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블루레이 수집취미 너무 좋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가씨때 dvd타이틀 모으는게 취미라서 커다란 책장을 꽉 채울정도로 많이 모았었어요.
부끄럽고 지저분한 이야기를 좀 하면요.. 결혼이란걸 해봤었네요.그러다가 이혼하자 어쩌자하면서
싸우고 친정간 사이에 지금은 전남편이 된 그분의 묵인하에 시누이랑 그 남편분이 제 책장을 꽉채운 dvd타이틀을 몽땅 훔쳐가셨더라고요![]()
훔쳐간 물건이 dvd뿐이겠냐만 dvd는 물건으로서는 저의 보물1호였거든요.
부부간에는 절도죄도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고,그래서 그 아끼던 dvd를 따로 보관하던거 몇개 빼고는 다 뺐겨버렸네요ㅎ이혼 후 그 일을 겪어서인지 물질적인것에 대한 욕심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고
당연히 취미생활도 접었어요.
그 이후에 가끔 딸아이때문에 애니메이션 dvd를 사긴했어요.
그러다 올초에 dvd플레이어가 고장나는 바람에 블루레이플레이어를 사게 됐어요.
사는 김에 블루레이 타이틀도 몇개 사봤는데 정말 화질에 반했어요.dvd는 눈버린다는 느낌??
4k는 더 좋다고하시는데 전 지금의 블루레이화질만으로도 너무 만족해요.
그리고 스틸북은 또 왜 그렇게 예쁜거죠?ㅋ ㅋ그래서 요즘 블루레이 타이틀을 많이 모으고 있네요.
그리고 지금 예전에 dvd를 하나둘씩 모을때처럼 너무 행복해요![]()
제 보물 1호를 몽땅 도둑맞고 그게 늘 맘에 걸렸거든요.그런데 블루레이를 모으기 시작한 이후로는
지금 그 dvd들을 가지고 있더라도 화질이 별로라 모두 처분했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 위안도
받고,좀 덜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디피에 들어와서 정보도 얻어가서 너무 감사하고요,인증샷도 감사해요.
또 이렇게 가끔 글도 남기고 좋아요.(오늘은 좀 부끄러운 과거이야기지만요ㅎ)
그래서 작지만 나눔 하나 할게요.우리나라 제목은 19번째 남자였죠?블루레이는 국내에서 정식판매가 안됐고, 제가 드리는건 북미판이고 한글자막있습니다.벌써 30년이나 지난 영화지만 저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저는 하나 더 가지고 있어서 나눔할게요.빵봉투에 깨끗히 보관했습니다.택배비 제가 부담할게요.
별것도 아니라 추첨하기도 그렇고 그냥 첫 댓글로 나눔 신청하시는 분께 드릴게요.
그리고 쓰잘데기없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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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청해봅니다. 그나저나 디비디를 훔쳐가다니... 진짜 지저분하네요 에휴...저도 작년 4월정도부터 블루레이 수집하고 이사하고 티비도 큰거 사보고~ 좋은 영화를 집에서 편안하거 부가영상까지 본다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택배오면 막 설레고 ㅎㅎ 디피를 알게 되서 참 행복합니당!! 맹라이언님 따님과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