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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LCR채널이 풀-로드 된 상황이란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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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06 04:11:36

LFE 채널은 추가의 저역 정보를 전달하여 메인 채널안의 저역 정보를 보충합니다. LFE 채널안의 신호는 사운드트랙 제작 과정에서 그 용량이 조정되어 다른 어떤 스크린 (전면) 채널 중의 어떤 하나로부터의 동일한 저역 신호보다 음압 수준(SPL)이 10 dB 더 높게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세 개의 스크린 채널들이 작동 중일지라도 충분한 저역은 LFE 채널 만으로도 전달될 수 있어 극장의 서브우퍼가 스크린 채널과 음향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영화제작자로 하여금 필요한 경우 강한 저역을 분리 된 LFE 채널로 전환함으로써 메인 채널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합니다. 왼쪽, 중앙 그리고 오른쪽 채널에 저역이 꽉차게 실리는 가장 요구가 많은 프로그램 조건하에서 LFE 채널은 저역의 강도를 6 dB까지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라는 모 블로그의 글을 읽고 검색을 통해 원문을 찾아보았습니다.

 

The LFE channel carries additional bass information to supplement the bass information in the main channels. The signal in the LFE channel is calibrated during soundtrack production to be able to contribute 10 dB higher SPL than the same bass signal from any one of the screen (front) channels. Even if all three

screen channels are active, enough bass could be delivered by the LFE channel alone to bring the theatre’s subwoofer into acoustic balance with the screen channels. This allows filmmakers to unburden the main channels by diverting the strongest bass to the separate LFE channel, as needed. Under the most demanding program conditions, where the bass is fully loading the left, center, and right channels, the LFE channel could increase the bass intensity by up to 6 dB.


돌비 기준이기는 한데 LFE 제작할때 LFE음압을 10dB을 높여라는 건가요? 아니면 6dB를 높여라는 건가요. LCR채널을 풀로드 할때 6dB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어차피 lcr은 기본 사용하는 채널들이고

 

DTS가이드에서도 서라운드 채널보다 6dB 높게 또는 센터 채널보다 10dB 높게라고 나오는데 

 

LCR채널이 풀-로드 된 상황이란게 뭔가요?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겠습니다.

10dB 올리는 것은 다른분께서 LFE 채널이 10데시벨이 더 높은 이유는 10데시벨 더 높으면 프론트 LCR 채널의 105 데시벨 피크치 총합을 맞먹는 저역이 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맞아떨이지기 때문입니다...라고시는데 

 

3dB올리려면 출력을 2배씩 올려야 한다는데 6dB이면 4배니까 LCR+서브우퍼까지 스피커가 4개라서 6dB이라는 걸까요? 기준은 하나일텐데 이거 아니면 저거라니 원문을 찾아서 몇번 읽어봐도 이해가 되질아서 질문드려요. 


돌비 문서 원문은 what is the lfe channel 로 구글에서 검색하시면 최상단에 PDF문서가 바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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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06 06:47:20

LFE 채널은 그 뜻 그대로 저음역을 보다 강하게 보충하기 위해 만들어진 별도의 채널입니다.

메인 채널에 이미 포화될 만큼 많은 저음역 신호가 실려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저역 신호가 필요한 경우 이를 분리하여 LFE 채널에 수록함으로써 재생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함으로써 프론트 채널 세 개 중의 하나에서 저역 신호를 재생하는 것보다 10데시벨 높은 음압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의 세 개의 채널 모두에 저음역이 포화된 경우에 비해서는 6데시벨 더 음압을 강하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요.

'채널(Channel)'과 '단자(Terminal)'를 구분해서 생각해야 하는데요, 각 채널에는 수록 방식에 따라 실어보낼 수 있는 신호의 강도가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저음역은 많은 출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지요. 그래서 메인 채널에 미처 실을 수 없는 (초)저음역을 LFE 채널로 구분한 것입니다.

LFE 채널에 저음역 강화 신호를 실어 보내지만 이를 서브우퍼 단자로 보내 재생할 것이냐 아니면 프론트 스피커 단자로 보내 재생할 것이냐 하는 것은 AV앰프와 스피커 간의 설정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서브우퍼의 성능이 강력한 경우 메인 채널의 저음역까지 서브우퍼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고요.

WR
2016-09-06 18:40:34

세 개의 채널 모두에 저음역이 포화된 경우에 비해서는 6데시벨 더 음압을 강하게 하는 효과=특정채널과 10dB차이 라고 하니까 이해하기가 쉽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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