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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아라한 장풍 대작전] CJ 넘버링 No, 8

총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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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22 12:40:29


‘류승완’ 감독은 고정팬들을 확보한 규모있는 영화를 만들고 본인만의 제작사(외유내강)를 가진 영화계의 거물(?)이 되었지만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로 시작한 그 이력의 시작은 다소 쌈마이 스럽고 B급의 향기가 풍기는게 매력이였던 감독입니다

특히, 영화제작투자가 다분히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다찌마와 리’ 나 ‘피도 눈물도없이’ ‘주먹이 운다’ 등 다분히 흥행과는 거리가 있는 본인만의 색깔을 유지한 면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감독이기도 합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류감독의 초기 작품에서 서서히 대형 상업영화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제대로 정착을 하게된 영화가 ‘아라한 장풍 대작전’ 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 본인이 홍콩영화 매니아 이기도 하고 당시 무협영화가 득세하던 시절 일명 ‘도시무협액션’ 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만들어내서 꽤 호평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지금보면 군데군데 헛점이 보이기도 하지만 당시 홍콩영화에서도 영업비밀로 알려주지않고 국내엔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와이어액션을 훌륭하게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CJ넘버링 타이틀로 오래전에 출시 되었지만 깔끔한 디지팩에 주요 캐릭터 들을 각 면에 큰 사진으로 시원하게 보여주고 있네요

전면 제목도 은박재질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느낌도 주고 있습니다

가끔 꺼내봐도 세월의 흔적 빼고는 전혀 뒤 떨어 지지않는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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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소류제로백터
2020-07-22 01:42:58

여자들도 어떻게..단기사병이라도 보내야 된다니까?

아니 어디 방송실에 계세요?

이 대사들에 빵터졌던 기억이 나는데, 대사인지 애드립인지 참 궁금합니다. ㅎㅎ

WR
총알
2020-07-22 01:45:34

그러게요 ‘류승범’ 만이 할수있었던 빵 터지는 대사가 경고도 없이 쑤욱 들어오니 안 웃을수가 없었던 영화였죠 ㅋ 전 “장풍 배우려면 한달에 얼마나 듭니까?” 하니까 안성기 씨가 “바람 크기에 따라 틀리지..” 하던 대사도 웃겼고 그 집 기웃거리다가 야쿠르트 훔쳐 먹다가 걸린 장면이 웃겼어요

2020-07-22 05:25:31 (223.*.*.184)

전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의 영화라 소장은 안했네요. 처음 볼때는 재미있는듯 했는데, 끝나면 허무하다랄까. 전우치랑 비슷한 느낌인데, 아라한이 더 만화스럽고 나쁘게 말하면 유치하다랄까(태생이 B급 감성 영화라 악평은 아닙니다) 그렇게 느꼈습니다. 윤소이씨랑 정두홍씨 연기도 어색했던거 같구요. 언급하신 류승범씨 멘트랑 철없는 행동은 코믹 요소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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