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캐나다 앤썸 앰프에 대해 아시는 분
하..요즘 자금 사정도 아주 안 좋는데...자꾸 제품에 눈이 가서리. 이놈의 지름신은 3~4년 주기로 발동하는 바람에 아주 죽겠습니다.
아무튼 검색하다 보니 캐나다 앤썸(ANTHEM)이라는 업체가 눈에 띄네요.
한데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되는 건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네요. 네이버 검색해보면 2~3년 전까지는
일부 AV리시버와 인티 앰프가 정식 수입됐던 듯한데 요즘은 아닌 듯하고.
제가 스피커는 psb빠라서 psb 위주로만 사용 중인데...포칼로 한번 눈길 줬다가 엄청난 가격에 기가 팍 죽어있는 상태구요. 일단 psb 옛날 모델로 버텨야 겠습니다.
av 리시버는 atmos 기능 탑재한 제품을 사야 하는데 일제 리시버는 제 성향에 맞지 않아서.
그나마 소니와 파이오니어가 괜찮은 편인데, 소니는 정식 수입 안되고 atmos 기능 있는 str-za5000es는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가격 떨어지지 않네요.
파이오니어는 atmos 기능 있는 것 한 모델밖에 수입 안되는데 미국에 비해 가격 너무 비싸고...무엇보다 그래도 파이오니어는 좀 음질이 약간 아쉬운 게 있어 소니가 눈길이 가는데 워낙 비싸서리...거의 2800달러.
psb에는 nad가 딱인데 nad에서는 atmos 기능 있는 리시버 언제 출시될지 알 수 없고. (수입사 제이원코리아 관계자 말로는 요즘 nad는 하이파이에 집중해서 atmos 리시버 언제 나올지 모르겠다네요. 나와도 가격이 엄청날 꺼고)
이베이 뒤지다보니 앤썸 atmos 기능 있는 mrx720모델이 1500달러 선에 올라와 있어 욕심이 나는데 성능을 알 수 없네요. anthem 음질이 어떤가요? 저는 단단한 음을 좋아합니다. 저음 단단하지만 고음 둔탁해서는 안되고 예뼈야 하고..그러나 고음이 절대 여리여리 해서는 안되고...
ㅋㅋ 정치적으로는 미국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오디오는 미제나 캐나다 제품 써야 하는 현실..인켈이 국내 시장 포기하는 바람에 오디오 생활 힘듭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다른가?
아무튼 앤썸 제품 어떤지 혹시 사용해보셨거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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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닉프론티어가 전신으로 알려져 있고, 앤썸이라는 인티앰프를 내놓은 이후로 여기 기술진들이 독자브랜드화 시킨것입니다만...말처럼 정말 독자개발인지, 또는 소닉이 전신이 맞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일반 오디오와 달리 5.1채널등은 기본적으로 라이센스비가 무척 높습니다. 그래서 오디오/하이파이 회사처럼 작은데는 어렵고 야마하/온쿄/ 데논 등의 기존 회사나 가전사들의 영역이죠. (물론 하자면 못할것 없으나 요새 시장상황에서 신규로 치고 들어가 얼마나 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