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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플레인에서 시카리오 블루레이에 관한 답을 쓰셨네요. + 내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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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2-07 13:20:23

 

 

 

아래 4K UHD 블루레이 글을 쓰다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방금 누군가 질문을 하셨고, 플레인에서 바로 답변을 쓰셨네요.

 

 

"스틸북은 이미 한국에 도착한지 몇 개월이고, 디스크 등 모든 생산 준비를 이미 마쳤습니다만, 중간에서 해외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롯데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례적이라고 여길 정도로 기준-원칙 없는 라이온스게이트 측의 오락가락 컨펌과 느린 피드백 속도로 현재 출시 홀딩 중입니다."

 

말씀대로 그간 진행 상황을 제대로 언급 할 수 없던 이유는 출시일정을 제대로 발표할 수 있을 정도의 컨펌이 없기 때문입니다. 흥행성과 작품성, 패키지 미디어로서의 상업성이 보장된 작품의 출시를 저희도 이렇게까지 늦출 이유가 없기에 저희도 답답하지만, 현재 상황이 그렇습니다.

 

괜히 라이온스게이트 탓을 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희 입장에선 매우 불합리하고 억울한 상황이며, 이후 라이온스게이트 영화는 계약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현재의 이 상황이 올해까지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저희 나름의 대안책을 선택하여 발매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내용추가

 

참고로 라이온스게이트가 직접 제작-출시하고 배급한 북미 시장 등을 제외하고 <시카리오>의 일부 해외판본은 일부 혹은 전체 아트웍에 대해서 라이온스게이트 컨펌 없이 출시된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한국판에 대해서는 패키지에서 스파인을 포함하여 플레인아카이브 로고의 전체 삭제를 요구한다거나, (역시 이해가 안 가지만) 감독 이름(드니 빌뇌브)의 표기를 금지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일본판 스틸북에는 'Directed by Denis Villeneuve'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 있습니다. 저희가 이것을 발견하고 일본판에는 왜 허용되느냐고 반문하였더니, 여기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는 식입니다. 감독 이름에 대한 것은 여러 사례 중 하나일 뿐입니다만 이 정도만 설명드리겠습다.

 

 

 

 

 

라이온스게이트가 문제인가봅니다..

 

마지막 부분이 킬링 파트네요.

"이후 라이온스게이트 영화는 계약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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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17-12-07 12:01:33 (182.*.*.18)

헉 이미 재고가 한국에 온지 몇개월이라니...

이건 좀 충격이네요... 당장 팔수있는데도 못파는거네...

2
2017-12-07 12:01:59

아 포장만해서 판매하면 되는거군요 

라라랜드도 그따위로 제일 늦게 발매하게 하더니 ㅡㅡ;; 시카리오마저

3
2017-12-07 12:03:15

라이온스 게이트가 원하는 이미지로 하면 해결되는 문제 아닐까요? 다른나라 블레들과 꼭 이미지가 달라야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5
2017-12-07 12:04:57

글쎄요 라이온스 게이트가 원하는 이미지로하면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칠거같은데요..

4
2017-12-07 12:07:48

글쎄요. 다른나라에서 출시된 이미지들 보면 충분히 멋지던데요.

1
2017-12-07 12:14:27

해외판 스틸북 이미지보니 충분히 괜찮은데요
어떤 문제가 있는지?

6
2017-12-07 12:05:01 (182.*.*.18)

오락가락 컨펌과 느린 피드백 속도라고 하는것으로 보아 단순한 이미지 선정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2
2017-12-07 12:07:23

다른 나라들은 잘 출시했는데, 유독 한국에만 퇴짜를 놓고 있다는 얘기인가요? 그럴리가 있나요.

6
2017-12-07 12:09:10 (182.*.*.18)

그거야 우리가 업체측이 아닌이상 모르는거죠.

그러나 같은 라이언스게이트의 라라랜드 컨펌 역시 애를 먹었다는걸 보면

까다로운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2
Updated at 2017-12-07 12:13:22

그럼 다른 국가들은 어떻게 그리 빨리 출시를 했을까요. 이해가 안되는데요

1
Updated at 2017-12-07 12:17:58 (182.*.*.18)

저는 업체들이 밝힌 사실들을 놓고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업체측에서 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편향될수도 있죠.

하지만 단순한 추측으로 논리를 펼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댓글을 수정하셨네요.)

1
Updated at 2017-12-07 12:16:24

내 님은 님의 의견을 밝히신 것이고, 저는 저의 의견을 밝힌 것 뿐이지요. 상상의 논리는 피차일반이구요. 다만 편향적이라는 단어가 적절치 않아 수정하였습니다.

3
Updated at 2017-12-07 12:17:34 (182.*.*.18)

추가된 내용이 있네요. 다른나라는 컨펌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상의 논리라는 표현 역시 부적절한거 같아 저도 수정했습니다.

WR
2017-12-07 12:14:00

내용 추가했습니다.

2
2017-12-07 12:18:45

사실이라면 일본 같은 나라도 컨펌없이 출시했다는 것인데, 컨펌이 꼭 필요한 절차가 아닌건가요?

WR
1
2017-12-07 12:22:29

그건 해당 국가 블루레이 제작 업체에 물어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2
Updated at 2017-12-07 12:26:38

아니, 다른 나라들도 컨펌없이 출시했다는 설명이 맞다면, 컨펌이 필수가 아니라 판단되어서요. 그러니 굳이 컨펌때문에 지연되서 욕먹고 손해볼 이유가 있나해서 하는 말입니다.

2017-12-07 12:24:19 (182.*.*.18)

저도 당연히 필요한 절차로 알고있는데...

그냥 무단으로 한건지... 잘 몰라서 저도 궁금하네요.

1
2017-12-07 12:24:29

어차피 국내 로컬판인데 너무하네요. 유통사 로고도

못집어 넣다니. 아아아

2017-12-07 12:14:31

이전에 플레인의 라이온스게이트 작품이 뭐가 있었죠? 양사간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2
Updated at 2017-12-07 12:37:28 (39.*.*.98)

그럼 듀레이션님께서 만든 작품을 아무 혐의 없이 찍어내고 만든후에 어 만들었내 하고 넘어갈까요?분명히 협의하고 진행후 추후에 문제가 나오지 않게 하는 부분이 최선인거죠?잘 만들어온걸 나중에 해당 부분으로 걸고 넘어질 소지가 있는 부분이구요 이건 물어보기전에 고등학생도 알법한 내용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먼저 물어보시기 전에 검색해보시면 나오는 부분을 꼬리물기식 댓글로 쓰시는게 썩 좋아보이지 않네요.먼저 검색을 생활화 하셨으면 합니다

Updated at 2017-12-07 12:39:49

뭐 현재 출시된 일본등의 판본에 이렇다할 법적인 제재를 가한다는 소식은 없는 것 같은데요. 앗! 제가 검색을 못해서 그런건가요?

Updated at 2017-12-07 12:43:59

그리고 논의는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문이 있는 부분에 대해 추가 질의를 하는 식으로 이어가는 것인데, 이걸 꼬리물기로 매도하시는 것은 심히 유감이네요. 점심 맛나게 드시구요.

2
2017-12-07 12:51:39 (39.*.*.98)

이전에 플레인에서 제작한 작품을 찾아보시면 충분히 알수 있는 부분이여서 검색을 해보시라고 말씀드린 부분입니다.그리고 유감으로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점심 맛있게 드세요

15
2017-12-07 12:08:02

플레인아카이브 는 영화의 기존 이미지와는 별개로 자사만의 독자적이고 영화의 이해도를 넓혀주는 디자인을 고집해 왔습니다.
출시날짜 맞추는것에만 급급해서 플레인의 컬러를 버리는건 개인적으로 원하지 않네요.

2017-12-07 12:13:20

스틸북이 이미 도착한 상태면 제작이 완료된 상태일테고

(그러니 이미지는 다 라이언에서 오케이하고  끝난 문제같은데요)

다만 출시 허가에 대한 피드백이 늦는다는말 같은데요

- 라이언 출시해도 되니?

- 아몰랑 기다려봐 ,,,

뭐 이런게 아닌지...

 

1
2017-12-07 13:31:57

라이온스게이트가 원하는 이미지는 기존 플레인 스타일을 완전히 무시하는 수준입니다
딴건 몰라도 스파인에 플레인 로고 삭제는 진짜 말이 안되죠

2017-12-07 12:05:15

출시 미지수군요...

그냥 잊고 있다보면 어느 순간 프리오더(?) 뜨겠죠...????

그 시기가 언제일지는?????

2017-12-07 12:05:52

일본 애니메이션 정발만 해도 제작보다도 일본에서 이런저런 간섭하는 것 때문에 그리 밀린 거 생각하면...

근데 라이온스 게이트는 정말 이례적일 정도로 퇴짜를 놓는 모양이군요.

2017-12-07 12:08:34

라이온스게이트는 플레인한테 무슨 원한 있나요??
라라랜드, 존 윅은 비교적 잘 컨펌해주면서 유독 플레인 건만 정도가 너무 심하군요.
누가 보면 출시 못 하게 막는 줄 알겠어요.

3
2017-12-07 12:14:29

플레인에서 설마 라라랜드 디자인보다 못 뽑았을까.. 

이정도면 정말 플레인이 밉보인 게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라이온스게이트의 입장이네요.

저도 첨엔 라이온스게이트의 디자인 컨펌 기준선을 파악 못하고 아직까지 헤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라라랜드 디자인 보니 생각이 180도 바뀌네요.. ;; 

2017-12-07 12:10:33

 마지막 부분이 킬링파트 맞네요 ㅎㅎ

시카리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던데 얼른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2017-12-07 12:20:53

그래도 출시가 된다는 긍정적인 답변이라 기달립니다. 플레인 빠른 답변이 보기 좋내요...

2017-12-07 12:21:49

 하아...사자문놈들... 왜 시카리오만

4
2017-12-07 12:22:27

플레인 로고 삭제와 감독 성함 표기 금지까지 참~ 라이언스 게이트 흥행작 맛보더니 콧대가 굉장히 높아졌네요

4
2017-12-07 12:27:33

끝내 플레인 로고와 디자인 관련해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다면, 플레인 아카이브 라인업에서 빠지고 일반 BD처럼 출시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5
Updated at 2017-12-07 12:31:12

사정은 알겠는데 

 

그러면 왜 스틸북 도착한 몇달전부터 이래 저래 하다는 공지를 안하나요

8
Updated at 2017-12-07 12:33:01

보통 그런 내용은 출시전까지 함구하는게 기본입니다.

계약조건이 까다로워 진행상황을 밝힐수가 없어요.

제가 봤을땐 아예 차후에 그업체와 계약 안할걸 각오하고

맘먹고 폭로하는걸로 보이네요...

5
Updated at 2017-12-07 12:43:10

이미 이미지 관련 해서 전에 공지 했는데 무슨 출시전까지 함구하는게 기본인가요

밑에 내용이 작년 11월일이고 지금까지 아무 이야기 없다가 오늘에야 답변으로나마 나온건데요

 

많은 분들 기다리시는 작품입니다만 <시카리오>의 여름 출시를 공언하고도 겨울이 다가온 현재까지 프리오더를 진행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사과를 드립니다.

현재 킵케이스 에디션과 스틸북 에디션 모두에 포함될 예정이었던 일러스트 아트웍이 해외 판권사 승인 과정에서 라이온스게이트 측의 결정에 따라 '초상권에 관계된 법적인 이슈'로 사용 불허 통보를 받게 됨에 따라, 전체적인 아트웍을 모두 교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현재 수입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측과의 협의 하에 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을 들여 만든 일러스트 아트웍을 공개조차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해당 문제를 풀기 위해 지난 3개월 여간 롯데 해외팀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백방으로 노력하였으나 결국 현재의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라이온스게이트는 비슷한 '법적인 이슈'(Legal Issue)로 패키지에 감독의 이름(A Film By Denis Villeneuve)을 표기하는 것도 불허하였습니다. (해당 문구를 표기한 일본판 블루레이는 라이온스게이트의 승인없이 출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트웍의 자유도를 강력하게 제한받고 있는 상황으로, 플레인만의 개성이 많이 사라진 전세계 공용 아트웍 위주의 디자인으로 수렴되는 셈이라 아쉬운 면이 없지 않습니다만, 최대한 빠른 디자인 승인과 프리오더를 위해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예상되는 출시는 스틸북까지 1월 중으로 준비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관련 사항 협의가 완료되는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4
Updated at 2017-12-07 12:41:06

지금은 시일이 꽤나 지났으니까 그렇지 출시 과정에서 일 생길 때마다 일일이 다 얘기하는 것도 좋게 보이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진행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과 뭐 때문에 늦어진다고 알리는 건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5
Updated at 2017-12-07 12:46:38

일 생길때마다 알려 달라고 하는게 아닌데요?

 

누가 매주 진행상황 브리핑 해달라고 하나요

 

지금 1년이 더 지날동안 아무 말이 없었으니까 문제라는거죠

1
2017-12-07 12:39:17

업체측의 쉴드를 치는건 아니지만, 

그때도 딜레이 때문에 욕을 먹어 어쩔수 없이 아트웍 승인과정을 밝힌 걸로 보이고

'불합리하고 억울한 상황', '계약을 자제'라는 표현과 함께

거부당했던 모든 사례를 다 밝히고 있는 이번건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요. 

1
2017-12-07 12:40:29

불합리하고 억울한 상황과 거부당했던 사례는 1년 전에도 이야기 했어요 

 

이번에 추가 된건 계약을 자제라는 표현 정도죠

1
2017-12-07 12:47:02

매번 과도한 공지로 소비자들 애탄다고 욕먹은 이후로

플레인이 그이후로 신작 발표를 출시직전에만 하고 꺼리는거같더라구요.

저도 시카리오 관련 딜레이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자세한 얘기를 듣고보니 어느정도는 억울해하고 있다고 느껴져서

좀 적어보았습니다.

1
Updated at 2017-12-07 12:53:08

시카리오는 상황이 조금 다른게 이미 출시발표를 하고 직전에 이 사단이 난거죠

 

거기에 솔직히 작년 11월에 이야기한 공지랑 별로 달라진 내용은 없어요

 

여전히 컨펌 안해준다 우리도 참을만큼 참았다 정도인데

 

이걸 왜 1년 넘게 이야기를 안해주냐고요

WR
2
2017-12-07 12:37:49

공지를 해주면 좋은거지
의무사항은 아니니까요.

플레인이 여태 이런저런 사항을 알려줘서 블루레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게 있지만 그게 반드시 해야한다는 부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B2C 기업이라 해서 출시 되기 전 상품에 대해 정보를 주는건 소비자 입장에서 알려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딱 그 선이죠.

5
Updated at 2017-12-07 12:41:14

지금 상황이 출시 되기 전 상품에 대한 정보를 주라는게 아니잖아요

 

출시를 한다고 발표를 한 상황에서 1년이 더 넘는 시간 동안 아무말 없던건데요

2
Updated at 2017-12-07 13:16:03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아무말도 없던 것은 아니에요
올해에도 5월 16일에 공지했네요
아무리 늦어져도 1년 넘게 이야기 안해준적 없어요
공지를 하나 놓치셨네요


플레인 2017-05-16

* <프리즈너스> 소식과 함께 <시카리오> 소식도 많이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거듭 지연되는 출시에 사과 드립니다. <프리즈너스>도 그렇고 <시카리오> 외
저희가 준비 중인 다른 2~3작품까지 전례가 없을 만큼 최근 라이언스게이트 작품의
아트웍 해외 판권사 승인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엄격해져, 플레인만의 개성을
발휘하기 힘든 방향으로 제약 사항을 겪고 있습니다.

<프리즈너스>의 아트웍도 비슷한 과정을 통과한 결과물인데요, <시카리오>는 다행히도
현재 스틸북 아트웍 승인이 완료되어 곧 덴마크 스카나보 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풀슬립 등 기타 인쇄물 아트웍은 승인 과정 진행 중)

아무쪼록 업데이트된 소식도 곧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플레인 드림

3
Updated at 2017-12-07 13:18:22

아니 딜레이 된 제품 진행 사항 공지를 다른 제품 발매 공지 곁다리로 이야기 하는 것도 이해는 안가는데

 

일단 공지를 하긴 했으니 정정할게요

 

1년 넘게 이야기 안한게 아니라 6개월이 지나도록 이야기 안했다로요

2017-12-07 13:57:02

저도 기다리는 입장으로서 궁금하지만..
제 생각에는 플레인 측에서도 확인만 받고 내보내면 되는 상황인지라 조용히 출시예정하려했지만(아마도 마미와 같은 스틸북시리즈중 하나가아닐까..싶네요.) 말도안되게 늦어버려 올해안에 예약받으려는것도 무산되어 이제 답변한거 같아용 ㅠ

1
2017-12-07 12:29:00

갑질의 정석 이군요....

4
2017-12-07 12:32:18

양심적으로 합법적으로 저작권 / 출시와 관련된 모든 컨펌 절차를 따라가는 플레인의 방식이

지극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카리오가 빠른 시일 내에 나올 수 있기를 바랄뿐ㅠㅠ

7
Updated at 2017-12-07 12:40:09

"스틸북은 이미 한국에 도착한지 몇 개월이고, 디스크 등 모든 생산 준비를 이미 마쳤습니다(?)"

1. 스틸북이 해외에서 만들어서 입고됐다는 말은 이미 인쇄까지 다 했다는 말아닌가요?

2. 인쇄는 라이온스게이트 컨펌이 있어야 되는 문제이고 

3. 감독표기 문제라던가 문제있으면 전량 폐기되는건가 싶고 

4. 아니면 민자 스틸북을 해외로 또 보내야된다는 말인지

5. 또 생산준비를 마쳤다는건 당췌 뭔말인지..

 

플레인은 시카리오 문제에 있어서는 좀더 투명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성격좋은 국내 유저들 그동안 보살된거 생각해서라도... 

 

 

2017-12-07 12:40:35 (182.*.*.18)

독해하실때 스틸북과 디스크를 먼저 구분하실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2
2017-12-07 12:47:35

감독표기나 로고삭제, 스파인 문제 등의 여지가 있다는걸로 봐서

라이온스게이트 최종 컨펌은 안떨어졌어진 상태에서

스틸북 제작을 먼저 했고

그스틸북이 국내에 입고됐다는 말 아닌가요?

여차하면 전량 폐기해야되는거 아닌지..

아니면 립서비스인지 모르겠네요...

2017-12-07 12:50:16

검색해보니 스틸북은 문제 없는 것 같습니다. 스틸북은 승인이 된 것 같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blu_ray&wr_id=1722595&sca=&sfl=wr_subject&stx=%EC%8B%9C%EC%B9%B4%EB%A6%AC%EC%98%A4&sop=and&spt=-158845&scrap_mode=

1
Updated at 2017-12-07 13:02:10

어? 위에 로그원님 댓글에 작년 11월에 플레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스틸북 이미지는 폐기가 된 것 같습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2017-12-07 13:24:05

스틸북 아트웍은 승인이 완료됐고

일러스트로 그린 아트웍이 거부당했다고 합니다.

1
2017-12-07 12:50:23

스틸북이 아니라 아웃케이스 등 다른 구성품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1
Updated at 2017-12-07 12:50:14

그리고 익명아저씨 

까지만말고 당당하면

신분을 먼저 까세요 

 

3
Updated at 2017-12-07 12:52:48 (182.*.*.18)

제가 그쪽을 깐적이 없는데 왜 이런 기분 나쁜 표현을 들어야 하는거죠?

5번의 생산준비는 디스크 생산준비가 다됐다는 걸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고

스틸북 컨펌과 디스크 및 인쇄 컨펌을 구분하시라고 말씀드린겁니다.

2
2017-12-07 13:20:11

씨나몬님의 질문은

 

1. 스틸북이 해외에서 입고되었다면 인쇄가 된 것 아닌가?

2. 인쇄가 되었다는건 컨펌이 있었다는것 아닌가?

3. 이상황에 문제가있다면 생산된 제품은 전량폐기인건가?

4. 이런상황에서 생산준비를 마쳤다는건 무슨말인가?

 

이렇게 정리가되는데 플레인이 말하는

 

"스틸북은 이미 한국에 도착한지 몇 개월이고, 디스크 등 모든 생산 준비를 이미 마쳤습니다"

 

이 문장에서 스틸북과 디스크를 구분해서 독해한다고

 

씨나몬님의 다섯가지 질문이 해결되는 부분이 있나요?

 

제머리로 아무리 구분해서 독해를 해봐도 

 

스틸북은 입고된 상태, 디스크는 생산준비 완료

 

이두가지 사실밖에 모르겠는데 뭘 구분해서 독해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익명으로 댓글 쓰시길 잘하신것 같네요.

Updated at 2017-12-07 13:23:13 (182.*.*.18)

컨펌이 스틸북 컨펌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중 스틸북 케이스는 컨펌이 났으니 생산이 진행되었을테고,

다른 부분들 (디스크, 책자, 아웃케이스 등)은 컨펌이 안나서 

인쇄가 안됐을테니 이걸 구분하라는 뜻이었습니다.

2
2017-12-07 13:33:28

1. 스틸북 케이스의 컨펌이 났다면 왜 스파인과 감독이름표기에 문제가 발생하는것인가요?

 

2. 문제가 있다면 지금 입고된 제품에대해서는 어떻게 처리가 되는것인가요?

 

3. 이런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생산준비가 끝나있다는건 무슨말인가요?

 

아직도 위 세가지에대한 의문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저의 미천한 독해력으로는 아무리 구분을해서 독해해봐도 위 세가지 질문을 할수밖에없네요.

 

익명님께서 구분해서 독해하신다음 답을알려주시면 감사할것같습니다.

2017-12-07 13:39:23 (182.*.*.18)

애초에 제가 지적한 사항은 씨나몬님의 의문들중 단편적인 사항이라

모든 의문에 대해 제가 답변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중 다양한 컨펌중 일부는 승인이 났고 일부는 나지 않았으니

구분하라는 뜻이었어요.

덧붙여 글을 잘 보시면 '오락가락 컨펌'이라는게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파악해볼때 이미 컨펌난 사항에 다시 지적해 빠꾸시켰을 가능성도 있는거죠.

2
2017-12-07 13:51:49

씨나몬님이 질문을 한 사항은 스틸북과 디스크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익명님께서 스틸북과 디스크를 구분해서 독해하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제가 보기엔 시나몬님의 질문이 스틸북과 디스크를 구분해서 독해하지 않았기때문에 생기는 의문은 아니라는 판단이들어 익명님에게 독해를 요청한것이지요.

 

익명님께서 구분을해서 독해를하셨어도 똑같이 의문에대해 답변을 못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컨펌중 일부는 승인이 났고 일부는 승인이 나지않았다, 컨펌난 사항에대해 빠구했다고하시는데 이건 익명님의 '추측'아닌가요?

 

추측은 '이해'의 영역이아니라 '상상'의 영역아닌가 생각합니다.

결국 익명님의 말씀은 플레인의 답변을 보고 구분해서 '추측'하라는 말씀이신건가요?

2017-12-07 13:56:54 (182.*.*.18)

밑에 제가 추측한건 제답변의 영역이 아님을 먼저 밝혔고,

하도 여쭤보시길래 그냥 제 생각 말씀드린거구요.

맨처음에 시나몬님께서 아직 컨펌이 안났는데

어떻게 스틸북 생산되었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래서 그 컨펌이 하나가 아니다라고 말씀드린거에요.

이제 이해가 좀 가시나요?

2
Updated at 2017-12-07 14:19:05

제가 애초에 문제제기를 한거는..


스틸북 제작은 완료했는데, 컨펌을 안해줬다?

음주운전은 했는데, 술은 안마셨다??

 

같은 늬앙스로 들렸기 때문입니다.

큰예산이 오가는 프로젝트이고 분명 계약서도 있을건데

최종컨펌이 안난 상태에서 스틸북을 먼저 제작했다는게 의구심이 들구요.

제작사에서 법적인 문제를 들먹이고 말도 안되는 꼬투리를 잡는다면

그냥 빼고 하지말라는거 안하면 됩니다.

가령 사장님이 결제안해준다고 계속 버틸건가요?

 

정작 하고싶은 말은 

이런 쓸데없는 오해가 계속 생기니..

공식적으로 플레인이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투명하게 공지를 하라는 겁니다.

얄밉지만 라이온스 핑계는 그만 대시고



2
2017-12-07 14:20:24

답변의 영역이 아닌게 아니라

 

익명님이 첫번째 지적이 '이해'의 문제라고 지적을 하시지않았습니까?

 

씨나몬님의 질문에대해 그분의 이해력의 부족을 지적하셨다면

 

본인은 적어도 그것에대한 이해를 바탕으로깔고 지적을 하셨어야죠.

 

더군다나 익명의 그늘에 숨어서 지적을하실려면 말이죠.

 

그 이해의 부족을 지적하며 '스틸북'과 '디스크'의 구분을 하시라고하셨죠.

 

그렇다면 이러한 지적을 받아들여 스틸북과 디스크를 구분해서 독해하면 

 

시나몬님의 질문에대해 답변이 나오든 질문자체가 잘못됬다는사실을 알수있던지 해야 올바른 지적이라고 봅니다.

 

근데 익명님의 답변은 독해를 바탕으로한 '이해'의 영역이아닌 '추측'을 하시고 계시니 제가 여쭤보는겁니다.

 

여러 컨펌중 스틸북은 컨펌이 되었고, 그래서 인쇄 후 생산이 되고 입고되었으며, 이후 스틸북의 감독표기 및 스파인에대해 라인온스 게이트에서 컨펌을 일방적으로 빠꾸를했다라는게 익명님의 '추측'이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이런 추측으로는 전량폐기, 회수문제 생산준비 완료의 정의에 관한 질문은 답변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지않습니까?

 

본인의 상상을 이해의 근거로 잡고 타인에게 익명으로 이해의 부족을 지적하는게 올바른행동인지 생각해보시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더이상 답변을 드리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2
2017-12-07 12:56:49

플레인 제품이 쿼터 스틸북만 파는게 아니잖아요.

아웃케이스 아트카드 부클릿등 많은 것들이 있는데

당연히 공지를 보면 스틸북은 오케이 후 생산 됐고

나머지 것들의 디자인 컨펌이죠.

2017-12-07 13:36:26

스틸북말고 아마 스틸북 스파인부분(접착식이라 추후에 제작해서 붙이는)에 플레인 로고 삭제를
원하니 아마 계속 조율중인거 같습니다
스틸북인쇄는 다됐고 제품까지 들어왔겠죠

4
2017-12-07 13:01:02

라이온스게이트 오락가락하기로 유명하지 않나요

만타랩도 분명히 8월에 라라랜드 세가지 버전으로 나올거고 최종 승인만 기다린다고 다 공지해놨는데
9월되니 라이온스게이트에서 디자인 다시 하라고해서 자기들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죠
결국 지난달에야 프리오더한거보면 라라랜드 정발판도 왜 이렇게 늦어졌는지 알겠습니다
그렇게 최종 컨펌된 디자인은 보셔서 아시겠지요

한 영화를 2년 동안 컨펌안해주기도 어려울텐데 시카리오 참 힘드네요

6
2017-12-07 13:06:16

수많은 나라들이 출시된지 벌써언제인데...아직까지  한국만 1년이상 컨펌안했다는것도 좀 이해가 안됩니다.

 

3
2017-12-07 13:28:56

컨펌 생략이 불법이 아니라면
가능한 아트웤으로 가면 될텐데...

2017-12-07 13:55:55

아오 라이온스게이트인가 머시긴가 진짜 이상한데네요!! 아오 짱나!! 

Updated at 2017-12-07 14:03:55

그러니까.... 스틸북은 제작완료되었고 케이스 등등의 컨펌을 안내주는것 같은데 왜이렇게 질질끄는지 모르겠네요;

2017-12-07 14:02:54

라이온스 게이트 질이 아주 나쁜넘이네...차별대우하냐?;;

1
2017-12-07 14:28:00

라이온즈 게이트 찾아가서 멱살 잡고싶은 심정..

2017-12-07 15:09:42

아.... 파도가 지나간 자리도 라이온스게이트던데 그냥 해외판 가야할것 같네요..

2017-12-07 16:08:59

플레인의 설명글로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만 제작사도 답답하겠지만 소비자도 더더욱 답답한 건 마찬가지겠죠. 일단 스틸북과 디스크 및 패키지는 전부 완료되었는데 최종 컨펌 진행이 늦어지거나 재제를 하고 있는 듯 것 같네요. 만약 최종 컨펌이 안되면 어떻게 출시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미국(북미)를 제외하고는 각국 제작사마다 지들 맘대로 제작해서 판매를 하다보니 한국 제작사를 더더욱 까다롭게 하는 것 같다는 글인 것 같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서 좋은 작품 구입할 수 있게 힘좀  잘 써 주세요. 내년 1월에는 출시되려나요?

 

2017-12-08 14:45:42

2013년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올드보이가 2016년에 출시되기도 했었는데요 뭘..

완전히 동일한 사례도 아닐뿐더러, 소비자로서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기다려 보렵니다.

그만큼 양질의 제품을 만들어 내니까, 저로서는 그냥 묵묵히 예약일 공지가 뜨기만을 기대합니다.

라라랜드도 그렇고, 라이온스게이트는 참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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