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친구가 전화를 했습니다.
친구 : 뭐하냐?
나 : 그냥 았지
친구 : 집앞이다 밥사줄께 나와라
그렇게 친구 만나 시간 되는 친구 몇 더불러
급번개를....
메누는
삼겹살 - 오리 로스 - 차돌박이 - 회
말그대로 육해공 모두 출동
이런걸 염장이라고 하지요.
좌송합니당~~
괜찮습니당... 다만 음주는 조심하셔서 드시길 바랍니다.
어우. 난 이렇게 맘편하게 막 부를 동네친구도 없네요.
지방이고 친구들이 많이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제가 지금 집에서만 살다보나 친구들이 다 저희집을 알아서 종종 지나다 불러냅니다.
재고 비교하고 눈치보는 친구가 아닌 진정 생각해주고 같이 아파하는 친구가 많은 것도 복이지요.
이런걸 염장이라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