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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오랜만에 4K 타이틀들 몇 가지 인증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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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00:27:06

안녕하세요. 나인입니다.

 

오랜만에 타이틀 몇 가지 인증합니다. 정발 타이틀 출시도 많이 줄고 이래저래 어려운 여건 속에서나마 소중한 취미를 이어가는 것이 그나마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답니다.

 

먼저 북미에서 도착한 메이저리그 4K UHD 스틸북입니다. 코미디 장르임에도 나름 진지함도 갖추고 있는 영화라 괜찮게 본 영화인데 한국어자막 부재의 아쉬움은 있지만 괜찮은 퀄리티의 스틸북과 돌비비전의 화질로 그럭저럭 소장할만 하네요. 마그넷 스티커는 그냥 덤이구요. 

 

 

 

 

 

 

다음은 역시 북미도착분인 킹콩(1976) 4K UHD 스틸북입니다. 피터젝슨의 2005년작 킹콩의 환상적 환타지 조합이 참 멋지기는 하지만, 오리지널 1933년 작품보다는 1976년 제시카랭의 이번 킹콩이 어릴 적 추억이 소환되는 작품이기에 역시 한국어자막의 부재에도 구입라게 되었네요. 화질은 꽤 괜찮게 복원이 되어 감상에 지장없이 4K의 돌비비전 가치를 주고 pet케이스가 추가된 스틸북의 퀄리티도 좋네요.   

 

 

 

 

 

 


 다음은 역시 북미에서 도착한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4K UHD 스틸북입니다. 영화는 살짝 아쉽지만 시리즈물에 대한 의리로 구입했는데 별로 이전 시리즈와 무관해서 그냥 그렇네요. 아무튼 최신작이라 화질이나 음질은 좋아 4K 퀄리티로 영화를 접하는 맛 정도로 보았답니다. 사자문 타이틀이라 역시 한국어자막은 없습니다. 

 

 

 

 

 

다음도 역시 인증샷을 올리지 못했던 컬럼비아 클래식 콜렉션 Vol.4 4K UHD 박스셋입니다.

이번 수록 작품도 모두 추억이 서린 영화들이라 아주 만족스러운데 4K에 모두 한국어자막을 지원(스타맨 TV시리즈만 제외)해 이전 콜렉션과 함께 소장 가치가 참 좋은 박스셋입니다.

 

 

 

 

 

 

다음은 영국에서 도착한 다소 늦게 구입한 유레카사의 영광의 길(1957) 4K UHD 타이틀입니다. 이전 북미 키노판을 구입하려다가 영국 유레카에서 새롭게 개선되어 나오는 것을 미루다가 구입했는데, 정말 누구를 위한 길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명작임에는 분명하네요. 한국어자막 부재의 아쉬움이 역시 크지만 큐브릭 감독 작품을 4K 타이틀로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큰 감동이네요.

 

 

 

 

 

다음은 정발로 출시된 몇 개 타이틀 간략 소개입니다.

먼저 더 이퀄라이저 3 4K UHD 스틸북입니다. 

역시 정발 스틸북들은 예구의 어려움이 있어 실패하거나 겨우 구하곤 하는데 이퀄라이저 역시 힘겹게 하나 구해서 스틸북으로 시리즈를 잘 이어가게 된 점 다행으로 여기고 있답니다. 아무튼 1편 같은 큰 몰입은 아니더라도 시원한 액션 재미있게 감상했네요.

 

 

 

 

 

다음도 역시 시리즈의 연속성을 위해 구입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4K UHD 스틸북입니다. 

개인적으로 마블이나 DC 시리즈들에 대한 식상함이 살짝 아쉬운 상태라 그럭저럭 환타지성 흐름으로 작품을 대하곤 하는데 이번 아쿠아맨 역시 그냥 무난할 정도네요. 물론 타이틀의 퀄리티는 최신작 답게 참 멋지네요.

 

 

 

 

 

다음은 정발 일반판들 몇 가지입니다.

먼저 야망의 함정 4K UHD 타이틀입니다. 톰형의 리즈시절 모습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몰입되는 참 멋지네요. 이미 북미판이 있었지만 오랜만에 보는 맛이 좋아 정발 구입이 아쉽지 않네요.

 

 

 

 

다음은 더 코어 4K UHD 타이틀입니다. 정발은 블루레이도 출시하지 않았어서 참 오랜만에 접하는데 4K 복원은 나름 괜찮게 되어 몰입감을 잘 살려주는 타이틀이네요. 패키지는 살짝 아쉽네요. 서플도 그렇구요.

 

 

 

다음은 역시 명작 트루먼쇼 4K UHD 타이틀입니다. 역시 정발 블루레이 구입후 4K 타이틀까지 예상과 출시를 기대했었는데, 역시 나와주네요. 중복이라도 반가운 마음에 주저없이 구입했네요.^^

 

 

 

 

추가로 북미에서 구입한 한국어자막이 지원되는 블루레이 타이틀 두 편 소개합니다.

먼저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을 보여주는 애니원 벗 유(2023) 블루레이 타이틀입니다. 현실감보다는 영화로나마 로맨틱한 픽션을 접하는 맛으로 즐겁게 볼만하네요.

 

 

 

다음은 성경의 풍자적 묘사를 어떻게 풀어가는지 궁금했던 영화 더 북 오브 클레런스(2023) 블루레이 타이틀입니다. 아직 감상전인데 영화적 상상력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블루레이지만 화질과 음질은 꽤 괜찮네요. 한국어자막을 다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네요.

 

 

 

마지막은 역시 저의 전체 4K UHD 타이틀 소장 목록으로 스프레드시트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9dmu3yklHnWNnSPnsC8RT8AGyAiu2nkHaj9VCw26Wlc/edit#gid=38767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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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不繫之舟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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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1 00:34:47

환율 오른거 생각안하고 스틸북 7개 정도 샀는데 두개는 박스로 오고

메이저리그만 봉투로 CJ로 배송됐네요.

 

그런데 메이저리그가 봉투에 왔는데 반쯤 비닐이 옴팡 벗겨져서 왔네요.

다행히 칠까짐이나 눌림 파손등은 없는데 아찔했습니다.

 

메이저리그 블루레이는 어서 구해야하나 싶네요. 코어는 BD에만 서플이

있다고 해서 그것도 따로 구해야 할거 같아요.



WR
2024-04-21 00:59:48

정말 환율의 압박이 더 커지고 있네요. 보다 더 선별할 필요가 있겠네요.
정발 블루레이 없이 4K가 출시될 때 서플이 없이 나오는 것들이 있어 아쉽죠. 더 코어도 예전에 처분한 DVD엔 서플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2024-04-21 00:41:52

 큐브릭 감독의 영광의 길 4k는 정말 소장하고 싶군요. 짝짝.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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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01:01:37

자막의 아쉬움은 있지만 영광의 길은 정말 깊이 있는 영화로 소장할만 합니다.^^

2024-04-21 01:03:12

 메이져리그 스틸북 속의 그림 보고 뭔가 했었는데 영화 다 보고 한참 웃었네요. ㅎ   

그 친구가 어느 미드 액션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짱 대장 역으로 나왔더랬지요? 

그래서 더 웃음이...     정말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킹콩에서의 제시카 랭이 풍기는 섹시미는 All Ladies Do It의 그녀보다 두어 수는 위더군요. ㅎ 

WR
2024-04-21 01:14:52

그렇죠. 예전의 속편으로 이어지는 영화들의 첫편은 나름의 가치를 충분하게 보장하는데 후속작들은 살짝 아쉬운 영화들이 많죠.
킹콩이 제시카 랭의 데뷰작이었다죠. 그때가 20대후반이었으니 이미 미모는 완성되었다고 봐도 되겠죠.^^

2024-04-21 12:55:02

요즘 환율 때문에 미국 구입은 구경만 하고 있어요.

컬럼비아 빨리 구입하고 싶은데 말이죠.^^

WR
2024-04-21 13:26:27

네. 맞아요. 저도 구경만 하고 카트에만 담아놓은 것이 많아졌어요.^^

2024-04-22 16:40:30

저 헝거게임은 저 디자인으로 출시되지 않길 바랬는데 결국 저렇게 나왔군요 ㅎㅎ
저도 거의다 받았지만 이상하게 요즘 해외판에 한국어자막이 없어진게 더 많아진것 같네요ㅠㅠ
킹콩은 제가 어렸을때 악몽의 대부분이 저 킹콩이 쫓아오는 꿈이어서 의리로 영접했네요

WR
2024-04-22 22:30:55

저는 오히려 헝거게임이 많이 아쉽지만 그냥 의리로 맞이했답니다. 라이온스게이츠사라 우리 로컬사가 아니면 정발도 어렵기도 하구요.
킹콩은 저도 어릴적 환타지 영화의 한 편이라 나름 반갑기도 했답니다. 물론 피터잭슨의 킹콩이 더 끌리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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