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못웃기면맞는다
2
못웃기면맞는다
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감상기]  외국 고전영화들의 블루레이...

영화광
  1536
2017-10-21 14:11:04

제목은 이렇지만 아마 블루레이 매체로서 화질이 기대이하인 것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글의 요지는 이번 에이리언 컬렉션 스틸북의 에이리언1편을 보는데 70년대 작품치고 블루레이로서 꽤나 준수한 영상 퀄리티라고 느껴집니다 만약 한국의 70년대 영화를 블루레이로 만들었다면 결코 이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원본 소스가 좋은 걸까요? 아니면 필름의 질보다는 기술력이 좋은 걸까요? 70년대 작품을 블루레이로 훌륭하게 재현해내는 점이 신기하네요


8
댓글
버드맨
1
2017-10-21 05:20:03

 원본 필름의 상태가 좋다면 70년대 한국 영화도 충분히 화질 좋은 블루레이로 나올 수 있습니다. 오발탄 등의 타이틀을 봤을 때...보존 상태가 나쁘더라도 한국영상자료원의 복원기술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영화도 복원이 썩 제대로 되지 않은 블루레이는 화질이 기대에 못 미치는 타이틀이 꽤 많습니다.

WR
영화광
2017-10-21 05:23:02

즉...원본의 보존 상태와 복원기술이 조화를 이뤄야되군요...감사합니다

스티브 맥퀸
2017-10-21 05:34:54

에일리언2를 보시면 더 놀라실겁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은 1편보다 더 화질이 좋게 느껴졌어요.

WR
영화광
2017-10-21 05:41:28

오옷 감사합니다 기대합니다 지금 커버넌트->에이리언1 보는 중입니다

p_08
1
Updated at 2017-10-21 06:31:34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원본의 품질+복원 기술 둘 다 좋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이쪽에 관한 설명은 고전영화들을 복원해서 출시하는걸로 유명한 크리테리온 콜렉션의 영상을 보시거나

Film Restoration 이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설명까지 보시기 부담스럽다 하지면 이건 딱 복원전,복원후만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이거 보시면 신기하고 재미있으실거에요.

WR
영화광
2017-10-21 10:35:13

좋은 참고 자료 감사합니다

유리핀
3
Updated at 2017-10-21 11:14:47

1920년대 영화라면 몰라도 1960년대 이후의 영화라면 필름의 상태만 양호하다면 어지간한 1990년대의 초기 디지틀 영화보다 화질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디지틀 세대들은 필름 화질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35mm 필름의 화질은 4K 해상도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1990년대의 초기 디지틀 영화들의 해상도는 1.3K정도죠. 높아봐야 2K 정도면 최첨단이었고요. 시네마스코프 필름이나 슈퍼 파나비젼 필름으로 촬영된 작품은 8~16K 정도의 해상도를 가집니다. 그러니 원본 필름만 양호하다면 제대로 복원 과정만 거친다면 필름의 정보량은 초기 디지틀 영화보다 더 낫습니다. 슈퍼 파나비젼으로 촬영된 < 벤허 >의 경우는 블루레이 제작을 위해 원본 필름에서 8K로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쳤습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 남태평양 같은 65mm 촬영 영화들은 대부분 4K로 텔레시네 작업을 했고요. 1970년대라면 아날로그 필름 기술의 최전성기였으니 헐리우드 메이저 영화들의 필름 퀄러티는 꽤 높습니다 그리고 해상도에 태생적 한계가 있는 디지틀과는 달리 아날로그는 텔레시네와 복원 기술의 발달에 따라 추가적인 화질 향상이 가능합니다

WR
영화광
2017-10-21 10:34:15

알기쉬운 디테일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날로그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군요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