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마란츠 NR1506과 야마하 NS-P20 을 구매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하고 고민하다 마란츠 NR1506과 야마하 NS-P20 5.1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5.1 시스템 입문은 이전부터 고민해 왔던 부분이지만

그동안 회사 기숙사에서 살았다 보니 개인방을 쓰고 있음에도 룸메이트에게 피해가 갈까봐 

헤드폰과 소니 HW700DS 로 겨우겨우 느낌만 내고 있었는데,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하면서 작지만 저 혼자 지낼 빌라를 구하며 큰맘먹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NR1506은 차세대 음향이 지원되지 않지만 

어차피 제가 가지고 있는 타이틀 중에선 돌비 에트모스 지원 타이틀도 없고 입문용 리시버 중에서 가장 비싼축에 속하기는 하겠지만 4K 업스케일링 기능이 끌려 선택하였고,

야마하 NS-P20은 와피데일과 야모 입문용 세트들 중에서 고민하다

입문용은 다 고만고만하겠지 싶어 가장 저렴한 녀석으로 선택했습니다.

오디오가 가장 큰 걱정이긴 한데.. 조금씩 재미 들려가며 업그레이드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