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라임차한잔
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블게]  저는 작년부터 블루레이 수집을 멈췄습니다.

dokdo
4
  2205
Updated at 2019-10-17 10:09:18

집에 얼마나 있는지 세보지 않았지만 거실 장식장에 넘쳐서  그냥 여기저기 세워놓은 것이 한무더기라

엄청납니다..

대부분 스틸북이고 나머지는 10%정도 되는 듯 합니다.

구입한 스틸북은 치열한 클릭 경쟁을 뚫었거나

오프라인에서 발품을 팔거나

그래도 안될경우 장터 잠복으로 웃돈을 주고 구한 것들입니다.

 

블루레이 수집을 멈춘 이유는

경제적 문제도 아니고 공간의 문제나 마눌님의 등짝스매싱 문제도 아닙니다.

정말 탐나는 한정판이라 일단 구해놓지만 보지 않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전에  DVD도 그렇게 버렸고 LP도 한무더기나 버렸습니다.

아직도 CD는 이상하게 버리지 못하고 집착이 갑니다.

 

최근에는 플젝을 켜는 시간도 줄어들어서

주로 안방에서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게 대부분입니다.

가끔씩 블루레이를 꺼내서 보긴 하지만 

넷플릭스나 왓차에도 볼게 넘쳐나고 

IPTV에도 볼게 넘쳐납니다.

플스로 해야할 게임도 많고 유투브엔 왜 이렇게 볼게 많은지....

뒤늦은 아이즈원 덕질도 해야하고...

안방에 아이즈원 굿즈로 한가득이라... 

 

이것저것 하다보니 블루레이 시청시간은 매우 줄어들게 되고

그러나 보니 작년부터 구입량은 거의 제로네요... 

최근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구입한 것 같은 기억인데 아직까지 도착안한 것도 모르고 있을 정도로

시간날때 정리해서 다 방출하고 4K 일반판 위주로 가볼까도 생각중입니다.

 

 

 

12
댓글
처키(Chucky)
2019-10-17 01:08:03

저도 작년부터 사실상 멈추고 있던 것도 팔수 있는 건 죄다 팔아서 지금 딱 50장 있네요.

올해 살인의 추억 일반판 갈변없는 거 나와서 그거 특가로 하나 샀습니다.

yoshiki
4
2019-10-17 01:09:05

 너무 계획. 절제 없이 사셔서 현타오셨네요 -0-

WR
dokdo
1
2019-10-17 01:10:14

계획이랄게 없고 그냥 살수밖에 없잖아요.

한정판, 멋진 패키지, 게다가 광클릭질 뽐뿌

yoshiki
2019-10-17 01:13:53

인정합니다 ㅠ ㅠ

웅알이
1
2019-10-17 01:16:43

저는 프리오더나 한정판 그리구 스틸북에 미련버렸어요 벌써 몇년 됐는데요 한달에 10만원이 최대구매가격이에요 주로 특가나 알라딘중고매장에서 주로 구매하구요 어차피 늦더라도 구해는지더라구요

괜찮은 남자
1
2019-10-17 01:44:22

저도 올해 들어서는 작년대비 구입량이 80% 이상 줄었습니다. (마블/디즈니만 주로 구매)

말씀하신 것처럼 구매 후 쌓아놓고 안보는 타이틀이 많아지고,

넷플릭스를 보기 시작하면서 타이틀을 플레이어에 넣고 빼는 귀차니즘도 살짝 생기더라구요.

 

작년까지만 해도 넷플릭스의 편리함보다는 물리매체의 소장을 더 가치있게 여겼는데,

갈수록 랙에 꽃혀 있는 타이틀 보는 감흥도 떨어지고, 드문드문 하나 둘씩 처분하고 있습니다. ㅠ

 

제가 사는 대구지역 알라딘 중고매장 재고도 예전같지 않게

줄지는 않고 계속 쌓이는거 보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비슷한 느낌이신 것 같기도 하고....

물론 레어템은 즉시즉시 빠지긴 하지만요 ^^;

 

개인적으로는 블루레이가 영원할 줄 알았는데, 시대나 기술이 바뀌어 가면서 물리매체에 대한 욕구나 감흥도 서서히 변해 가는 것 같습니다.   

천안대군
1
2019-10-17 01:54:47

오래된 분들은 많이들 비슷한 상황일겁니다.

저도 완전은 아니지만 심드렁 해서 오늘의 특가 이렁거 주로 구입을 

닥터프로이트
2019-10-17 01:58:24

저도 비슷한 처지지만 한 10년 후 은퇴하면  

반복해서 보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

귀찮지만 스크린으로 보는 맛이 있잖아요~~

 

상후니
2019-10-17 02:02:51

전 오히려 구매량이 늘었습니다~

작년에 소장량의 반정도를 줄였었는데 다시 재구매하는 타이틀들이 많아지고 아직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기도 하고 물리매체의 장점이 저한텐 아직도 크게 다가오기에 당분간은 계속 수집할 것 같습니다...

물론 dokdo님의 심정도 이해합니다.....너무 협소한 국내시장때문에 인기작 프리오더때는 너무 스트레스 받기도 하니까요...ㅠ.ㅠ 느긋하게 구하려면 못구하는 타이틀들도 있어서 예측이 안되니 미리 구입하는 경향도 있구요....여러모로 현타오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미니언과함께
2019-10-17 02:28:53

 ㅎㅎ 사놓고 안보는게 저만의 문제점이 아닌듯..

그래도 넥플릭스 없다보니 가끔 그 영화가 생각나는 때가 있습니다.

할인때 사놓았다가 갑자기 땡길때 하나씩 까서 보는 것도 있다보니 구매를 멈추진 못할 것 같습니다.

대추
2019-10-17 03:33:34

자꾸 사고 팔고 하다보니 천장 정도에서 크게 안늘어나는것 같아요. 공간문제도 있고 금전문제도 있고 가끔씩 중고판매해서 새로운작품을 만나고 있네요.요즘은 4k로인해 일년에 100장 가까이 느는것같습니다.

사비나앤드론즈
2019-10-17 13:03:22

가장 현실적으로 공감되는 글이네요^^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