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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흔한 덴마크를 비판하는 한국인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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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01 22:54:27
 
 
아! 덴마크는 이토록 나쁜 나라 였군화 ㅜ,.ㅡ...
 
 
  
님의 서명
Don't Be Too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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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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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01 22:38:17

그럼 저들이 거기 남아서 노오오력해서 금수저 되면 되겠군요. 뉘하운에 아파트 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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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01 22:30:01

무슨 박정희시절 잡초뜯어 전 부치는 소린지;

9
Updated at 2017-11-01 23:10:15

일해보니까 답답하더라까진 이해라면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뭐든 미친듯이 빡세고 급하게 돌아가야 잘 흘러가는 것 같은 우리나라 시스템에 길들여져서 그렇다는 건 제쳐두고 '먹고살만해서 게으르다'는 뉘앙스로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이걸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군요. 불현듯 막 시작될 무렵의 주 5일제 이야기하는데 '일주일에 이틀 노니까 좋아요?'라고 나무라듯 이야기 꺼내던 택시기사분 생각이 납니다.

 

... 다 떠나서 인권타령은 대체 무슨 소린지 알고나 하는 얘긴가 모르겠군요.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 ㅠ ㅠ

10
2017-11-01 22:30:32

 덴마크.. 정말 제대로 일하는 나라군요.. 부럽습니다.

9
2017-11-01 22:37:36

젊은이들에게 저런생각이 들게 만든 기성세대로서 정말 미안합니다. 나름 노력했는데 정말 힘들었고 이제는 개인적으로 지친게 사실입니다.

2017-11-02 00:01:54

비슷한 생각이 듭니다.. 어쩌다가 헬조선이 청년층에게 과장법이나 꼬인 감정의 표출이라기보다 현실을 반영하는 현상이
되어벼렸는지. 맥락을 더 알고싶기도 하지만. 저런 답변들이 나오는걸 보니 마음이 착잡하네요.

1
2017-11-01 22:39:13

 드루와 드루와

32
2017-11-01 22:42:51

"인권이 너무 보장되어 있다"는 감상이 특히 눈에 띕니다.

인권보장을 부정적이라 판단할 정도의 성인을 길러낸 대한민국, 정말 대단한 나라입니다.

워킹 홀리데이 목적으로 갔다니, (현지 한인 고용주가 아닌) 덴마크인 고용주가 봉급도 좀 떼어먹고 갑질도 거하게 해주고 그래야 안도감 느끼겠네요.

18
2017-11-01 22:44:09

스스로 노예가 되기를 원하는 것 같은 느낌은 그냥 착각인 거겠죠?

10
2017-11-01 22:49:30

인권이 너무 보장되어 있어서 불만이라니...한번 인권이고 ㅈㄹ이고 싹다 무시하고 한번 개처럼 당해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게 그렇게 불만이라니...나원참. ㅡㅡ 

12
2017-11-01 22:54:27

사람답게 살아본적이 없으니.. 이해를 못할만도 하죠

10
2017-11-01 22:55:24

와 드디어 노예근성이 체화되었구나...
기득권들아 성공했구나. 축하한다.

18
2017-11-01 22:57:39

한국사람들의 착각 일을빨리 하거나 일을 많이 하는게 일을 잘하는건줄 안다는것.

4
2017-11-01 23:01:24

덴마크가 사람사는 세상이구나. 

헬조선에 살다 사람사는 세상을 와보니 뭔가 어색하긴 하겠지 끌끌끌

1
2017-11-01 23:03:25

결국 한국에서는 앵벌이였다는걸 인정하는 건가요?

1
2017-11-01 23:06:08

외국나가면 말도 못하는 동포 헐값에 부려먹는거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시작하겠죠..

4
2017-11-01 23:15:25

 저 젊은이들이 저런 생각을 하게 만든 대한민국 사회를 탓해야지요.

저 사람들이 덴마크에서 태어났다면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몇년 일을 해보면 무슨 말을 할 지

안봐도 UHD블루레이죠.

8
2017-11-01 23:34:42

그냥 후진국의 개돼지들이 선진국의 사회시스템을 못마땅해하는 병림픽 대잔치로 보이는데요.
잡초같이 살아왔다 운운하는 개드립을 보니 대한민국이 얼마나 살기좋은 '잡초밭'인지를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라고 봅니다.

8
2017-11-01 23:44:06

죽도록 구르다가 지치면 바로 낙오되는 삶이 그렇게 좋다는데 뭔 할 말이 있나요.ㅎㅎㅎ

2017-11-01 23:51:23

죽도록 구르다가 지치면 바로 낙오되는 삶 - 완벽한 한줄요약이네요.

3
2017-11-01 23:47:23

방송이 조작한 티가 역력한데요?
덴마크 와서 느낀 단점 이야기하라고 하고는
억지로 짜낸 이야기나 아예 써준 이야기로 편집한 거로 보이네요.

그런데 그런 게으른 덴마크가 어떻게 우리보다 잘살지?
더 부지런히 일하는 우리나라는 왜 덴마크보다 못살지?
우리나라 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빼박 중거네요?

덴마크 대사관은 이 글이 돌아다니는 것 보면
강력하게 항의해야 하겠네요

1
2017-11-01 23:55:47

25년전에 만났던 30대 네델란드인 원맨컴퍼니 사장이 했던 얘기와 거의 맥락이 비슷하네요.

1
Updated at 2017-11-02 00:13:05

참 어이가 없네요..

저기 분들은 한국 0.1%에 드는 사람들인가? 아님 그 자제분들인가? ㅋㅋ

그냥 웃고 갑니다..

아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저 나라는 뭐 생길때부터 저런 나라였나?

개돼지 취급 받다가 왕족과 귀족과 그리고 권력가와 자본가들과 싸워서 얻은

소중한 사회인데 좀 알고나 하는 소린지.

2017-11-02 00:32:42

그런식으로 따지면 북한 사람들 중국 사람들이 가장 강한 잡초겠군요

헬조선에서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런가 뭔가 얼굴들이 찌들어 보이는게 짠해서 깔수가 없네요

5
2017-11-02 00:41:54

 어우.. 전부 이런 반응이니 좀 당황스럽네요..

 저도 방송 봤는데, 물론 참 작위적이고 편집에 의도가 보이긴 했는데

 덴마크 사회가 '나쁘다' 라는 의미는 아닌걸로 보였습니다.

 우리 사회가 '더 좋다' 라는 의미도 물론 아니었고.

 어느 사회나 다 있지 않나요? 시스템이 정착되면 그 시스템을

 '사용'만 할 뿐 더 발전시키려는 '고민'을 하지 않는 사람들.

 저들이 말하는 덴마크의 '문제점'이라고 하는건

 그런 안좋은 면을 얘기하는거라고 봤어요.

 그게 우리나라같이 거지같은 환경이 더 좋다는 걸로

 보신 분들이 많다니.. 적잖이 당황스럽네요..;;

2017-11-02 00:46:02

인권이라는 단어가 너무 혹은 많이 라는 가치로 평가할 수 있는것인가? 답답한 상각이 듭니다. 젊은 친구들인데... 저런것들이 내가 워홀할때는 말야 라고하는 상사가 되지 않으시도록 국내 입사를 막아야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인사담당자들이 좋아하는 말이라 더 짜증납니다

1
2017-11-02 00:51:27

 일하려고 사는게 아니라 살려고 일하는거겠죠. 

1
Updated at 2017-11-02 21:50:06

방송 편집 또는 인터넷 편집이란게 참...


인터뷰에 나온 임동균씨는 학부에선 제자였고 

국내에선 팀원이기도 했던. 아직도 일년에 한두번은 만납니다.

그런 인연으로 여러 일들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만

참으로 곡해되어 보이게 나오는군요. 쯔쯔...

 

천천히 일하지만 그 사이사이 깊은 생각들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아주 단순한 하나에도 철학을 담으려 얼마나 노력하는지 

쳇바퀴 도는 삶에 길들여지면 이해하거나 따라하기 조차 쉽지 않습니다.

(참고로 임동균씨는 B&O 디자인을 하는 스튜디오에 디자이너로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틀에 적응하는 것이 아무 노력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내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 시스템에 적응되어 있는 타인들에게는 

익숙치 않은 자신이 노력해서 그렇게 대해야 하므로... (예를 들자면 인권 같은거)

방송에 나온 친구들은 그런 경험을 하기 위해 도전들을 하고 느끼고 있는 것이니

응원하고 격려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7-11-02 05:34:10

방송에 나온 아시는 분이 덴마크가 디자인강국이라 저쪽으로 취업하신 분인가보네요. 근데 업무시스템이 맞지않으셨나봅니다. 디자인강국에 업무시스템이 맞는곳이면 일본이나 독일이 좋을것도 같네요.

Updated at 2017-11-02 21:49:38

아뇨. 매우 만족하고 배울게 많다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얼추 들어봐도 훌륭하더군요. 제가 그렇게 일하고 싶을 정도로.

 

그리고 디자인 강국이라는 전체적인 이미지보다는 

몇몇 스튜디오나 그 대표 개인들의 역량이 우수합니다.

물론 그런 곳이 한 국가에 많으면 강국이라 할 수도 있겠으나,

워낙 디자인계는 이미 다국적이라서요. 

올해 4월까지도 저희 회사에도 미국인 디자이너가 있었네요. 

지금은 S사로 옮겼지만 ㅠ.ㅠ

2017-11-03 08:26:39

그랬군요. 역시 악마의 편집...

2017-11-02 06:18:51

그래도 덴마크에 가서 일자리 구할 정도면 한국에 있었어도

남들보다 더 일 잘했었을 사람들일듯...

2017-11-02 06:41:16

뭔소리야..

2017-11-02 18:20:55

레고 도 장난감이라고 생각하겠지
굳은 생각엔 나올수 없는ㆍ ㆍ ㆍ

2017-11-02 18:55:56

워낙 빡센 나라에서의 삶에 길들여져 있다보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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