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단독] 이선균사건 첫 유출자 '수사관' 지목…검찰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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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09:27: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50226?sid=102
톱스타 L 씨, 마약 혐의로 내사 중'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10월 19일 보도된 한 지역 언론사 기사입니다.
인천경찰청이 L 씨의 마약 관련 혐의에 대한 정보를 확보해 내사 중이라는 내용입니다.
이후 L 씨는 배우 이선균 씨로 밝혀졌는데, 이게 이 씨의 마약 관련 첫 번째 보도였습니다.
해당 언론사는 같은 달 20일과 25일에도 이 씨 사건 관련 단독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이 지역 언론사의 최초 보도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지난 15일 인천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 소속 수사관 A 씨가 해당 언론사에 관련 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사무실과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A 씨를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당시 이 씨 관련 수사가 내사 단계였던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검사들 문제만 얘기하는데 뭐 같은 부류기는 하지만 검찰수사관의 월권행위도 상당합니다.
검찰수사관이 과연 독단적으로 행동했을까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요
님의 서명
예전에는 한솔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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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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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순사 앞잡이 조선인 조무가 완장질이 젤루 심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