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  백투더퓨쳐 4K 돌비 애트모스가 아주 좋군요

오늘 도착한 35주년 백투더퓨쳐 4K트릴로지 중 1편을 감상했습니다.

화질도 많이 선명해 졌지만, 사운드가 돌비 애트모스 빛을 발합니다.

첫 장면인 시계장면에서 천장 및 각 위치의 스피커들이 짹깍짹깍 소리들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주제곡인 "Power of Love"가 나오는 장면에서도 사운드가 기가막힙니다.

오마주했던 Ready Player one의 그 사운드처럼 소리가 꽉차게 들리네요.

사운드 업그레이만으로도 4K 타이틀 구매할 가치를 느끼네요.

무도회 장면에 나오는 섹소폰 연주나 마티의 기타연주 역시 아주 풍성하고 좋게 들립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30주년 블루레이와 이번 4K에 들어 있는 BD와 비교해봐도 DTS-HD 5.1과 애트모스 사운드는 차이가 많이 나네요. 애트모스 시스템을 구축하신 분들은 꼭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1편이 이정도니 2,3편의 화질과 음질도 기대됩니다.

이 영화는 또봐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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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져나 30주년 블루레이는 다시는 열어보지 않을꺼 같아요. 알라딘 매입도 안되는거 같은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