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JVC, 프로용 블루레이/하드디스크 레코더 'SR-HD2700' 발매

 

JVC 켄우드(JVC Kenwood)는 프로용 블루레이(Blu-ray)/하드디스크 레코더 ‘SR-HD2700’을 7월에 발매한다. 

 

이 제품은 블루레이 드라이브와 1TB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레코더. 영상제작 등 프로용 제품으로 튜너는 내장하지 않는다. 

 

HD/SD-SDI 입출력 단자에 더해 새롭게 HDMI 입력을 탑재하여 다양한 기기의 영상을 내장 하드디스크에 캡처 및 광 디스크에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영상신호를 하드디스크와 광 디스크에 동시에 기록할 수 있어 제작시간의 단축과 백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BD-R/RE(듀얼 레이어)의 BDAV/BDMV 모드, DVD-R/RW 비디오 모드/VR 모드 등을 지원하며 각 디스크의 기록 (최대 32배속) 및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 반복 재생 디스크를 만들 수 있다. 

 

SD/SDHC 카드슬롯과 USB 단자를 장비하여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 된 AVCHD 동영상 캡처(AVCHD progressive는 비지원)와 JVC의 HD 메모리 캠코더 ‘GY-HM850/HM650/HM600’의 HQ 모드(35Mbps) 또는 SP 모드(25/19Mbps) 녹화 된 MOV와 MXF 파일을 레코더의 하드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영상은 PC가 필요 없이 편집할 수 있다. 

 

PC에서 제어를 위한 RS-232C 단자를 갖춰 각 매체의 기록 및 재생, 컨텐츠 송출 시스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더넷(Ethernet)을 갖춰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제어 및 PC에서 비선형 편집한 파일을 레코더에 업로드 한후 블루레이로 제작할 수 있다. 

 

HDMI/HD-SDI 이외의 단자는 S-Video 영상 입출력, 비디오 출력(BNC), 컴포넌트(BNC) 출력, 아날로그 음성 입출력, 리모트 단자(3.5mm)를 갖췄다. 소비전력은 42W(대기 시 0.5W). 크기 435×351×70mm, 무게 5.3kg. 

 

SR-HD2700의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로, 예상가격은 400,000엔 전후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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