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2
프라임차한잔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뉴스]  삼보 초소형PC로 다시선다 (국내)

 
  2212
2005-12-01 10:18:42

전략 신제품 2종 발표… 미ㆍ유럽 수출 추진

삼보가 `울트라슬림PC `리틀루온으로 세계시장에 다시 도전한다.

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는 3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신제품발표회를 갖고 애플 `맥미니ㆍ인텔 `골든게이트와 유사한 초소형PC 전략신제품 리틀루온을 공개하고, 올 연말부터 국내는 물론 미국ㆍ유럽에도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틀루온은 AMD 64비트 저전력 CPU `튜리온64ㆍ`모바일 셈프론과 엔비디아 최신 `C51MX 그래픽통합칩셋 주기판 등 노트북PC용 부품들을 기반으로 크기가 기존 시장주류 슬림 데스크톱PC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무게는 2.1㎏으로 노트북PC 수준이다. MS `윈도 XP 미디어센터에디션(MCE) 2005 운영체제(OS) 기반의 세계최소형 미디어센터PC로 최대소음 27데시벨(㏈)의 저소음 냉각솔루션을 탑재했다. 슬롯형 DVD/CD-RW콤보드라이브를 탑재하고 TV출력ㆍ5.1채널 오디오 광출력(SPDIF)을 지원해 거실 대화면TVㆍ오디오에 연결해 홈시어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고광택 흰색 케이스에 검은색ㆍ연보라색 전면패널을 채택한 미려한 외관으로 `2005 한국 산업디자인상 본상을 수상해 디자인경쟁력을 검증받았고, 옵션으로 미니PCI방식 TV카드ㆍ무선랜카드와 엔비디아 `지포스 고 6600(128MB) 칩셋 MXM(Mobile PCI-Express Module)형 그래픽카드를 지원, 기존 슬림형ㆍ소형 PC의 약점이던 확장성도 크게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또 엔비디아 지포스 6200급 통합그래픽으로 탄탄한 게임성능을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와 전략제휴를 맺고 이 회사 게임포털 `플레이엔씨(PlayNC) 로고를 붙여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삼보는 신제품을 내달 중순 국내시장에 출시해 연말 3000대, 내년 월 5000대씩 판매함은 물론, 미국 현지법인 에버라텍과 유럽 딕슨스그룹을 통해 월 5000대 규모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보 한 관계자는 "이 제품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장에 MSㆍAMDㆍ엔비디아ㆍ에버라텍 4개사 부스에 전시돼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게 될 예정"이라며 수출에 자신감을 보였다. 삼보 측은 올 들어 수익성 낮은 제조자설계생산(ODM)방식 수출사업을 정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으나, 에버라텍 노트북PC와 딕슨스를 통한 루온올인원 수출은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삼보 측은 "과거 물량 위주의 수출과는 달리 현재의 수출사업은 물량에 구애받지 않고 충분한 수익성을 보장받는 가격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리틀 루온도 비록 유럽에 딕슨스 브랜드로 들어가지만 자체브랜드 못지 않은 수익성을 담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정 가격은 사양에 따라 110만원대에서 170만원대까지다.

주범수기자@디지털타임스

2
Comments
2005-12-01 10:30:49

디자인이 멋진걸요?
국산제품의 디자인도 이제 세계에 내놔도 꿀릴것 없는거 같습니다.

2005-12-01 21:40:09

모니터 뺀 가격이겠죠??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