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블루레이 취미생활... 쉽지 않네요...^^
아래 "상후니" 님의 "인디펜던스데이 출고중" 이라는 문구에
열이(?) 확 올라 요즘 눈팅만 하다 간만에 글 올립니다...ㅎㅎ
프리오더 끝났다는 게시글에 엄청 속상했었는데 오늘 그때 맘상한 기분이 또다시 떠올라서요...ㅠㅠ
오래전 중학생 시절, 비디오 출시일도 놓쳐 누군가 반납 해주기만을 오매불망 비디오가게에 앉아서 기다렸던
추억에 작품이라 꼭 구매해야지 했는데...ㅠㅠ 요놈을 또 어찌 구할지...
우리나라에서의 블루레이 소장이란,, 참 피곤한 취미생활인 것 같습니다.
국내 미발매는 해외판본 직구도 해야하고,,, 판갈이도 해야하고,,, 케이스도 만들어야 하고,,,
프리오더 하는 작품이 있으면... 다시 볼 영화인지, 나름 정해놓은 구매 기준엔 적합한지..
또 고민하고,,, 품절되면... 살 걸 그랬나? 하고 후회하고...ㅎㅎ
출시되는 작품마다 구매할 정도의 여유가 있으면 좋으련만 대부분 그러시듯이 그게 또 쉽지 않죠...
배대슈 프리오더만 봐도 참 할 말이 없죠..?? 프리오더 경쟁에,,, 또 고민에....ㅎㅎ
이번엔 수량이라도 넉넉 했으면 좋으련만...
내일부턴 또 아래 "큐리오" 님 께서 정리해주신 세가지 작품을 오늘부터 고민해야 합니다...ㅠㅠ
접을까? 하면서도 렉에 정리된 싸랑하는 영화들 보면 또 "그깟거 얼마한다고..!!" 하면서
저지른 뒤, 다음달에 와이프한테 뭐라고 변명하지... 하고 또 고민 하네요^^
여기 회원분들 대부분.... 저랑 똑같으시죠?? 저만 이런거 아니죠??ㅎㅎ
이상 "상후니" 님 덕분(?)에 푸념 글 올립니다....ㅋ
급 마무리네요...ㅎㅎ dp분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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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판은 프리오더 시에도 널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