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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결론은 스틸북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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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16:32:17 (58.*.*.66)

이번 토르 사태?를 지켜보면 과연 스틸북이 아니었어도 이렇게 논란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스틸북을 좋아하지만 무조건 꼭 필요한건 아니거든요.

스틸북에만 사람들이 몰리니 제작사측에서도 스틸북에 뭘 끼워넣어도 팔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꺼 같습니다.

제작사가 잘했다 또는 편드는건 아닙니다만...

너무나도 작은 시장에 스틸북에만 몰리는 기형적인 시장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얼마전 예판되었던 공각기동대 패키지도 디스크 3장인데 케이스 한개 두개에 넣어 슬림하게

만들어도 될껄 케이스 3개나 사용하면서 쓸데없이 크게 만들어 출시됐죠.

이거 문제 삼으신분 거의 안계셨던걸로 압니다.

토르 4K끼워 팔기도 사실이고 패키지 요상하단건 인정합니다만...

일반판들은 항상 특가행이고 스틸북은 분 단위로 품절되는 기이한 시장이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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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3-01 16:36:31

4K 구매하시는 분들 중에는 일반판에 4K 없어서 아쉬워하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그분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WR
2018-03-01 16:40:01 (58.*.*.66)

4K일반판 나올겁니다. 스틸북 다 팔리면요.

제작사가 손해를 안볼려고 하는 방식이니..

2018-03-02 12:58:03

네~~제가 그렇습니다.  저는 스틸북은 안 좋아해서 일반판만 구입을 하는데~~이번에는 이 구성이 지금 난감 하네요.  나중에  나올거라고 생각하며~~이번에 참여는 안하겠지만...과연 4K 합본 일반판이 나올것인지 궁금 하네요.

2018-03-01 16:39:53

저는 스틸북 불편해서 일반케이스를 더 좋아합니다. 모든 영화가 덩케르크처럼 동시에 출시되면 좋겠네요. 물론 희망사항이지만요...

WR
2018-03-01 16:42:48 (58.*.*.66)

스틸북...아트웍이 이쁜 경우가 많아서 저도 좋아는 합니다만 계륵이죠.

무겁고 기스나고 떨어트렸을때 찌그러지죠.

일반판이면? 케이스 갈아주면 되고...^^;

 

3
2018-03-01 16:42:04

이번 상황에서 소비자쪽이 문제있을게 있나요? 4k 일반판을 발매 하지않고 스틸북 선호 구매자들에게 강매하겠다고 선언한 fnc 개짓거리가 문제지요

WR
2018-03-01 16:45:36 (58.*.*.66)

소비자가 문제 있다는건 아닙니다.

제작사도 영리 업체니 어쩔 수 없고요 이미 시장은 스틸북이 가장 돈이 되고 또 손해 볼 확률이 적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2
2018-03-01 16:49:52

어쩔수 없는상황이라고 저런 끔찍한 혼종을 받아들여 달라는 에프엔시가 정상은 아니죠. 이해도 해주고 싶지않고... 저는 일단 안살거 같네요.

익명님도 괜한 업체 쉴더로 몰릴까봐 익명으로 작성하신거겠지요. 각자 생각이 다르지만 굳이 소비지가 저런 횡포를 이해해 줄 필요가 있을까... 제생각은 이렇슴다

좋은하루되세요

WR
2018-03-01 16:53:08 (58.*.*.66)

제 마음 알아주시는 군요...ㅜ.ㅜ

업체 관게자 아니냐 그런소리 들을까봐...ㅎㅎ;

저도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제작사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이런 상황이 아쉽다 정도 랄까요...

1
2018-03-01 16:44:19

솔직히 적은 용돈(?)으로 이 취미생활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테고

집에 4K를 위한 시설이 없을수도있습니다.

그런데 4K를 억지로 넣으면서 가격을 올리면 4K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은 당연히 싫을 수 밖에요

반대로 4K가 필요하신 분들께는 좋은 소식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틸북 이야기 나와서 하는말인데

 어차피 자기 자신의 취미생활이라면 자신이 더 원하고 인기많은쪽 (예:스틸북)으로 몰리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패키지가 이쁘게 나온게 많아 스틸북이 아니어도 만족스럽긴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스틸북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그리고 공각기동대는 괜찮은데 이번은 왜들 그러느냐 라는건...

솔직히 맨체스터 바이더씨나 랍스터때도 패키지가 크지만 별로 싫은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각자 한편으로 끝나는 시리즈물이 아니기 때문이죠~

이번사태에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기존 패키지를 모으던 사람들에게는 통일성이 너무나도 심각하게

달라진다 이 문제인 듯 해요~

전 마블 시리즈를 스틸북으로 모으고있는데 아이언맨3이후로 처음 토르2가 스파인 제목이 사라지면서

PET케이스를 씌워준 것도 처음엔 좀 싫었습니다. 기존과 통일성이 사라지기 때문에요

근데 그뒤로 꾸준히 PET케이스 씌워서 나와줬고 이건 이거나름대로 통일성이 있어 나름 만족스러웠는데

하지만 이번 토르 스틸북 풀슬립은... 이렇게 저렇게 아무리 봐도 통일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고

기존 시리즈와 이질감까지 들기때문에 더 논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8-03-01 16:48:06 (58.*.*.66)

네 통일성이 사라진건 저도 매우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사 내부에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을텐데... 저도 아쉽네요.

2018-03-01 16:59:54

스틸북이 문제라기보단 앞뒤 안가리고 팔아먹겠다는게 문제아닐까 합니다
돈때문이라면 차라리 스틸북 더 찍어내면 되지않을까 합니다
수량도 한정적으로 해놓고 선택권 박탈은 이해할수 없는 행태입니다

특히나 국내에만 해괴망칙한 패키지가 나온것같은데요 이게 더 문제인것같습니다
왜 한국만 이렇게 만들었을까에 더 분노하는것같은데요
전세계 공통 패키지라면 모를까.....

WR
2018-03-01 17:05:28 (58.*.*.66)

donjuan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앞뒤 안가리고 팔아먹겠다는 건... 스틸북이니까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
2018-03-01 17:07:06

4K환경이 없는 제가 문제인거죠

WR
2018-03-01 17:14:19 (58.*.*.66)

4K환경은 저도 아직 입니다...

생각은 하고 있지만...

여러모로 아쉽네요. 이번 토르는...

1
2018-03-01 17:23:21 (211.*.*.174)

이래저래 뭐라 다양한 글이 올라와도 결론은 fnc의 독과점 폐해입니다. ㅡㅡ 많은 분들의 의견인 안사면 그만이라는 논리는 여기서 적용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밖에 안판다는데 어쩌겠나요. 목소리가 커질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2
2018-03-01 18:08:58 (223.*.*.217)

저스티스리그 스틸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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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19:35:20

블루레이 수집하는 분들은 영화도 좋아하지만, 패키지 자체 때문에 수집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콜렉터적인 성향을 가진분들의 취미인지라 한정판, 특히 스틸북에 편중되어 모으는 현상은 우리나라처럼 작은 시장에서 더 크게 부각되는것이지 기형적인 시장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이런 스틸북의 인기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스틸북패키지에 끼워팔기를 하는 출시사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8-03-01 20:20:26

전 선호도가 4K 나오기 전까지 스틸북 > 일반판이 였고,

4K 나오면서 4K > 스틸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4K 스틸북으로 나온다니깐 괜찮겠군 싶었습니다. 거기다가 추가로 구매할것도 없이

모든 종류가 다들어간다니깐

근데 문제는 3D판이 따로 빠지면서 기존판과의 통일성도 문제이거니와 부피가 커지면서

가뜩이나 넣을 공간도 없는 장식장이라 이것도 문제가 되었네요~

 

기존에 3DISC형태의 스틸북들도 존재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형태로 판매할거면 전체 스틸북 장수를 나눠서

버전별로 해도 되지 않았나 싶네요.

4K + 2D / 2D + 3D

그리고 스파이더맨 : 홈커밍처럼 4K+3D+2D 초회한정판 으로 나왔다면 전 스틸북 구매안하고

초회 한정판으로 갔을거네요~

2018-03-01 20:37:25

콜렉터들에게 스틸북은 거의 반값 할인 쿠폰과도 같은 지름신을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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