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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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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아래 uhd를 고민하시는 분처럼 저도 똑같은 고민을 했는데요.

나루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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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0
2018-01-27 11:16:45

저도 블루레이만 모으다가 최근 덩케르크uhd, 블레이드러너2049uhd 때문에 엄청 고민했거든요. 두편다 용아맥에서 2번씩 보고 크게 감동받아서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집에서 uhd 환경을 구축해봐야 용아맥에서 느꼈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리도 없거니와, 지금의 기술 발전 속도를 봤을때 머지 않아 차세대 영상매체가 또 나올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블루레이도 충분히 만족할만하다고 느끼고 일단은 넘어가지 않고 있습니다. 이 게시판의 글에서 집에서 보는 uhd를 아주 높게 평가하는게 보이기도 하지만, 블루레이와 비교해 월등한 uhd 환경을 갖추기에는 아직까지 큰 비용이 들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제대로 된 uhd 모니터를 갖추고 보려면 시야확보 때문에 거실의 공간도 꽤 넓어야 할 것이구요. 저에게 있어 아직은 너무 먼 조건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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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름다운 꿈
2018-01-27 02:18:53

음악이나 영화 매체 수집을 포기하게 되는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발전속도가 너무 빠르죠.

WR
나루99
2018-01-27 02:20:55

10여년 전에 dvd 열심히 모았는데, 지금 재생해보면 화질이 너무 별로라 깜짝 놀라게 되더라구요 ㅋㅋ

아름다운 꿈
2018-01-27 02:22:22

저는 VCD도 도저히 버리지 못하겠는 영화가 몇 편 있는데 화질 보면 안구에 습기가...

쌍둥아빠
2018-01-27 02:21:37

전 3d 도 안넘어 간걸요,,,~~

현재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WR
나루99
2018-01-27 02:26:56

전 27인치 3d 모니터로 가끔 3d 블루레이 보는데 효과가 귀엽다는 느낌은 들더라구요 ㅎㅎ

영화가좋아서
2018-01-27 02:21:58

아무리 비싼 오디오라도 그걸 제대로 활용할수없다면 그림의 떡이죠ㅠㅠ 오디오의 볼륨을 힘넘치게 틀수있는 딱맞는 환경 주택, 주변소음방해 요건이 없는 그런 최적의 집환경이 조성되면 그게바로 오디오취미생활의 최고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파트에서 취미생활하지만 5채널스피커가 가끔 사치라고 느껴질때가 있네요ㅠ 이웃눈치때문에 갖고있는 입문용기기들 조차도 100% 성능발휘를 못하는ㅠ

WR
나루99
2018-01-27 02:29:13

저도 작은 아파트에서 잘고 있어서 큰 tv를 들여봐야 오히려 시야각이 확보안되더라구요. 가정에서의 영상환경은 욕심을 버렸어요 ㅎㅎ

처니리
1
2018-01-27 02:30:37

저도 현재 퍼시픽림과 신고지라 정도만 4k UHD 갖고 있는데

 

길예르모 델토로 같은 제가 사랑하는

감독이나 에반게리온같이 온니원인 작품은

구입하게 될꺼 같아요.

 

퀄리티에 상관없이요.

WR
나루99
2018-01-27 02:39:22

저도 dvd 시절에 좋아하는 작품은 꼭 소장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블루레이로 확장판, 완전판 등등이 다시 나오는걸 보고, 지금 갖추고있는 영상 환경에 맞는 구입을 하고 있네요 ㅎㅎ 

서태지
Updated at 2018-01-27 02:48:42

일본은 도쿄올림픽 맞춰서 8K 방송을 준비중이죠.

8K 디스플레이도 선보였고...

 

일본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8K를 들고 나오면, 가만히 있을 삼성과 LG이 아니기에...

2020년 즈음부터는, 8K 모델들이 하나둘씩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가격으로... 물론 초창기때는 비싸겠죠.)

 

디스플레이어가 이끌면, 매체가 따라오기에...

결과적으로 UBD는 생각보다 수명이 짧을거라 생각합니다.

johjima
Updated at 2018-01-27 02:41:54

8K는 적어도 현 시점엔 아예 물리 매체로 공급할 계획 자체가 없습니다. 새로 규격을 정할 시간 여유나 여력, 수익성 모두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스트리밍 규격에 대한 논의는 나와도 물리 매체 지정은 아예 논의조차 되지 않는 상태고요.

 

덕택에(?) 지금처럼 BD 소비 풀에 UBD가 슬쩍 낑겨 더부살이 하는 현 체제는, 8K 디스플레이가 보편 공급되어도 (물리 매체와 소장에 대한 선호로)지속은 될 전망입니다.

서태지
Updated at 2018-01-27 02:45:44

저도 그 부분은 johjima님이 일전에 올려주신 글 읽으면서 숙지하고 있는데...

 

사람의 소장욕구는 항상 존재하기에, 아예 안나온다고 단정지을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걸려도 4K를 넘어서는, 손에 잡히는 물리매체는 반드시 판매될거라 생각해요.

johjima
3
Updated at 2018-01-27 02:57:01

근데 그때는 진짜로 (특히 물리 매체 소장을 중시할)영화 컨텐츠에선 대응 소스가 구작 중엔 없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4K까진 어찌저찌 스캔을 뜨건 4K(혹은 그 이상)디지털 카메라 촬영에서 4K DI를 한 요즘 영화라도 대응하는데... 오리지널 8K 소스는 적어도 20세기 물건 중엔 낑길만한 게 없고(65mm 구작들도 이미 8K 스캔을 해봤자 의미가 없을 정도로 필름이 삭고 있는 상황이고), 사실 생각해 보면 21세기 초반 20년이 다 되가는 지금도 (4K 이상으로 찍어봤자)4K DI도 뜨문뜨문인 게 현실이라.

 

결국 향후 초고해상 촬영작의 동 수준 DI화를 바라야 하는데, 제작측에선 (촬영도 문제고 DI화도 문제고)수익 문제로 난색을 표하고 있어서... 적어도 물리 매체의 가격과 위상에 걸맞는 '품질 차별화'는 의미를 잃을 전망입니다. 일단 저부터도 그나마 비트레이트로 이기는 UBD까진 의미가 있다고도 봅니다만, 이미 스트리밍에만 DV가 들어가는 컨텐츠도 있는 등 점점 품질면에선 물리 매체와 스트리밍 등 디지털 전송 파일이 일장일단 수준으로 싸우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흥미가 떨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긴 하네요.

 

LP는 그나마 '아날로그' 특성 덕에 다시 팬이라도 는다지만 BD/ UBD는 글쎄... 하여간 개인적으론 8K 부턴 물리 매체는 안 나올 거란 생각이고, 혹시나 나오긴 나와도 이미 나와 있는 UBD보다도 못한 수준의 점유율을 보이든가 나온 줄도 모르고 사라지든가... 이런 운명일 거라 보고 있습니다. 블게에 그리 유쾌한 이야기는 아니겠습니다만.^^;

서태지
2018-01-27 03:45:32

WR
나루99
2018-01-27 02:43:06

미리 무리해서 차세대 환경을 갖추기보다는, 현재 즐길수 있는 감상태도로 저도 바뀌고 있는것 같아요. ㅎㅎ

Ancient
2
2018-01-27 02:57:56

이게 말이죠...

죽기 직전에 사야 최종 스펙이 되는겁니다.

 

지금 8K 제품이 나오네 마네 하고 있는데 대중화 되려면 10년 걸립니다. (이때쯤이면 16K 나오겠죠)

PC VGA 카드 성능도 아직 4K 조차 힘들어 하는데 8K 60프레임 뽑아주려면 반도체 1nm 공정 근처까진 가야 합니다. 현재는 VGA 카드 한개에(Titan V) 300만원쯤 들이면 완벽하진 않지만 되긴 합니다.

8K UBD 담을 스펙의 코덱도 없고 물리 매체도 없습니다.

현재는 차세대 매체는 UBD 뿐입니다.

 

4K UBD 사는 이유가 HDR 컨텐츠가 대부분 포함 돼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요즘 HDR 모니터가 TV보다 스펙이 딸리면서 고가인데도 불구 인기가 좋습니다.

그만큼 다른 경험을 느끼게 해 줍니다.

공간확보는 필요 없는게 1미터 거리 55인치를 PC 모니터로 글자크기 100% 상태에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극장의 감동을 못느껴서 UBD를 안산다면 BD 또한 필요 없다는게 되죠...

이러면 그냥 IPTV VOD 만으로 즐기고 마는게 맞아요.

OLED 55인치에 홈시어터 구축해 놓았는데 볼륨 어느정도 올리면 극장이 필요 없을 정도의 경험을 합니다.

아예 4K에 손을 안댄다면 모를까 4K TV라도 사용한다면 4K UBD 안살 수 없고 4K 위주로 구매하게 됩니다.

적당히 현재 컨텐츠를 즐기면 되는 겁니다.

WR
나루99
2018-01-27 03:12:30

지금의 경제적 배경과 타협한 결과 결국 블루레이로 만족하고 있는 상황인데, 향후 4k tv를 구입할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 진다면 넘어갈 수도 있긴 할것 같아요. 무리한 업그레이드의 욕심을 가지면 한정이 없다는걸 깨닫고 지금에 만족한 시청환경으로 정착했을 뿐이죠. 이래저래 결국은 돈이 문제더라구요 ㅎㅎ 

블루스
Updated at 2018-01-27 07:09:17

자신의 경제적인 환경에서 시스템을 만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취미는 어디까지나 취미지 그 이상을 넘어가면 자신의 일에 타격을 받을 수 있고 그러다보면 가장 중요한걸 잃을 수 있으니까요.

열심히 해서 돈의 여유가 생겼을 때 그 때가서 구입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용도변경
2018-01-27 03:00:29

화질에 둔감한 편이라 블루레이 콜렉션에서 멈추고 있는 중입니다.

quaker
Updated at 2018-01-27 03:06:12

미루다 보면 나이들고 노안와서4k건 8k건 봐도 뿌옇게 보입니다 즐길수 있을때 즐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IMcrazy
2018-01-27 03:21:04

이러 고민은 끝도 없습니다. 용산 IMAX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가정에서 4K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준까지 이미 올라와 있습니다. 아직 블루레이만 보시기에 다들 만족 하시겠지만 또 다른 세상은 이미 열려여 있습니다. 그 비용을 지출 할 수 있냐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요

김도사
Updated at 2018-01-27 06:58:13

 100인치 이상 스크린 놓으실 수 있다면 엔트리급말고 중급정도의 4k 플젝만이라도 들이는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당장 4k 타이틀을 구입하시지 않아도 기존 블루레이 타이들을 4k 플젝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좋거든요. UHD TV의 경우 크기가 클수록 좀 더 4k의 장점을 확인하기 용이하지만 크기 때문에 큰 감흥을 받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요. 플젝보다 장점이 있다면 HDR과 블랙이 빠릿 빠릿하다는 것 정도, 그래서 결론적으로 4k 타이틀은 당장 구입하지 않더라도 100인치 이상 4k 플젝정도만 운용하셔도 충분히 매력은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비용이 많이 들긴 합니다. ㅎㅎㅎ

쌍둥아빠
2018-01-27 05:07:51

저도 말씀 주신 정도는 고민을 해봤는데, 아직은 넘 비싸서요,,~~;;;

나중에 저렴해지면 플젝은 교체해 보고 싶긴 하네요,,,

 

사족,,,,4k 플젝으로 블루레이를 시청해도 화질 차이가 좀 있나보네요~~

김도사
2018-01-27 06:57:13

넵 전 4k 타이틀도 좋지만, 기존에 감상했던 블루레이를 다시 꺼내서 재감상할 정도로 만족스럽게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아직은 상당히 고가이지요~^^. 엔트리급 말고 중급기가 200정도로 떨어져야 많은 분들이 넘어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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