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야마하, 유니버설 블루레이 플레이어 'BD-A1060' 발매 [해외]
야마하(Yamaha)는 유니버설 블루레이(Blu-ray) 플레이어 신제품 ‘BD-A1060’을 8월에 발매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자사의 고급형 AV 앰프 ‘AVENTAGE’ 시리즈 컨셉의 디자인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SACD의 DSD 멀티채널 디스크의 재생을 지원(HDMI 출력)하며,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능을 탑재한 블루레이 플레이어. 다만, DVD-Audio 재생은 지원하지 않는다. DAC는 버브라운(Burr Brown) 192kHz/32bit 지원 ‘PCM1795’을 탑재한다. 파일 재생은 192kHz/24bit FLAC, WAV, Apple Lossless와 DSD 2.8MHz, 5.6MHz을 지원한다. 단, DSD 네이티브 재생은 2.8MHz만 지원한다.
CD 재생 시 음질을 위해 디스크의 회전 수를 20% 낮춰 모터 회전에 의한 음질저하를 억제했으며, 영상 등 CD 재생에 불필요한 회로를 차단하는 ‘CD Mode’를 탑재한다. CD Mode는 전면패널의 스위치로 전환한다. 또한, 아날로그 XLR 밸런스 출력을 탑재하여, 노이즈를 억제한 전송이 가능하다.
IEEE 802.11b/g/n 지원 와이파이(Wi-Fi)를 탑재한다. 공유기를 통하지 않고 기기와 직접 무선으로 연결하는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를 지원한다.
전작인 BD-A1040에 비해 무게가 30% 무거워진 3.8kg으로, 드라이브 메카에 0.6mm 두께의 철체 커버와 0.8mm 섀시, 1.2mm 플레이트 등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케이스의 강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내부에는 오디오 보드와 전원회로를 분리하여 저 임피던스, 저 노이즈 설계를 사용한다. 또한 AVENTAGE 상위기종과 동일한 케미콘 등을 투입하는 등 고급부품을 탑재한다.
출력은 HDMI×1, 광 디지털×1, 동축 디지털×1, 아날로그(RCA)×1, 아날로그 밸런스(XLR)×1을 제공한다. HDMI에서 입력된 1080p 영상을 최대 4K 해상도의 업스케일링 기능을 지원한다.
소비전력은 20W. 크기 435×262×86mm, 무게 3.8kg.
BD-A1060의 가격은 75,000엔. 색상은 블랙, 티타늄의 2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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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Audio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