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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영상소스에 대한 고민,, (블루레이로만 영화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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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23 17:08:35

저번 주에 프로젝터랑 스피커 구입하고 한참 신나 있는 30대중반의 직장인입니다.

 

나름 1080p(풀HD) 프로젝터에 5채널 스피커까지 구매했는데 보고 있는 영상소스는 인터넷/스트리밍 동영상들입니다.(pooq TV등)  이것도 귀찮으면 거실에 있는 올레TV 단말에 물려서 보고요.

 

영화든 드라마든 인터넷 영상들 + 올레TV는 대부분 720p가 많고, 1080p 소스가 있어도 블루레이로 돌리지 않으면 100% 5채널 활용 못하는 거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블루레이플레이어를 사기로 했습니다. 입문형으로 BP450. BP640 추천해주시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고민인게,, 블루레이는 타이틀을 사야하잖아요, 타이틀이 평균 2만원대,, 가격도 문제지만 배송도 기다려야 하고, 보관문제까지,,  

 

영상소스 자체만으로만 본다면 올레TV가 최고인 거 같습니다. 예능/드라마를 제외하고 영화만을 보더라도 무비프라임 월정액 15,000원정도만 내면 최신영화 포함 거의 모든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게 1080p 지원인지, DTS 5채널을 지원해주지는 않을 거 같지만요,,

 

 

다들 어떤 소스로 영화감상 하시나요??

 

 

 

* 추가 : 답변들 감사합니다. 저는 고민인게,, 블루레이가 당연히 좋겠지만 정말 보고싶은 영화, 소장하고 싶은 영화라면 몰라도, 그런 영화들보다는 궁금한데 그냥 한 번 봐볼까 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이런 걸 몇만원 주고  DVD로 사서 보기에는 아까운 거죠,, 저는 같은 영화 2번은 잘 못 보는 성격에다가 타이틀 보관하는 것도 귀찮아서 더 문제네요.;;  그럼 대부분의 분들은 영화는 블루레이로 주로 감상하시는 건가요??

 

* 추가 : 내용 수정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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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6-08-23 16:41:29

 이거는 벤츠 사구선 기름값 아까워 차 못굴린단 이야기와 같네요.

저 같은 경우 보는 타이틀들은 극장관람 했거나 내가 좋아하는 감독

믿음직한 제작자로 하기에 큰 부담은 안가죠.

 

매번마다 보고싶은게 장마비 처럼 내리는것도 아니구요.

블루레이, dvd 타이틀로 보고 극장에선 놓진건 굿다운로드로 감상합니다.

1
Updated at 2016-08-23 16:44:07

저는 비티비 보는데 영화는 포기했습니다.
블루레이 보다가는 iptv는 짜증나서 못 보겠더라구요.
화질도 사운드도 품질이 안 좋습니다.
영화는 블루레이~ 미드는 넷플릭스~
정말 좋아하는 영화는 구입해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돈 값은 충분히 합니다.

2016-08-23 16:44:41

현재로썬 고화질, 고음질은 블루레이밖에 없죠...

1
2016-08-23 17:02:08

디피는 공개커뮤니티로 불법 다운로드 소스에 대해 매우 민감합니다.

블루레이 전용 포럼이 따로 있을정도로 저작권 보호에 대해서도 민감하구요.

본문 내용을 수정하시는것이 디피의 공동 정서에 맞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WR
2016-08-23 17:06:49

조언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Updated at 2016-08-23 23:45:12

굿다운로드이든 불법다운이든 다운받은 영화는 블루레이원본 소스를 구하지않는 한 음질, 화질 모두 블루레이를 따라 올 수 없습니다. 나름 5채널도 구비해놓으셨다면 더더욱 좋은 소스로 즐기셔야겠지요. 블루레이 원본 소스를 찾는 수고를 하시기보단 한 번을 감상하시더라도 구매하시는 쪽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패키지를 받아보고 뜯어보고 소장하는 손맛도 상당하니까요~!

WR
2016-08-23 17:24:28

몇년 전까지 책의 느낌이 좋아서 본책 안 본책 많이도 모았었는데, 그게 결국은 짐이더군요. 참고용서적이 아니라면 2번 볼 일도 거의 없고요, 그래서 저는 전자책으로 완전히 넘어왔습니다.  그래서  블루레이타이틀 실물을 보관하는 데에도 좀 거부감이 드네요. 배송 기다리는 것도 정말 성격에 안 맞고요.;;

 

기가인터넷도 보편화되고 있으니 블루레이타이틀도 전자책처럼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볼 수 있는 환경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있는데 저만 모르는 건 지도 모르지만요.

1
2016-08-23 17:36:50

그러시군요~^^ 현재 구비하신 시스템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찾으신다면 현재로써는 넷플릭스만한 것이 없습니다. 화질, 음질만 놓고보자면 말이죠~ 그런데 넷플릭스는 컨텐츠가 상당히 제한적이여서 선뜻 추천이 어렵네요~ 기준을 정하시고 적정선에서 타협하셔서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016-08-23 17:44:49

미드 좋아하신다면 넷플릭스만한 소스도 없습니다. 화질도 뛰어나서 프로젝터로 감상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WR
2016-08-23 18:15:1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넷플릭스는 영미권 전용서비스인줄 알았는데 한국전용홈페이지도 있는 걸 보면 자막도 지원하겠군요. 들어가보니 마침 1달무료체험 행사중이니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2016-08-23 18:48:34

검색을 생활화 합시다. 조금만 검색하면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질문으로 해결하려고 하시네요.

WR
2016-08-23 19:16:28

안 그래도 이런 말을 들을 거 같았는데 불쾌했다면 죄송합니다.;;

기본적으로 관련검색어는 쭉 보는 편인데, 아무래도 워낙 관련지식이 부족하다보니 검색에도 한계가 있고, 질문들이 조금씩은 제 상황과 다른 면이 있어서요..;

질문의 양이 과했다는 것 인정합니다. 자중하겠습니다.^^;

2016-08-23 23:53:34

관련지식이 부족하면 검색으로도, 독학으로도 한계가 있지요~ 저도 입문시절 이런 실수(?)가 많았던 것 같네요. 검색만으로 입문초기의 의문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찾다찾다 안되면 질문하셔야죠~ 역시나 그때마다 훈계와 당부의 댓글들이 달리겠으나 그럼에도 답변 주시는 분들 역시 있으니까요~!

2016-08-24 05:19:33

IPtv는 멀티채널 5.1체널 안됩니다.
넷플릭스가 영화 콘텐츠가 더 많아지묜 좋겠다 싶네요.
거기는 화질도 음향도 좋습니다.
넷플릭스가 흥해야..
IPtv놈들도 긴장타서 서비스 개선 할것이고..
공중파도 변하겠죠.

WR
2016-08-24 06:15:21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넷플릭스는 5.1채널이 지원된다는 말씀인가요???

2016-08-25 04:56:36

넷플릭스가 미드전문채널이라
영화는 그에비해 적다고 하네요.
차츰늘려간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만족하지못하고 한달만하고 안하는 분들이 계세요.
체험을 해보시길..

2016-08-25 00:53:50

IPTV가 5.1ch이 아예 안 되진 않습니다.

컨텐트에 따라 일부 소수만 지원할 뿐이죠.

2016-08-25 04:57:18

그렇죠.
아예 0%는 아니죠 ^^;;

2016-08-24 18:06:54

블루레이 디스크를 이길 수 있는 매체는 없어요.
좀 더 좋은 소스로 보려면 디스크 구입하셔야 합니다.

댓글로 적어주신 패턴을 보았을때 현재 보시고 있는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보시는게 본인에게 맞아보이긴하네요.

하지만 하드웨어는 갖추고 있는데 좋은 소스로 영화를 못본다면 저는 무척 아쉬울 것 같네요.

WR
2016-08-24 18:35:11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2016-08-25 00:56:32

질문에 별로 의미가 없네요. 자가용 동호회에 오셔서

"자가용 비싸고 관리 귀찮아요, 기름값도 부담되고... 여러분들은 뭐 타고 다니시나요?" 하시면

그래도 대부분 자가용 굴린다고 답하는 게 당연합니다.

대중교통 탄다고 할 사람 별로 없겠죠. 자가용 동호회니까요. 여긴 이름부터 DVD프라임이고요. 

WR
Updated at 2016-08-25 08:27:13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 막 AV 시작하는 입장에서 여러가지 대안을 고민 중이었습니다.

"지방에 살다가 처음 서울 직장에 입사해서 목동에서 일산까지 출퇴근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을지 경차라도 차를 사는 게 좋을지" 궁금하고 선배오너들의 조언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 신입직원이 차를 갖고싶지 않다거나 차가 더 편하다는 걸 모르는 건 아니겠죠.

보유하고 있는 돈이 한정되어 있는 경우는 말할 것도 없겠지만, 차를 살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더라도 '아주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위 예시에서 목동-일산이 아니라 가양동-강남역인근이라고 한다면 9호선 급행이 있으니 대중교통을 권해줄 수도 있겠고요. 다만 이런 부분은 지방에 거주하다 서울로 막 상경한 신입사원은 알 수가 없는 부분이니 물어보고 답해줄 수 있겠죠.

무슨 말씀이신지는 충분히 알겠습니다. 질문이 DP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성격이라는 것도 아제 알겠습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자삭하기도 좀 그렇기에 시덥잖게 변명이라고 늘어놓아보네요.;; 어쨌든 질책도 관심이니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 그리고 블루레이가 크게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좋다는 건 이제 충분히 알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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