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전기온수기라는 제품을 사용하시나요?

미장원등에서 많이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정용으로도 태양광설치등 전기료가 저렴한 집은 난방을 비롯 거의 다 전기로 쓰고 있고요.

사용한지는 가스온수기보다는 오래 되었고, 많이 사용 합니다.
1.5kw면 용량이 좀 적은 것 같고, 한 3kw정도는 되어야 지속적으로 따듯한 물이 나옵니다.

가스관이 닿지 않는 시골에서는 전기 온돌과 함께 많이들 사용 하십니다.

심야전력으로 하면 전기요금도 비싸지 않거든요.

자영업 하는 분들은 엄청 많이들 쓰시고요.

봄,가을로 운동 후에 간단하게 샤워할때 씁니다. 전기세는 얼마 나오지 않습니다.

좁은 공간에 간단히 설치하기 좋아요. 

 1.5kw면 샤워용은 아니고,

업소 화장실 세면기 온수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10년 전 자취방에 설치 되어 있었는데 10분 쓰면 온수가 안나오더라고요

보일러 끄고 지내는 봄가을 또는 여름에라도 찬물샤워가 불편하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보일러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 온수가 필요할 경우에 많이들 사용합니다.

뭐 가정이야 보일러가 대부분 있으니까 상대적으로 필요성이 적죠.

제가 쓰고있습니다
시골집 오자마자 고민도 안하고 달았습니다
70리터를 달았는데 여자분이나 샤워 오래하시는분들은
다음타자한테 커피한잔 대접할 물도 안남습니다
넉넉히 쓰시려면 100리터가 좋습니다
그리고 저혼자 샤워하고 그래서인지 다른 전기료랑 합쳐도
그닥 많이 나오는거 같진 않습니다

태국에 살때 거의 모든집이 순간전기온수기가 달려있었습니다. 샤워하는데도 전혀 지장없이 온수가 계속나오구요. 크기도 A4지 2장정도크기로 크기고 매우 작았습니다. 

아마 방식이 저장형이 아닌 순간온수방식이라서 크지 않았던거 같은데 암튼 온수가 끊임없이 잘 나왔어요.

일반적인(?) 가정집에서야 쓸일이 거의 없겠죠.

하지만... 

지은지 오래된집이라던지, 가건물 형태에 집이라던지..

아무래도 낡고 오래되고 낙후된 집일수록 전기보일러를 쓸수 밖에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온수를 반드시 써야할곳에 냉수배관만 있고... 온수배관 자체가 연결안되어 있는곳이 있습니다.

그런곳에서는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온수를 사용하려면 전기온수기 말고는 답이 없죠.

가스,기름 보일러에서 부터 온수를 끌어오려면 배관을 새로 다깔아야 하는데...

그럼 공사비가 장난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