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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솔직히 비현실적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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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0:26:32 (182.*.*.145)

비주류 의견이라 소심해서 익명으로 남기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그 찬탈계획이라는게 아래 다른 글속 내용에도 있지만 너무 비현실적이지 않나요? 진짜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일처럼 느껴져서 그것을 시도하려고 했다는 직접적 행동이 있었을거라 느껴지지 않는데 다들 그 행위가 확정된 진실처럼 말씀하셔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ㅠㅠ

물론 그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서 그런 내용이 담긴 대화를 나눈건 잘못된 일이라 생각되지만 저는 민희진씨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했던 내용들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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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2024-04-26 00:29:06

현실성이 있냐 없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을 먹었다는게 중요한거죠

WR
2
2024-04-26 00:33:55 (182.*.*.145)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씨가 얘기한 거지만 기분 나쁠때 못해먹겠다 하다가 또 다시 좋아지만 그냥 일하고 그런 거다 했었죠. 상사한테 까이고 퇴직서 썼다가 다시 마음 다잡고 일하고 비슷한 맥락 아닌가요? 퇴직서를 썼지만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퇴사를 한건 아니자나요.

8
2024-04-26 00:35:55

그러면 주식이던 뭐든 민감한 텍스트는 남기지 말았어야죠.
아 좃같네 못해먹겠네..
이선에서 끝냈어야죠.

8
2024-04-26 00:37:15

오리발 일지 모르는거고, 퇴직하겠다는 사람이 월급사장이고 다른 꿍꿍이 계획이 있다면 돈댄사람 입장은 다르죠.

16
2024-04-26 00:30:50

오늘 막장으로 회견해서, 찬탈 깜냥은 안된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 저런 캐릭터기 때문에 진짜로 계획 세웠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국내외 레이블 여럿두고 있는 회사입장에서는 저런 톡내용등은 묵과 할 수 없죠

WR
2
2024-04-26 00:36:26 (182.*.*.145)

하이브 입장은 이해합니다만 저는 사실 하이브도 민희진이 실제로 행위를 하려고 했다고 생각하기보다 그 건으러 안 그래도 눈엣가시같은 민희진을 제거하려고 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10
Updated at 2024-04-26 00:39:21

익명님 추측이고, 왜 눈엣가시 라고 생각하시나요?오늘 막장 회견으로 선입견 생기신거 아닐까요~

WR
2
2024-04-26 00:48:55 (182.*.*.145)

기자회견 전부터 저는 하이브쪽 기사를 보고 너무 비현실적이라 느껴졌고 바로 민희진쪽을 공격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와서 하이브쪽에 언플을 한다고 느껴졌었습니다 그리고 기자회견 내용을 보고 민희진쪽 주장이 저에겐 더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져서 저렇게 생각한 거 같아요

17
2024-04-26 00:31:53

그 구체적 계획과 그 계획대로 한발한발 움직였는데 현실 가능성이 의미가 있습니까?

제3자가 아무리 현실 가능성 없다고 해도 본인들이 그렇게 믿고 계획 세워서 움직인걸요

WR
2024-04-26 00:38:03 (182.*.*.145)

저는 그 계획대로 한발한발 움직였다는 증거는 못 본거 같습니다 단순 톡내용 빼고 행동이 있었다는 기사가 있었가면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5
2024-04-26 01:03:02

하이브가 밝힌 카톡 대화에는 '하이브가 하는 모든 것에 대해 크리티컬하게 어필하라', '하이브를 괴롭힐 방법을 생각하라' 라는 메시지가 있었고 실제로 어도어는 아일릿 관련해서 내부 고발이라며 하이브에 문제제기 했고 뉴진스 부모님들도 하이브에 답변을 요구하는 등의 움직임이 있었죠. 

WR
2024-04-26 01:17:47 (182.*.*.145)

기사를 확인해 보니 위에 언급하신 내용은 카톡 대화가 아닌 문건으로 존재한다고 하이브쪽에서 발표했네요 이부분은 저는 아직 기다려보겠습니다.

2
2024-04-26 01:31:32

네.. 어차피 이건 당사자들이 법정가서 증거 내밀고 싸울 문제이지 양쪽 주장만 듣고 니가 맞네 내가 맞네 할 문제도 아니겠죠.

13
Updated at 2024-04-26 00:33:56

규모랑 모양만 다를뿐 실제로 많이 일어나는 일입니다

지분 구조 때문에 딜 잘못 박아서 회사 주인이 바뀌는일 많아요

또 코베일때도 많고요ㅎ 

WR
2024-04-26 00:40:12 (182.*.*.145)

제가 본 걸로는 지분구조가 오히려 민희진쪽이 불리하다고 느껴졌는데 저도 쉴드치는 입장에서 좀 더 알아 볼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4
2024-04-26 00:34:33

https://www.youtube.com/live/QxAWk6gWX4k?si=HaIQk0vuYYD1yLq6

경영 경제 관점에서 잘 설명된 컨텐츠라고 봅니다.
시간나실때 찬찬히 한번 보세요. 비현실적인 일이 아닌걸 이해하시게 될 겁니다.

WR
2024-04-26 00:41:01 (182.*.*.145)

정보 감사합니다 자세히 봐 보겠습니다

WR
2
2024-04-26 01:46:37 (182.*.*.145)

올려주신 동영상을 봤는데 제 의견이 아직은 크게 반전되질 않은 것 같아요. 답정너처럼 보일 것 같아 미리 죄송합니다. 결국 박시동 평론가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하이브쪽이 배포한 자료에 근거해서 말씀하시고 몇몇 내용은 아직 중립에서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투자처 접촉에 대한 증거가 있다고 했다니 그 부분이 겉으로 드러나면 저도 확실히 바뀔 것 같아요.

WR
2024-04-26 02:28:17 (182.*.*.145)

아 그런데 비현실적인 일이 아닌거란 부분은 이해했습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가능할 수 있는지 그걸 설명해 주시려고 올려주신 건데 그 부분을 말씀을 안드렸네요. 그럼에도 아직 제가 생각이 바뀌지 않은 이유는 위 댓글과 같이 아직 확실한 행동 의지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조금
의심은 생겼어요.

9
2024-04-26 00:35:18

처음 기사를 접했을 때는 뭔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계약해지에 대한 위약벌을 감당할 만큼 외부 투자를 받아서 계약 해지하고 나오는 것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농담이라도 카톡과 문서가 발견되었으니 마냥 실현성이 없다고 넘어갈 일은 아니게 되었죠.

아마 오픈되지 않은 다른 증거와 증언이 확보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들이 얼마나 뒷받침 하느냐가 관건이겠죠. 

WR
1
2024-04-26 00:44:19 (182.*.*.145)

저도 민희진씨쪽 쉴드 치는 모양새긴 하지만 너무 한쪽이 악당으로 취급되는 느낌이라 반발심 같은 것도 있었던 거라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알려주신 내용들을 잘 살펴보려고 합니다

5
2024-04-26 00:51:49

민희진씨가 악당(?)으로 취급되는 이유는 아마 뉴진스는 내가 다 만들어 낸 작품이다..

이것에 대한 반발이 좀 있어서 일 겁니다.

하이브의 인재, 자금, 인프라라는 것이 아이돌 그룹에서는 전세계 탑입니다.

하이브에서 데뷔하면 속된 말로 다이아 수저를 물고 데뷔한다고 합니다

데뷔전부터 주목을 받고 데뷔와 동시에 탑으로 성장한 이유는 물론 민희진의 능력도 매우 크겠지만....하이브의 저 모든 지원도 큰 몫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는데...민희진씨가 대외적으로 하이브를 그냥 자금만 댄 투자자 정도로 취급하고.....자신만의 실력으로 뉴진스를 키워냈다...뭐 이런 식으로 발언한 것이 크지 않았나 싶네요

7
2024-04-26 00:40:30

진실을 어디 중간쯤일것 같은데.. 저는 하이브나 어도어나 한쪽편으로 들어주기는 어렵네요.

조합해 보면 질투에 눈멀어 하이브가 저런건 다 뒤집어 씌웠다고 보기도 애매하고

민사장도 레이블 위치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틀림 없이 많이 한 것 같고요

WR
2
2024-04-26 00:46:09 (182.*.*.145)

저는 서로 맞지 않는 사람들끼리 사이가 틀어지고 더 힘 있는 자가 약점을 가지고 상대를 누르는 거라고 느껴졌었어요 ㅠㅠ

Updated at 2024-04-26 00:57:51

제한된 정보로 상대방의 진의를 알기란 어렵습니다. 

좀 더 두고 보시다가 판단을 내리셔도 늦지 않으실겁니다.

WR
1
2024-04-26 01:00:15 (182.*.*.145)

네 저도 사실 같은 방향인데 처음부터 너무 민씨쪽에 부정적인 반응이였어서 쉴드 치는 입장에 서게 된 것 같아요.

1
Updated at 2024-04-26 01:22:00

저도 판단은 유보하고 있지만...

 

횡령이 아니라 배임으로 고발한 이유는 알 것 같습니다.

 

안전장치를 위해 주주계약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어도어 사장은 자신의 미래를 제한하는 상황이라 판단하고 거절한거고, 그 이후 하이브에 실질적인 피해를 주거나, 줄 계획을 기획하게 된거죠.

 

추가적으로 미성숙한 어른의 자세로 너무 날것의 기자회견을 봐서 어안이 벙벙합니다.

WR
2
2024-04-26 01:51:19 (182.*.*.145)

저는 근데 그 사람의 위치나 나이 같은 걸 떠나서 본인이 죄가 없는데 갑자기 억울하게 매도당했다고 생각하면 저런 태도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마냥 나쁘게만 보이진 않았어요.

Updated at 2024-04-26 02:06:41

네 그런 부분에서 감정적으로는 이해하나... 사회 시스템이나 자본 시스템 등 현실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어도어 사장이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중에 감정적인 조언이 아닌, 시스템에 기반한 상식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더 좋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의견이지만 40대까지 저렇게 행동 할 수 있었던 환경이 조금은 부럽기도 하네요.

WR
2024-04-26 02:30:38 (182.*.*.145)

그런 사람은 왠만한 애정이 있지 않고서야 사실 민희진씨 옆에 붙어있기 힘들거 같긴 해요.

2024-04-26 02:32:07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너무 이상적인 상상을 했나봐요.

5
2024-04-26 01:35:32

오늘 기자회견 보고 나서 저 사람은 그 어떤 일이든 자신이 하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 사건과 전혀 관계도 없는 타 아티스트들을 본인 잣대로 평가하고 스스럼없이 공개하는 걸 보니 마치 본인이 K-POP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느껴졌구요.
저 정도 정신수준이면 현실성 유무랑 관계없이 무슨 생각이든 했을 것 같네요.
실제 행동으로까지 옮겼는지는 앞으로 드러나겠지요.

WR
2024-04-26 01:47:55 (182.*.*.145)

드러나는 진실을 잘 살펴보겠습니다

2024-04-26 02:57:02

인터넷의 어떤 의견들은 아무런 의미도없죠.
언론 공개된 카톡내용만으로는 상황파악이 어렵고, 실제 상대측은 그렇게 주장하고 있고.
(사실 전 국민 카톡에는 아마 대부분의 회사 상사와 사장의 살인모의가 한가득할겁니다)
실제 그게 배임이 성사되는지는 하이브가 가지고 있다는 자료가 파악되어야 하고
그건 법적 다툼안에서 서서히 드러나겠죠

사실 여론은 완전히 분열상태입니다
그걸 달리말하면 그냥 서로 자기 좋을대로 생각하고 있다는의미죠. 그만큼 드러난 정황들이 불확실하다는거고요
뭐 각자는 “내 경험상 100%”하시겠지만;;

WR
2024-04-26 09:57:32 (182.*.*.152)

댓글 주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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