실히 떨어질텐데

결국 오토바이 전면번호판 시행에 대해 배달 많이 시키는 사람들이 반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2024-04-19 10:16:42

경찰들도 별로 단속의 의지가 안보입니다... 귀찮은거겠죠 걔네들도...

암튼 위에서 얘기안하면 안움직는게 공무원 생리... ㅡㅡ;

2024-04-19 12:10:18

싸이카만 늘려도 위반많이 줄어듭니다
요즘 날좋아 자주나오는데 6시면 퇴근하거나 눈비오면 안나오고 겨울추운날은 잘안나오죠
위반잘하는 특정장소 대기하면 많이잡는데 특정일만 잡으니 의미없죠

Updated at 2024-04-19 12:12:25

전면 번호판 달면 일부바이크는 오염 심하게하거나 무판이 더늘어납니다
일부는 조심하겠지만 큰 의미없다고봅니다

굳이 시행한다면 예전처럼 차와 바이크 위반신고시 오천원주면 90프로 사라집니다
지금은 한정적으로 바이크 신고시 오천원주죠

위반없애는건 간단한데 자동차운전자 원성때문 못하는거겠죠

바이크도 벌금은 상관없는데 일정수준 벌점되면 바이크보험 80에서 천만원받는데 종합 80내던사람이 종합못들고 책임 50정도 내고 타다 사고나면 답이없죠 직업바꿔야되는데 못바꾸니 무판으로다니거나 오염심하게하고 다니겠죠

지금도 많은 바이크가 보험비부담때문 책임 가정용으로 많이타고있죠
사고나면 답이없죠

2024-04-19 10:10:03

저는 요즘 아파트 단지가 만들어지는 모양새가 그리 맘에 들지 않아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반대쪽으로 먼저 가네요. 제가 좀 이런 쪽으로 무던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어요.

2024-04-19 10:18:30

배달에 불리한 모양새라는 말씀이신가요??

2024-04-19 10:28:40

뭐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다니면 다니나보다 정도 생각을 한다는겁니다. 택배차 진입 못하게 설계한 아파트와 유사한 그런정도...

2024-04-19 10:13:34

사고의 위험을 안고 인도를 질주하는 데

덕분에 빨리 먹는다는 논리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4-04-19 10:17:39

맞아요... 안전보다 우선인 것은 없겠죠

불어터진 짜장면을 먹어도 말이죠... 것도 진짜 1~2분 차이일텐데요 참...

Updated at 2024-04-19 13:36:27

어차피 무료배달 덕분에 불어터진 짜장 많이 먹을듯요

더우니 냉면도 퍼질테고 면종류는 무료배달 시키지 말고 바로 배달 시켜야 되는데

일이천원 아까워서 시키고 먼거리에서 시키고 퍼졌다고 배달원 평점낮게 주는데

아무 의미없거든요

Updated at 2024-04-19 10:17:21

딸배라고 조롱하지 않으려고 해도 운전하다 보면 진짜 개쌍욕을 안 할 수가 없는게 바이크운전자들입니다.

신호위반은 기본이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보행자 사이로 위험한 주행에, 역주행, 얌체끼어들기 등등...

딸배들의 더럽고 역겨운 행태는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일상화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딸배 관련 교통사고는 일말의 동정도 생기지 않더라구요.

아울러 바이크 번호판을 자동차 번호판 크기와 동일하게 변경해야 합니다.

처벌이 너무 가벼운 것도 문제입니다.
신호위반 벌금은 일괄 20만원 으로 상향조정하고 3회 이상 누적 위반시 벌점 50점이상, 50만원 이상 벌금을 부과해야 합니다.

Updated at 2024-04-19 10:26:32

저도... 횡단보도 무단횡단에 신호 안지키기는 그냥 예사에...

운전하다보면 옆으로 삐집고 들어가기에

아파트 화단 좁은도로로 다니기에...진짜 짜증나더군요

생계형이라고 봐줄 단계는 아닌것 같아요.... 누구는 오토바이 위협에 생사가 달린걸 수도 있는데 말이죠

Updated at 2024-04-19 12:06:58

제가 얼마전에 오토바이 전면 번호판 관련 글에서 바이커들은 택시보고 욕하고 승용차 운전자들은 배달 오토바이 보고 욕하면서 결국은 갈라치기 하는게 문제라는 식인 댓글을 봤는데요. 택시가 물론 운전 * 같이 하는 건 다 아시는 사실이지만, 오토바이처럼 차선 사이로 달리거나 (달릴 수도 없지만) 인도로 돌진하거나, 횡단보도를 가로 지르지는 않죠. 그러니 왠지 물타기 하는 것 같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보행자 입장에서는 택시보다 오토바이들이 훨씬 위험하고 성가진 존재들입니다.

이 외중에 도로에 자동차 전용도로애 오토바이들이 더 많이 다닐 수 있게 해달라는 주장은 크게 설득력이 없어요.

제가볼땐 바이커 분들은 택시도 욕할 대상이지만, 오히려 배달 오토바이들을 더욱 욕해야 할듯 합니다. 그래야 일반인들에게 오토바이에 대한 인식도 바뀔듯 합니다. 사실 보행자 입장에서는 다 같은 오토바이로 보일 확율이 높거던요.

2024-04-19 10:17:50

사유지라고 한다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서 볼라드나 기타 구조물(플라스틱 사슬등)을 이용해 제한하시는게 옳은방향같습니다.

추가적으로 표지판 등을 이용하여 오토바이가 다닐 수 있는 통행로(지하주차장 또는 기타통로등)를 안내해주고, 해당 자료를 근처 배달대행업체 몇곳에 보내주면 더 빠르게 적용될것으로 생각됩니다.

2024-04-19 10:27:37

맞아요... 이런것도 안하고 딸랑 플랜카드 하나 붙여놓고

단속도 안하고 할것 다해도 안되니 주민들 보고 신고하라고 하는건 쫌...

2024-04-19 10:36:18

관리사무소는 임주자대표회의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거라서요.

관리사무소에서 단속할 권한이 없기도 하고, 업무범위로 정해지지 않은내용을 업무를 늘리지 않게 방어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동대표나 회장을 통하여 안건을 제시해주세요.

2024-04-19 10:19:50

안전(인프라 미비 등)을 위해 배달 시간이 지연되는 부분에 대한 인건비는 누가 낼것인가 ㅠㅠ

2024-04-19 10:20:06

저희 단지는 무조건 지하주차장을 통해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3~4년 된 아파트인데 초창기때는 위로도 왔다갔다 하는 바이크들이 보였는데

최근에 보면 완전히 근절됐습니다.

관리사무소가 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2024-04-19 10:47:27

뭐 입구에 플랜카드를 걸어놓긴 했으니 여기저기 출입 구멍이 많으니 소용없죠 사실...

2024-04-19 10:59:53

저희도 마음먹고 들어오려면 들어올 구멍은 많아요.

근데 뭔가 확인하고 불이익을 주는 시스템이 있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배달업체에게 경고를 줬나 싶기도 하고요.

들어올 구멍을 물리적으로 막아서 해결한건 아닙니다.

2024-04-19 10:24:50

배달오토바이 전용 주차공간이 있는데도 20미터 더 걷기 싫다고 단지내 보행로(사람 두명이 지나갈수 있는 넓이)를 질주하는 것들 때문에 사고도 많이 났습니다. 입주자대표가 바뀐후 여기저기 차단물 설치하고 관리실과 경비원들 닥달해서 철저하게 막은 이후 사고가 싹 없어졌네요. 어쩌다 무시하는 것들이 들어와도 사람들이 안비켜주고 x랄을 하니 이젠 들어올 생각들을 아예 안합니다. 배달편의가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죠.

2024-04-19 10:48:00

카페에 보다 강력한 방법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Updated at 2024-04-19 12:25:22

배달바이크 특성상 걸어다니기 귀찮아하죠 20미터라면 열에 아홉은 타고 들어가죠 오미터도 타고가는것이 있죠

2024-04-19 10:33:14

그게 좀 어려운 문제죠.

배달하시는 분, 주문하신 분, 그리고 단지 내 제 3자 (특히나 어린이 키우는 부모)의 이해가 각각 달라서요.

그리고 사실... 매몰차게 말하면 아파트 상층에서 타는 자전거도 보행자나 걸음마 유아에게는 위협 대상이 될 수도 있습지요.

2024-04-19 10:48:52

사실...아이들만 위험한게 아니고 제가 산책길 가도 큰도로도 아니고 나무심어진 꼬불꼬불한 길로도

비집고 다니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막고 못가게 하고 싶었죠...

Updated at 2024-04-19 10:57:53

저희 바로 옆 아파트가 재건축 한 아파트인데 배달 오토바이들이 아파트 입구에 세워놓고 배달물을 들고 걸어가더군요. 아파트 건물로 가려면 언덕을 쭉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걸 볼 때마다 '배달 기사들은 시간이 돈인데 주민들이 자기들 편하자고 배달을 시켜놓고 걸어 다녀라 하는 건 너무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단지에 아이들 걱정, 오토바이 난폭 운전도 문제이긴 하지만 서로 뭔가 합의를 해서 중간에 오토바이를 세울 수 있는 곳을 마련하든가 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너무 일방적인 거 아닌가 싶어서요.
이쁘지도 않고 쓸데도 없어 보이는 조경 같은 건 거창하게 여기저기 해 놨던데 그 중 일부만 써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24-04-19 10:58:58

요즘 배달이 생활화되다 보니 그런것도 고려하긴 해야될것 같긴하네요

근데 위험하게 운전하는 배달오토바이들을 보면 그런 생각은 싹 사라져버리죠...

2024-04-19 11:06:26

저도 배달 오토바이들 욕 많이 합니다.
하지만 나의 편리를 위해 다른 사람에게 너무 일방적인 요구를 강요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네요.

2024-04-19 11:23:43

편리 문제가 아니고 안전문제입니다만...ㅡㅡ;

Updated at 2024-04-19 13:14:59

그렇게 얘기하자면 배달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주민들이 편리하자고 배달을 시키는 것이니 배달원들도 어느정도 납득할만한 환경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Updated at 2024-04-21 01:29:56

입구에서 걸어가는 아파트는 점점 늘어날겁니다

강남은 벌써 40개나 있어서 아파트 이름 다 외우는것도 힘들고

이름쓰면 다들 기피하니 주소쓰고 자기아파트아닌 옆아파트 주소 찍고

난리가 아닙니다

아파트 지하조차 못들어가게 하고 싶고 배달은 받을려고 하고 이중적인간이죠

배달비 조차 안내면서요

초보나 잘모르는 사람은 당하죠 피크때 시간당 일이만원 벌어야 되는데

저런곳 걸리면 만원버니 답이 없죠

지금도 지하통행 아파트 늘어나서 답이 없죠

너도 나도 지하로 가라는데 눈비오는날 다치기 쉽죠

나중에는 지하로 오는것조차 싫다고 걸어다니라고 갑질하는 아파트는

더 늘어날겁니다

Updated at 2024-04-19 10:41:31

저희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게 해서 지하주차장과 연결된 엘리베이터 타고선 배달하게 합니다

- 주민도 불편함이 줄고 배달원 분들도 불편함을 적게 하기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2024-04-19 10:50:57

이게 맞는거죠... 걔중엔 그런 분들도 있긴한데 대다수가 지상으로 오는게 문제에요...

2024-04-19 12:18:27

지하는 눈비올때 들어갈수없어요
스케이트장입니다
이건 답이없어요
뭐 배달이 다치든말든 상관없긴하죠
눈비올때만이라도 지상개방해야죠

2024-04-19 10:50:43

배달비를 좀더 주고 걸어가게 하면 될꺼같아용

Updated at 2024-04-19 10:54:56

우리단지는 사실...지하주차장으로 가면 되는데요 굳이... 사실 시간상으로는 별차이도 없을겁니다...

물론 큰단지는 뭐 모르겠지만요...

2024-04-19 10:57:46

지하주차장 바닥이 물기가 있으면 오토바이는 미끄러지기 쉬워서 좋아하지 않기도 하구요

2024-04-19 12:20:39

단지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이천원 더주면 되는데 예전에는 더줬는데 일부주민이 못준다고 하기도하고 요즘은 별의미없어요 배민 쿠팡이2천원에서 4천원줘서 걸어가는건 다들 기피하죠

2024-04-19 10:51:31

참 어렵죠 아파트내부를 공원처럼 만들고 사람들이 걸어다니게 하니 오토바이가 달리는걸 막아야하고 단지가 크면 밖에 세우고 걸어들어오기도 힘들고… 우리는 단지가 작아서 입구에 세우고 걸어들어와도 가까운데 굳이 오토바이타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고 오토바이 세우는 곳을 정해두었는데 다른 곳에 세우고 담을 넘거나 길이 아닌 곳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배달하는 분들에게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자주 오는 아파트의 환경도 고려를 좀 해야 하지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2024-04-19 10:57:24

물론 음식배달도 중요하지만... 사실 안전보다 중요한게 있나 싶습니다

자기네들이 불편하면 배달 안하면 되죠 그단지는...

2024-04-19 11:01:18

힘든 배달업 종사자들 탓하기 이전에 주민들 계도를 먼저 해 보는건 어떨까요?
말씀보니 아직 지하 주차장으로 오토바이가 가야한다는 원칙이 서지않은 동네 같은데 먼저 주민들이 모두 그 원칙에 동의를 한 이후에, 배달 주문시에 지하 통행을 강하게 규정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배달시 주문사항에 “ 꼭 지하주차장에서 엘베 타주세요. ” 같은 글을 넣는거죠.
배달하는 사람의 요청이 없는데 굳이 불편한 지하로 가겠어요? 몰라서 못가는 사람도 많을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