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재밋는 짤] 어떤 영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마지막으로 본 영화의 주인공이라면 저는 오늘 아침 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의 마일스 모랄레스겠네요. 멀티버스를 떠도는 스파이더맨의 삶이라... 골치 아프겠네요

이게 참~ 예전에 환상특급 극장판인지 심야의 미술관 그 영화 삘이 많이 납니다. 나치에 쫒기는 유대인 주인공이 어느 미술관 그림앞에서 매일 그 그림을 보고 집에 돌아가곤 했죠. 그림은 한적한 호수에서 배타고 낚시를 하는 그림이었습니다. 현실의 지옥같은 여건에서 자기만의 환상의 끔을 꾸는.. 그러다 하나님께 기도까지 하게되죠. 매일 그림 보면서 저 그림속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그림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라고.

그러다 어느날 밤에 유대인은 쫒기게 됩니다. 자기 위치를 발견한 나치넘들이 잡기위해 들이 닥치는데 주인공은 미술관으로 도망을 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미술관은 불이 꺼지고 마친 상태. 문을 따고 들어간 주인공은 그 그림위치로 가게됩니다. 어두워 잘보이지도 않지만 자기가 매일 왔던 곳이라 담박에 알게 되지만 벌써 독일군은 미술관으로 들어닥치게 되죠. 주인공은 다시 그림 앞에서 간절한 기도를 하게 됩니다. 부디 절 그림 안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독일군들은 미술관을 삿삿히 둬졌지만 그 유대인을 찾지 못합니다. 장교넘은 귀신 곡할 노릇이라며 다시 찾으라고 하지만 찾는데 실패하고 철수힙니다. 끝내 못찾은거죠. 카메라는 그 그림위치로 가게되고 걸린 그림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린 수난그림으로 바뀐 그림에 그 유대인 주인공이 매달려 있던것이죠. 미술관에서 그림을 바꾼거였는데 그것도 모르고 수난 그림앞에서 기도를 했던 것이죠.

 아... 이러면 안 되는데...

마지막으로 본 게 오토라는 남자인데...

빨리 다른 거 봐야겠어요

음… 여러 영화 생각했는데 골치만 아프고..
슈퍼맨으로 갈까 봅니다. 그럼 고령 나이에도 수시로 슈퍼맨을 봐야겠군요.
4K 박스셋 지르러 갑니다.

현 시점에서는 패스트 라이브즈를 마지막으로 봤는데 그렇다면 유태오의 외모로 다시 사는건데... 좋네요ㅋㅋㅋ 어바웃 어 보이의 휴그랜트처럼 별다른 일 안하면서 돈 걱정안하면서 사는 삶도 궁금하기도 하고 바쿠만의 주인공들처럼 자신의 일에 대해 열정가득한 삶도 궁금하네요

기왕이면 희망적인 해피엔딩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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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는

쿠팡에 올라오는 플래시군요.

히어로의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저의 원픽 영화 소셜네트워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