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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잡담] 어깨가 안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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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23:05:10

 광주광역시에 서식하는 콩택입니다.

요즘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신변잡기스런 글을 씁니다.

 

들어가기 전에,

저는 솔직히 정치에 관심이 없다가 나이들어 가면서 정치에 조금씩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게시판에 들어오면 뻔히 분탕치는 유저들을 봅니다. 또 거기에 친절히 댓글 다시는분들 보면 좋게 이야기 하자면 "참 성격좋다" 나쁘게 이야기 하자면 "꼰대?" 스럽다고 느껴져요. 저요? 저는 그런글 그냥 패스합니다. 뭐 읽기는 하는데 댓글 달기 귀찮더군요. 예전에 제가 주도했었던거 같은데 "점심 , 저녁때 뭐 먹을까?"하는 잡담이라도 써볼까하지만 이젠 그런 열정도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친절히 댓글달고 지적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한 열정을 가지신분들이라고 존경은 합니다. ^^&

게시판 상황은 여기까지 적구요.

 

전 제 구조상 어깨를 많이 씁니다. 그런데 지난 1월말 레미콘차가 운전석쪽 뒤에서부터 옆을 밀어버렸던 사고가 있었습니다. 혹 몸이 아플까봐 10여일 입원했다가 퇴원했는데 아무래도 어깨에 무리가 갔었나 봅니다. 그래서 퇴원하고 2월 중순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침과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낫지가 않더군요. 봄이되고 어제 날씨가 좋길래 오랫만에 수영을 좀 빡시게 했는데 어깨가 거짓말처럼 아프지가 않네요. 그래서 오늘 요가를 할까하다 "한번더 빡시게 하자" 해서 오늘도 수영을 했는데 아직까지는 편안합니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봐야 알겠지만 한달 이상 아팠던 어깨가 안아프니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상 광주광역시에 서식하는 콩택의 신변잡기 였습니다.

 

디피님들 분탕치는데 너무 몰입하지는 마시고 재미있는 DP생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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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04-03 01:45:46

역시 운동으로.. ^^

WR
2018-04-03 06:12:38

눼. 근데 백주현님도 나무 많이 만지실텐데 어깨랑 손목은 괜찮으신가요?

1
2018-04-03 01:49:04

콩알택시님 오랜만입니다. 사고가 있었는줄 몰랐었네요.

어깨가 아프지 않더라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하세요

WR
2018-04-03 06:14:52

사고가 뭔 자랑이라고...
그냥 만사가 싫어졌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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