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야마하, 3/30부터 자사 AV 앰프에 DTS:X 지원 펌웨어 업데이트 제공

 

야마하(Yamaha)는 3월 30일부터 온라인과 홈페이지를 통해 DTS:X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펌웨어 버전은 1.77로 최신 3D 서라운드 포맷인 DTS:X를 야마하의 AV 리시버 제품군에서 재생할 수 있다. 

 

이번에 DTS:X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제품은 야마하의 플래그십 AV 프로세서 AVENTAGE CX-A5100, AV 리시버 RX-A3050, RX-A2050, RX-A1050. 

 

이 제품들은 출시와 동시에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DTS:X와 기존 5.1채널/7.1채널의 사운드를 DTS:X로 변환해주는 ‘Neural:X’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DTS:X와 돌비 애트모스는 오브젝트 기반의 서라운드 포맷으로 영화 사운드 믹싱 엔지니어가 의도한 사운드를 오버헤드 채널을 통해 입체적으로 재생한다. 새로운 3D 서라운드 기술은 3D 현실감있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야마하의 플래그십 기종인 CX-A5100의 경우, 돌비 애트모스 및 DTS:X를 재생하면서 고유의 CINEMA DSP 음장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3D 서라운드 포맷에 CINEMA DSP를 적용하여 영화의 장면 한 가운데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다. 

 

- DTS:X 디코딩 지원 : CX-A5100, RX-A3050, RX-A2050, RX-A1050 

- Neural:X 지원 : 기존 5.1/7.1채널 업믹싱 프로세싱(upmixing processing) 

- DTS 대사음 제어(Dialogue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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