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ATI 멀티채널 파워앰프 AT52XNC 사용기 1 - 방금 수령했습니다.
DP이벤트를 통해 주문했던 ATI 멀티채널 파워앰프 AT53XNC를 방금 수령했습니다. ^^
NC500모듈을 사용한 클래스 D파워앰프 시리즈구요. 6채널 AT526NC하고 8채널 AT528NC 이렇게 두박스가 정오쯤 도착했더군요.
우앙 ^^ 좋아요....하며 집안으로 딱 옮기려고 하는데...응? 왜 일케 무거운지..난 클래스 D앰프를 샀는데..
리니어전원부를 사용해서 그런지 6채널 AT526NC도 11채널짜리 야마하 MX-A5000보다 더 무겁습니다.
허리가 안좋은지라, 고음질 저중량 멀티채널 파워앰프를 고르기 위해 선택했는데, 제 생각과는 조금 다르네요. ㅜㅜ 암튼 약 27- 29kg정도 나간다고 합니다.
홑겹박스에 매뉴얼하나 파워케이블하나 트리거케이블 하나 이렇게 아주 단촐한 구성입니다. 장갑이라도 하나 넣어주지..^^
데논 프로세서 위에 놓아봤습니다. 데논 프로세서의 위엄..
방열을 위한 그릴망 안으로 6채널 분의 NC500 보드가 보입니다. 토로이달 트랜스는 전면에 설치되어있어서 무게가 앞쪽에 확 쏠려있습니다.
이전에 봤던 제품사진으로 봐서는 스피커 터미널 단자가 아쉬워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깐 상당히 튼실하게 생겼습니다. 연결이 얼마나 편할지는 실제로 연결해봐야 알겠습니다만 뒷면은 꽤 잘 빠졌습니다.
전원단자는 20A를 쓰고 있습니다. 길이는 2.5미터 정도 되는 막선 하나 번들로 들어있네요
마크레빈슨 ML433 위에 놓아봤습니다. 전면에 놓기에는 전원 LED 밝기가 좀 밝은 것 같습니다. 토로이달 트랜스를 쓰고 있는 만큼 마크레빈슨처럼 스탠바이 모드가 있었으면 했는데, 그 기능은 없네요.
실제 청음기는 1-2주 후에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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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지금막 급 흥분되시겠습니다. 어떤 아우라를 펼쳐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