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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레벨문 파트2-좀 안타깝고 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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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1 11:33:27

잭 슈나이더 영화에 더이상 기대치는 생기지 않을듯 한데 그의 영화는 이제 절실함은 보이지 않고 변화의 가능성도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블루스크린과 자본의 힘 말고는 뭐가 들어있는 건지.. 대형 화면에 사운드 짱짱한 스피커 켜놓고 아무 생각없이 보면 재밌다. 서사스럽지 않은 각본을 너무 진지하게 덧칠해서 부담스럽다. 배두나의 저승사자 룩은 참 볼수록 묘하다. 그래도 화려한 눈요기 거리는 곳곳에 보여서 눈과 귀는 심심치 않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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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0 15:36:52

어제 대화면 티비에 홈씨어터 틀고 봤는데..딱 거기까지였습니다. 파트 원보다도 잼없었네요.

WR
1
2024-04-20 16:06:56

3편이 또 나올까요?ㅎ

2024-04-20 16:07:47

잭 스나이더의 절실함이 없어 보인다는 쪽에 동감 합니다. 스니이더 DC 삼부작은 본인의 잘하는걸 최대한 쏫이 부은 느낌이 강한대 레벨문은 좀 처차무하더군요. 그만의 매니악한 작품을.더 만들기를 바랬는데 이도저도 아닌 결과물이 나오는듯 한 ㅋ

2024-04-20 16:44:15

뭐랄까 이 양반도 그동안 몰락했던 감독들의 테크트리를 따르고 있는것 같아요

자기만의 세계가 강해지면서 대중보다 본인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느낌

자 어떠냐 하면서 결과물을 내놓는데 처참하기 이를게 없는거죠

2024-04-20 18:23:34

주인공들이 돌아가며 자신들의 슬픈사연을 애기하는 장면을..굳이 왜 넣었을까요.

2024-04-21 15:35:10

1은 나름 재밌었는데
2는 안타깝습니다.
여기저기 돈은 믾이
들었는데 불필요한게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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