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대책없이 지르다가 벌받은것같습니다 ㅜ.ㅜ
저저번주에 온 DVD와 VHS들입니다
총 9가지를 질렀네요
DVD는 이연걸 형님의 탈출입니다 (일본에서는 하이 리스크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네요)
디스크 프린팅까지 재탕한것은 좀 아쉽네요
캐스팅은 이연걸 형님은 3배 빠른 그분의 이케다 슈우이치씨이고요
구숙정 누님은 공각 기동대의 소령님으로 유명한 다나카 아츠코씨입니다
일본 현지에서도 VHS로만 일본어 더빙을 감상할수있는 이연걸 형님의 보디가드입니다
이 작품이 나올 당시가 이연걸 형님이 30대이셨지요.. 참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ㅠ.ㅠ
더빙은 역시나 3배 빠른 그분이시고요 종려시 누님은 사사키 유코씨입니다
왕조현 누님이 나온 작품들을 구매했답니다 (물론 대행동에선 쥐꼬리만한 분량인지라 눈물나지만요)
이자웅 형님은 그동안 저에게 있어선 영웅본색의 아성의 비열한 모습만 인식이 박혀서
대행동에서의 모습은 의외였네요.. ^_^;;;
유덕화 형님과 함께한 묘가십이소는 영화 자체가 나름 괜찮았습니다만
유덕화 형님 더빙이 미스 캐스팅인게 좀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주윤발 형님과 함께한 장단각지연(일본제목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입니다
이작품에서는 주윤발 형님과 왕조현 누님외에도 리지 누님이 왕조현 누님의 배역의
사촌언니로 나옵니다
뭔가 건드리지 말았어야할 전작의 완성도에 억지설정을 만들어서 대차게 말아먹은
동방불패 2 - 풍운재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임청하 누님과 왕조현 누님의 이 둘의 캐스팅만으로도 나름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OST도 개인적으로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미야자와 리에와 함께한 [유원경몽]입니다
감상을 해본결과 왕조현 누님이 그동안 리즈시절에 미모때문에 연기력에 빛을 못봤는데
이 작품에서는 그래도 괜찮게 보여졌네요
유덕화 형님의 명작인 [천약유정]과 지존계상입니다
일본어 더빙은 북경어를 기준으로 더빙을 한것같습니다 마지막 엔딩곡이 원봉영의 청춘무회가
북경어로 재생되는게 나름 애절하게 들리더군요 ㅜ.ㅜ
지존계상은 제가 자세히 알아보지못하고 질러서
유덕화 형님의 자신을 사랑했던 여성의 죽음과 자신이 사랑하는 친구의 여자를 지키기 위해
독배를 마시고도 태연하게 빠져나가려는 그 모습을 다시 보고싶어서 질렀더니만
지존계상이라 좀 실망을 했네요.. ㅡ.ㅡ;;;
좌측은 모던 여래신장이라는 타이틀입니다 우측은 허관걸/장민 주연의 소오강호입니다
근데 제목이 빠져있네요.. ㅡ.ㅡ;;;
제니퍼 코넬리 누님의 리즈시절의 작품인 로켓 티어와 하트 오브 저스티스(국내명: 유희의 종말)
로켓티어 같은 경우엔 블루레이로도 구매할수있습니다만 디즈니 특유의 깡패스런 가격때문에
이렇게 VHS로 질렀습니다 유희의 종말 같은 경우에는 외국에는 DVD로 발매되었습니다만
못알아들을 영어보다는 그냥 일본어 더빙판 VHS로 질렀습니다
(일본현지의 DVD판도 더빙은 제외되어있답니다)
예전에 밀봉 패키지로만 올렸던 크로우 4K 리마스터링판 블루레이 패키지입니다
아웃케이스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일본어 더빙도 소프트판과 TV판 더빙 2개를 수록해서
나름 만족스러웠고요.. 하지만 의외의 복병인 패키지 디자인이 좀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었습니다
바로 우측의 케이스 디자인이 아주 한숨 나올 정도로 불만족스럽더군요
소프트판으로 발매되었던 제네온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한 판본의 케이스가 훨씬 맘에 들었습니다
뭐 양면 인쇄는 뭐 그러려니 하는데 저 시대착오적인 디스크 홀더 디자인은 뭐란 말입니까...
그래서 요번에 물건을 주문했습니다 그 와중에 사진에 있는 더블 임팩트 일본어 더빙 VHS
그리고 크로우 BD의 케이스 갈이를 위해서 저번에 구매했던 아이언맨 2 (3 디스크)를
다시 재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갈이할 케이스에 제네온 구판본 커버로 갈이하기위해 크로우 합본팩을 주문했네요
그리고 장이모우 감독과 공리 누님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진용을 일본어 더빙 VHS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이 VHS 가격만 5000엔입니다 ;;;)
영국판 디럭스 에디션을 소장하고있으면서도 일본판 콜렉터 에디션을 지르게되었네요
그리고 밑에는 이연걸 형님의 정무문 일본어 더빙 VHS를 질렀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목에도 올렸듯이 이렇게 구매했던것이 합산과세라는 폭탄을 맞아버렸는데
2건의 물품이 페덱스로 하필이면 같은날에 입항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페덱스 항공사에서 합산과세 납부 동의 문자 메세지가 왔는데
각 물품마다 8천엔 후반대라서 과연 합산과세가 얼마나 나올런지 그게 참 신경쓰이네요
이런 경우를 처음 겪는지라 혹시 합산과세를 경험해보신분이 계시면
어떻게해야되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글쓰기 |
와~팬심이 대단하십니다! @.@
요즘 세상에 VHS를 지르시는 분이 있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